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가려다 장군봉으로 우회..지웅선배 선등으로 즐거운 등반이었습니다..두구간이 좀 힘들었지만 어찌어찌올라감..바람불고 힘든 날씨였는데 추운데 다들 고생하셨어요 ㅜㅜ
올라갈수록 사람이 별로없어서 너무나 고요하고 정적인 등반느낌..힘들때마다 행동식을 계속 까먹어가며 경치보며~~
등반하다가도 바로 이쁜웃음이 가능한 명숙이..
세컨이 너무 바쁘신 유쌤..
우린 세뚜세뚜~~교육생때 명숙신발 따라 샀었던 보람있구먼..신발이 신빨보단 사진빨이 잘받네~~그래도 벽에 척척 달라붙길~~
하산하며 마지막으로 울 등반맴버들 장군봉과 함께 인증샷~~장군의 왼쪽팔근처 타고왔슴다~
첫댓글 지웅선배 웃어요~~
ㅋㅋㅋ 담엔 장군의 오른팔????
거기가 구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