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글로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음악과 우리의 두뇌에 대해서 살펴보았죠. 이번 시간에는 '음악의 구성요소들과 그 영향력... 그리고 CCM'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포스팅들이 너무 길었죠? ^^;;
그래서 앞으로는 같은 주제를 몇번에 나누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마 저도 글쓰는 시간이 짧아지고 여러분도 한자리에서 읽으시기에 편리하시겠죠?
모티브 - 동기
음악에는 모티브라는게 있습니다. 본래 '모티브(Motive)'라는 영어단어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죠.
모티브 - "동기 - 무엇인가를 하는 이유; 특별히 감추어졌거나 명백하지 않은"
즉 누군가가 "예수회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를 통해서 세상을 장악하려 합니다"라고 말하면 우리는 그것이 그들의 모든 활동에 숨겨진 동기와 의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참고로 저 발언이 정말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프리메이슨, 3대 세계대전, 신세계질서, 그리고 예수회를 참고해 주세요 ^^)
아무튼 음악에도 그런 모티브가 있습니다.
음악에서 모티브는 "구성의 기초를 이루는 가장 작은 독립적인 단위로서 중요성과 의도를 가진 선율을 구성하는 음들"이라고 합니다.
모든 음악에는 모티브가 있습니다. 이제 전두엽 활동을 활발히 해주세요.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함께 음악에 대해 연구해왔죠? 특히 지난 3화에서는 음악이 우리몸과 마음에 끼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가사에 대해서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죠? ^^;;
아무튼 일단 우리는 음악의 강력한 힘에 대해 지난 시간들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음악계와 과학계의 발언들을 살펴봅시다.
CCM 아티스트 샌디 패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악은 굉장히 강력한 힘이다. 음악에는 장벽을 허무는 힘이 담겨있다. ... 그러나 많은 아티스트들은 이 굉장히 강력한 도구를 가져다가 굉장히 부정적이고 나쁜 가사를 붙힌다. 그리고 그 가사들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그들의 가치관을 형성한다... 왜 우리는 [즉 현대 기독교 음악가들] 똑같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즉 음악을 가지고) 긍정적인 가사를 붙혀서 가치관들을 바꾸기 시작하지 않는가?" - 샌디 패티 (CCM 아티스트)
그녀가 옳은 말들을 했나요? 옳은 말을 하긴 했죠? (음악의 힘에 대해 말이죠)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그녀의 언외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녀가 하는 말은 "오로지 가사만 중요하다. 가사에만 도덕적 가치관이 존제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80년대에 인기가 많았던 CCM 아티스트 데이빗 미스의 말을 한번 들어봅시다.
"기본적으로 가사에 집중에야 한다. 즉 노래가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이다. 나는 이렇게 어떤 노래가 옳은지 틀렸는지를 판단한다. 음악의 스타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로지 가사와만 관계가 있다. '노래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 '단어들이 뭐라고 말하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러한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 데이빗 미스 (CCM 아티스트)
데이빗 미스도 샌디 패티와 똑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CCM 아티스트들과 CCM 산업의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미디어 연구 분야의 주춧돌인 마쉘 맥루한 교수는 조금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맥루한 교수는 말하길:
"매개체가 (즉 음악이) 메시지이다. 즉 음악은 멜로디, 하모니, 그리고 리듬을 통해서 사람의 감정을 움직여 사람을 선하게도 하고 악하게도 한다. 그러므로 그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어떤 음악의 선과 악을 결정하는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한다." - 마쉘 맥루한 교수 (미디어 연구 분야의 주춧돌)
흥미롭죠? CCM 쪽에서는 '가사만 괜찮으면 음악부분은 상관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에 과학적으로 접근한 사람은 '음악이 우리의 감정을 밀고 잡아댕기고 변화를 준다면 그것을 평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함께 이 시리즈 속에서 음악이 어떻게 우리의 감정을 밀고 당기는지를 더 연구하게 될 것 입니다. ^^)
두뇌 전문가 리차드 펠레그리노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악은) 감정적 상태에 엄청난게 큰 변화를 순간적으로 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감정들과 이미지의 홍수를 일으킨다. 뇌 전문가인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는 지난 25년간 두뇌를 연구했지만 아직도 사람의 마음 상태에 간단한 노래가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을 일으킬 수 없다." - 리차드 펠레그리노 박사 (두뇌 전문가)
굉장하죠? 과학계는 음악이 우리가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용하면 순간적인 감정 변화를 가져온다니 말입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다음 음악들을 한번 들어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시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어떤 이미지가 머리 속에 떠오르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행복? 애국적인? 행진? 그런류의 이미지가 떠오르시죠? 음악에는 모티브가 담겨 있고 우리는 음악을 우리가 처한 사정에 따라 다르게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음악은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좀 덜 하겠지만 미국인들의 마음에는 애국적이고 식민지 당시의 느낌이 와닿겠죠.
