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7. 화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님 기뻐하시는 성전을 세우는데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합니다!" 에스라 4장
내가 "최고의 날 묵상 식구"라고 부르는 나의 가족 구성원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 아마 15개국이 아닌가 한다. 그 중에 한 나라인 중국은 아예 내 묵상을 중국 말로도 번역하고 그리고 중국 말로 녹음도 해서 올라간다. 당연 내가 중국 말로 올리는 것이 아닌데 이 녹음을 올리는 자매 목소리는 그야말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그런 낭랑한 소리이다!
이렇게 내 묵상이 중국 말로 올라간지는 10년이 넘는 것 같다.
어제 내 단체 카톡 방 중 하나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다.
***
축복합니다... 그대여~
대답하셔야죠?
이 말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들려드리는데...
읽는 자매도
읽는 지체들이
함께 울컥해서
중국 위챗으로
사방 각지에서
기도문을 보내주고
서로 위로하는 요즘입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
내가 직접 올리는 묵상은 아니지만 이렇게 번역해서 올려주는 중국 번역팀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번역팀은 모두 8명이다.
매일 아침 이 일을 10년이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번역해서 올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는 이 번역팀을 감사해 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이 아닌가 한다.
신앙생활에 절대 "독불 장군" 없는지라 우리 모두 이렇게 서로 서로 이 땅에서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힘 쓰는 이 모습을 우리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믿는다.
중국에서는 내 묵상을 읽거나 듣는 식구들의 숫자를 셀 수는 없다고 한다.
아무쪼록 누가 어디에서 내 묵상을 읽어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되고 내 묵상을 읽기 전보다 모두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즐겁게 순종하는 식구들이 되기를 기도 드린다!
중국 번역팀 여덟 명 모두 고마와요!
중국의 "최고의 날 묵상" 모든 식구들 감사해요!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우리말 성경 에스라 4장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이 돌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건축한다는 소식을 듣고
2. 스룹바벨과 가문의 우두머리에게 찾아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건축하는 일을 우리가 돕겠소. 당신들처럼 우리도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배하기 때문이오. 우리도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온 앗시리아 왕 에살핫돈 때부터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왔으니 말이오.”
3. 그러나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나머지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소. 우리는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명령한 대로 오직 우리끼리 여호와를 위해 그 집을 지을 것이오.”
****
성전 건축을 도와 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인데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제의(?)를 거절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이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이라기 보다는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도 섬기고
자신들이 각자 섬기고 있는 또 다른 우상 신들이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니 이 말을 쉽게 말하면
교인들이 교회를 짓는데 ㅅ ㅊ ㅈ 라던가 다른 이단들이 와서 우리도 너희가 믿는 그 하나님 믿는다! 예수가 구세주라는 그 말을 안 믿어서 그렇지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니 우리도 너희 성전 건축에 헌금을 하고 함께 이 교회를 짓도록 하라! 우리는 너희와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 이런 대화가 오고 가는 중이라고 해석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제의를 한칼에 잘라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모든 신이 다 "하나님"인가?
에큐메니컬 운동이라고 있다.
교파, 교회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 기독교 교회를 통일시키고자 하는 운동이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통일에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결국 1910년 에든버러에서의 제1회 세계선교회의를 통해 발족하였다.
2차대전 이후에 구체화되어, 개신교 여러 분파 사이에서는 1948년 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세계교회협의회)가 결성되었다. 가톨릭과 신교의 '일치'(一致)도 이 운동의 목표인데, 로마 가톨릭 교회도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교의(敎義)ㆍ전례(典禮) 등의 문제에 대한 신학적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함)
이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하고 이 땅의 마지막 전쟁은 "종교전쟁"이라고 나는 알고 있다.
결국은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 딱 한 분만이라는 것을 믿느냐 아니면 하나님께 나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다. 공자도 모하멧도 부처도 다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이 된다고 믿는 것 이렇게 크게 나눠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인들과 다른 종교들은 결국 싸움을 하게 되고
이 땅의 마지막은 종교전쟁이라는 말이 믿어지는 이론이기도 한 것이다.
느헤미야 시대를 보면서
왜 우리는 우리가 믿는 "유일신 하나님"과 그분께 나가는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인지에 대한 각자의 견고한 "복음의 확신"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됨을 잊지 않고 끝까지 우리의 올바른 믿음을 잘 지키도록 모든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환란과 핍박이 아직(?) 없는 곳에서 우리가 살고 있으면서 믿음 생활에 게으르다면 나중에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인한 환란과 핍박과 고난을 견뎌낼 자신들이 있을까요?
지금 안이한 신앙생활에 만족하는 우리들이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게 되리라고 확언할 수 있을까요?
믿음 생활하기 쉬운 이때에 더더욱 전도하고 선행하면서 우리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잘 세워가도록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
*** 최고의 날 게시판 ***
제가 매달 기도 편지에 사역 보고를 올립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시작한 "닭 사육"에 대한 사역 보고가 없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묵상 식구들이 모두 저의 선교 후원을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묵상에 선교사역 보고를 일일이 올리지 않음을 이해해 주시고 아래 제 개인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사역 보고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 제 개인 홈페이지 주소는
eunice825.com 입니다
저희 사역을 사진으로만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웹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kenyaeunice825.com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5. 7.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마음이 울적할 때는 제가 이렇게
"사랑하는 그대여" 라고만 불러주어도
괜히 마음이 위로를 받지 않나요?
여기에다가
"사랑하는 나의 딸 ( ) 야~"
"사랑하는 나의 아들 ( ) 야~"
"힘내야지!
왜 그렇게 주저앉아 있니?
무엇을 그렇게 망설이니?
무엇을 또 그렇게 후회하고 있니?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일어나서 빛을 바랄지니라
일어나서 빛을 바랄지니라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음이라
내가 너와 동행하고 있음이라
너가 있는 그 환경,
어떠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암만 풍파가 몰아치고 있다 할지라도
비바람이 몰아친다 할지라도
그 배 안에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다는 확신이
너에게 필요함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일어나서 다스리리라.
바람아 잠잠하라!
바다야 잠잠하라!
이렇게 내가 명령하면 되는 것이니,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걱정하지 말고 나와 동행함을
믿고 기뻐할지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그대에게 들려오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마귀가 암만 그대에게 와서
참소하고 그리고 거짓말 시키면서
"너는 혼자야
아무도 너를 도와주지 않아
아무도 너를 보고 있지 않아
너는 혼자라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짓의 영을 단호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내는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견고할 수 있습니다!
강건할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