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미채를 볶는데 막내가 버터구이 해달라고 했다.
내일 해준다고 하면서 조금 덜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마침 애들 컴퓨터 한다길래
하면서 먹으라고 해 봤다.
올리기에 너무나 민망하지만
사먹지 말고 너무 쉬우니 한번 해보세요.
참진미채로 해봤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손으로 좀 찢었어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전 버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조금 넣었는데 더 넣으셔도 괜찮아요)
약불에서 버터를 녹여요.
버터가 녹으면 진미를 넣어서 재빨리 볶아주면 되요.
다른분들은 여기에다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는다고 하는데 참진미에도 간이 있어서 전 넣지 않아요.
먹을 만큼만 하세요.
너무 많이 해서 나두면 딱딱해져서 못 먹어요.
애들 간식이나 맥주 안주에도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가문어도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
너무 쉽죠.^.^
첫댓글 요고요고 넘 괜찮네요...저도 함 해바야겠어요...요즘 버터오징어? 넘 비싸서 사먹을 엄두도 못내고 있거든요...
와아... 이거 우리 애도 좋아하고 저두 너무 좋아하거든요....
한번 해 보아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