또 눈을 감아주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네.. 소름끼치고 긴장감이 들고 무서운 기분이 들죠? 제가 어떻게 알았을까요? 왜냐하면 음악은 전세계에 통용되는 언어이기 때문이죠^^
또 눈을 감아주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즐겁고, 장난기 많고, 재밋는 느낌이 들죠? 음악은 모두가 이해하는 언어이고 우리는 거의 비슷하게 음악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또 눈을 감아주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죠?
..
..
..
..
..
..
..
..
..
..
..
..
..
..
..
..
..
..
..
..
..
..
..
..
"아~~" 고요하고 평온한 기분이 드셨죠?
또 눈을 감아주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위엄있는 왕의 앞에 있는 기분이 드시지 않았나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눈을 감아주세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불안하고 매우 긴장이 되셨죠? 꼭 누가 좇아오거나 무슨 사건이 터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드라마가 끝날 때 꼭 이런 음악이 흘러나오죠? 시청자가 다음 회를 기다리도록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아무튼 음악의 힘이 굉장하죠? 고작 몇초만에 이런 감정들을 경험하셨으니 말입니다.
UC Irvine 에서 신경생물학 교수로 있는 노먼 M. 와인버거 박사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음악은 빠르고 강력하게 기분을 정하는데 다른 방법들로는 그렇게 쉽게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 노먼 M. 와인버거 박사 (UC Irvine 신경생물학 교수)
동의하시나요? 여러분은 위의 15-20초짜리 음악들을 감상하시면서 고작 몇초만에 기분이 변했다는 사실을 경험하셨죠? 위에서 들으신 음악들 중에 어떤 가사가 여러분의 감정에 영향을 끼쳤나요? ^^;;; 가사가 없었죠? ㅎㅎㅎ 그런데도 어떤 기분이 들어야 할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음악의 힘은 굉장하죠 ^^
만약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면 잘못된 감정을 가지게 되죠. 그런데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합쳐진 것이 우리의 품성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생각과 감정을 통제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악령들의 영향력 아래로 걸어들어가는 것이며 그들의 존재와 영향력을 환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끼치는 음악... 어떤 음악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겠죠?
만약 무엇인가가 우리에게 생각을 불러일으키거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에는 도덕적 무게가 있습니다. 만약에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막 누군가와 싸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음악이 나의 도덕성에 변화를 주는 것이지 않습니까? 만약에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굉장히 에로틱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면, 그 음악이 나의 도덕성에 영향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는 도덕이 없습니다. 그저 좋은 가사만 붙히면 됩니다."라는 주장에는 과학적 증거도 없고 논리적인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음악계의 한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로큰롤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믿는다. 이 변화시키는 능력은 노래의 가사보다는 음악 자체에 있다. 음악의 사운드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트(리듬) 속에 있다." - 로버트 파머 '로큰롤 반항의 역사'
과학이 증거하고 있고 음악계의 사람도 이러한 사실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점에 대해서 더 연구할 겁니다. 이제 3일동안 진행되는 크리스쳔 음악 축제 '그린벨트 페스티벌'의 전 회장이었던 그레헴 크레이씨의 말을 한번 들어봅시다.
축제식 예배방식...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과연 이것이 성서적인지 깊이 성경을 연구하며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리를 뒷전에 놓고 그저 감정적으로 드리는 축제식 예배방식...
