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바이크메니아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메니아게시판/Q&A 스크랩 식당에서 먹다 남은 반찬의 재탕......(모르는게 약일수 있습니다.)
불타는똥꼬 추천 0 조회 715 09.01.06 20: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1.06 20:01

    첫댓글 진짜 역겹습니다. 식당에서 음식 재활용하는거 보면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알바하던 식당 사장님은 배달갔다 들어온 것까지 재탕을 하더라구요...먹다남긴 음식을 밖에다 내놓는데 고양이가 먹던거, 비둘기가 쪼아 먹던거, 하루종일 먼지 맞은거 등등 그래서 전 일부러 다 섞어 버렸다능... 전 웬만한 식당가면 반찬 잘 안먹습니다

  • 작성자 09.01.06 20:01

    진짜 좋은 방법은 일본처럼 자기가 먹을 반찬만 개수대로 돈을 지불하고 먹든가... 아니면 부페식으로 먹던가... 요식업 쪽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위생관념과 인식이 메롱이라 중국욕할게 못 된다능...

  • 09.01.06 20:39

    그래서 전 테이블정리할때 테이블 위에서 모든 남은 음식을 한그릇에 다 모아왔죠.. 재탕안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위해.. 튀김류의 맛난 음식이 남겨져있다면 합치지 않고 몰래 슬쩍빼와 제가 먹었죵.. ