인터넷 상에서~ (중략) 어느 날 갑자기 그 어르신께서 절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갑장'이란 말은 지보다 다문 몇 살이 많은 사람 앞에서도 쓰면 안 되는 말이고, 환갑이 지나서도 어른들 계시면 함부로 안하는 말인데, 너희 젊은 것들이 '우습게 이죽거렸다'고 엄청 많이 나무라셨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적어도 50대 이후에서나 이 말을 쓰는 게 어울리며 연로하신 어른들이 계신 곳에서는 피하여야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갑장'이란 말보다 더욱 신선한, '동갑내기' 또는 '또래' 같은 순수한 말이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甲갑옷 갑, 친압할 압
1. 갑옷 2. 딱지(몸을 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 3. 껍질 4. 첫째
5. 아무개(이름 대용) 6. 손톱 7. 첫째 천간(天干) 8. 첫째가다
9. 싹트다 a. 친압하다(親狎--: 버릇없이 너무 지나치게 친하다) (압)
長길 장, 어른 장
1. 길다 2. 낫다 3. 나아가다 4. 자라다 5. 맏 6. 어른 7. 길이
8. 우두머리 9. 처음 10. 늘 11. 항상(恒常)
甲長 갑장, 같은 나이,
항상 버릇없이 지나칠 정도로 친하다!
인터넷 상에서~
(중략)
어느 날 갑자기 그 어르신께서 절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갑장'이란 말은 지보다 다문 몇 살이 많은 사람 앞에서도 쓰면 안 되는 말이고,
환갑이 지나서도 어른들 계시면 함부로 안하는 말인데,
너희 젊은 것들이 '우습게 이죽거렸다'고 엄청 많이 나무라셨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적어도 50대 이후에서나 이 말을 쓰는 게 어울리며
연로하신 어른들이 계신 곳에서는 피하여야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갑장'이란 말보다 더욱 신선한, '동갑내기' 또는 '또래' 같은 순수한 말이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한데, 득로의 생각!
갑장이란?
서로 바라만 보아도 편한 사람!
그런 친한 친구 아닐까요~?
맞습니다. 나이가 좀 틀려도 마음이 통하면 갑장이라 해도 되겠지요.
어떤 스님께 상좌가 나이를 물으니 "뒷 동산의 잣나무와 같나니라." 했다지요.
잠 잘 때는 모든 것이 없다가 눈 뜨면 동시에 모든 것이 존재하니 알고 보면
우리 모두는 갑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