이교의 예배방식과 너무 똑같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참고로 '그린벨트 페스티벌'의 음악들은 하드코어에서 클래식, 아쿠스틱에서 정크펑크까지 다양하다고 하네요.
그레헴 크레이 - '그린벨트 크리스쳔 음악 축제'의 전 회장은 말하길:
"모든 팝 음악에서 가사는 부차적이다. 팝은 감정의 음악이다. 먼저 몸에게 호소하고 오로지 둘째로 지성에 말한다." - 그레헴 크레이 ('그린벨트 크리스쳔 음악 축제'의 전 회장)
굉장한 발언이죠. 이제 생각해 봅시다. 전두엽 활동 쉬고 계셨던거 아니죠? ^^;;
영적인 사진 (영)
육적인 사진 (육)
영적인 문구 (영)
영 / 영
영 / 육
육적이지도 않고 영적이지도 않은
중립적 문구 (중)
중 / 영
중 / 육
육적인 문구 (육)
육 / 영
육 / 육
영적인 사진에 영적인 문구가 기록되 있다고 합시다. 예를들어 아름다운 자연의 사진이 있고 성경절이 있다고 합시다. 그리스도인이 그 사진을 바라보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문제가 없죠.
똑같이 아름다운 자연의 사진이 있고 영적이지도 않고 육적이지도 않은 중립적인 글귀가 써져 있다고 합시다. 예를들어 아름다운 호수의 사진이 있고 "아.. 저 잔잔한 호수에 배하나 띄워놓고 쉬고 싶구나"라는 글귀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스도인이 그 사진을 보는데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똑같이 아름다운 자연의 사진에 육욕적인 글귀가 써져 있다고 합시다. 여기서 육욕적인 것들은 죗된 것들을 뜻합니다. 우리의 두뇌 속에 악하고 죄악적인 것들을 떠올리도록 만드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고 합시다. 예를들어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사진이 있는데 거기에 욕설이 잔뜩 적혀있다고 합시다.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사진인가요? 아니죠 ^^;; 왜냐하면 욕설이 영적인 사진에 의해 거룩해지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렇죠?
그렇다면 이제 반대로 육욕적인 사진에 성경절이 있다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벌거벗은 사람의 사진이 있고 성경절이 있다면? 완전 징그럽겠죠? 즉 다른말로하면 메시지와 메시지가 담겨오는 매개체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조합이 아니죠.
중립적인 글귀와 육욕적인 사진은 어떨까요? 안되겠죠? 육욕적인 사진과 육욕적인 글귀에 대해서는 질문을 안드려도 이미 답을 아시고 계셨죠? ㅎㅎ
그러므로 육욕적인 것이 등장하는 조합은 그리스도인에게 절때로 합당하지 않겠죠? 메시지와 메시지를 담은 매개체가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 이제 똑같은 원칙을 음악에 적용시켜 봅시다.
영적인 음악 (영)
육적인 음악 (육)
영적인 문구 (영)
영 / 영
영 / 육
육적이지도 않고 영적이지도 않은
중립적 문구 (중)
중 / 영
중 / 육
육적인 문구 (육)
육 / 영
육 / 육
같은 원칙하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조합을 이루어야 겠죠? 영적인 음악에 영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곡이죠. 그렇다면 영적인 음악에 중립적인 가사를 담은 음악은 어떨까요? 여기서 '영적인 음악이다'라는 것은 꼭 곡이 '영적이다'가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육욕적으로 만들지 않으며 육욕적인 생각이 떠오르게 하지 않고 오히려 몸과 마음을 고상하게 만드는 음악을 말하는 겁니다. (앞으로 이런 음악에 대해서도 살펴볼겁니다^^) 아무튼 그러한 음악에 중립적인 가사는 괜찮을까요? 예를 들어 "나의 살던 고향은" 같은 곡 부르고 들어도 괜찮을까요? 괜찮고말구요^^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에 굉장히 악한 가사를 붙힌다면 어떨까요? 미리 설명드렸듯이 육욕적인 부분이 존제한다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욕적인 음악에 그리스도인 가사를 붙힌 음악은 당연히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음악이 아니겠죠? 그런데 슬프게도 오늘날 현대 그리스도인 음악들은 대부분 이 부류에 속합니다. 굉장히 많은 CCM 음악들은 육욕적인 음악들인데 가사들만 "예수님"에 대한 가사죠. (앞으로 육욕적인 음악들이 어떤 음악들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살펴보겠습니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음악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끼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사탄이 음악을 가만히 두었을까요? 아니죠? 사탄은 음악을 가지고 온갖 장난질을 해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음악을 고르는 일에 신중해야 할 것 입니다.
