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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가 대표하는 컨소시엄은 로리아 전 구단주로부터 마이애미 말린스를 15억달러(1.6조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새 구단주 및 투자그룹의 마이애미 말린스 운영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간판타자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뉴욕 양키스에 넘기고 이후 상당수 중심타자들을 다른 구단에 넘기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데릭 지터는 바지사장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만약 이들이 또다시 마이애미 말린스를 10억달러(1조원)에 판다면 kbo리그 구단의 모기업들이 힘을 합쳐 합자회사를 세운 뒤 그 합자회사가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kbo구단들 중 빅마켓 기업인 기아-롯데-LG-한화-삼성-SK-KT-NC가 힘을 합쳐서요. (두산,넥센은 돈이 없지만 그래도 이들 역시 조금이라도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요.
1. 지안카를로 스탠튼처럼 연봉이 많은 선수들을 트레이드 해버려서 기존 선수연봉지급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팀 연봉총합이 기아, 롯데, 한화보다 더 적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 나중에 나성범, 박건우, 김하성 선수 등이 포스팅 신청을 할 경우 마이애미 말린스가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의 이적료를 질러서 데려옴으로써 KBO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마이애미 코리안 말린스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아예 단장, 감독까지 한국인을 선임시켜 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즉, 코리안리거들을 대거 등용해서 이들이 구단의 양아들 소리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경험을 시켜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이저 진출의 가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역시 KBO에 들어온 수준급 외국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문을 다시 두드릴 경우 마이애미 말린스가 손을 내밀어서 등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KBO리그가 외국인 선수들이 부활하고 복귀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고 미국에서 부진에 빠진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더 KBO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4.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큰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KBOvs메이저 올스타전을 개최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이애미 선수들을 상당수 동원해서 큰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올스타전을 열 수 있고 비록 메이저리그 탑클래스급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을 선수들을 상대함으로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험치를 쌓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록 매우 엉뚱한 생각이지만 의외로 괜찮을 것 같아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첫댓글 현실성이 없어요. 오히려 대기업 한곳이 나서면 몰라도...또한 최종 승인에 있어 다른 구단주 반대가 있으면 승인 안됨
기업들이 스포츠팀에 투자를 줄이려는 분위기가 대부분인데 기업들이 돈투자 하려고 할것같진 않네요
너무말이 안되서 댓글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선수가 메이저에서 뛰는걸 많이보고싶은가 본데 수준이되면 많이 진출하면 되겠죠.
그리고 일단 기본적 팩트는 알고 씁시다. 아무리 말린스가 막장이라도 팀 페이롤이 kbo구단과 비슷할수가 있을까요?
제안도 현실성이 없지만, 혹.여.나 기업들이 합자를 해서 했다고 합시다. 그곳은 그들의 리그이지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험치 쌓는곳이 아니에요. 한국선수가 아닌 다른 그 어떤 선수가 저런팀에서 뛰고싶을까요? 그 어떤 팬이 저런 프로팀을 응원하고싶을까요? 정답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메이져 평균연봉이 400만달러인데요
오 그렇군요
올시즌 연봉 총액 1위인 한화가 겨우 100억 조금 넘어요 달러로 1000만달러 이정도 규모면 메쟈에서 준척급 연봉입니다
추추 트레인 연봉이 2천만 달러인데요;;;
구단주회의에서 거ㅋ절ㅋ
엥???
참 엉뚱하심이 넘치시는듯
님이 지금 서장훈 건물 매입하시는게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