노먼 M. 와인버거 박사는 또 말하길: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음악에 의해 색칠되고 있다. 음악은 우리 두뇌의 기질에 직접적 접근이 가능하고 또한 잠재적으로도 접근을 할 수 있어보이며 그렇기에 개인의 삶의 대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노먼 M. 와인버거 박사 (UC Irvine 신경생물학 교수)
음악은 우리 삶 속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뜻이죠. 우리가 함께 연구해 왔듯이 음악은 우리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 또 전두엽 활동시켜주세요. ^^;;
"음악의 음에는 악이나 도덕성이 없습니다!"
맞나요? 틀린가요?
..
..
..
..
..
..
..
맞습니다. 하나의 음에 악은 없습니다. "ㄱㄴㄷㄹ.."에 악함이 없는 것과 같죠. 하지만 똑같은 "ㄱㄴㄷㄹ.."을 사용하여 성경을 기록하기도 소설책을 기록하기도 하고 욕설을 하기도 하고 신성모독을 할 수도 있죠. 음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음들을 조합하여 아름다운 곡을 만들 수도 있고 음란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경과학자 맨프레드 클라인 박사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연구를 통해 얻었습니다.
"신경학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은 모두 색과 음악에 대하여 같은 반응을 보인다. 모든 사람은 시각과 청각의 자극에 동일한 반응을 보이며 두뇌에 동일한 각인이 남는다. 언어와 문화는 이 반응에 차이를 주지 않았다."
- 맨프레드 클라인 박사 (신경과학자)
클라인 박사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도시, 시골, 오지할 거 없이 돌아다니며 뇌전도 기구와 다른 장비들에 연결하고서 그들의 뇌 속에서 특정 색에 대해 일어나는 반응과 특정 음악에 대해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실험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신경학적 측면에서 말입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는 그 사람의 품성과 성향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타났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신경학적 측면에서는 동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음악을 들을 때,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는 "아~ 예수님 찬양합니다~"하고 있는 동안 잘못된 음악에 의해서 사탄의 편으로 '강제전환' 당하게 될 수도 있는거죠. 이미 '강제전환'의 사례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패티 허스트의 이야기를 다루었죠.
한번의 클릭이 복음을 전하는 블로거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 ^^
음악은 언어이다
음악은 언어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분명하고 이해가 가능한 방향으로 연주되어야 합니다. 언어는 말해지거나 음악으로 연주되던 간에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능력을 가졌으며 우리의 품성에 영향을 줍니다. 이제 다음 영상을 보시면서 가사와 음악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함께 공부해 봅시다.
이 시리즈의 원작자님의 강의를 들어보겠습니다. ^^
그렇습니다. 음악에는 바디 랭귀지가 있습니다. 가사와 음악이 일치해야 합니다^^
파트 2에서는 음악의 구성요소와 그 영향력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다시 뵐 때까지 주님안에서 정로의 길을 걸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가사와 음악이 둘 다 중요하죠;;;
CCM에서 해괴한 음악을 사용한 노래들이 얼마나 많은지;;;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계속되는 시리즈 기대됩니다.
네. 맞습니다. 가사와 음악 둘다 유익하고 거룩하여야 겠습니다.
ccm 음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다음 글을 기대합니다. ^^
혹시 미국아이합(24시간 기도의집) 음악에 대해서도 아시면 포스팅 부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참 기쁘군요. ^^
다음 글 올렸습니다. 다음화를 보시면 아이합 음악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깨닫게 되실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
그럼 날씨도 추운데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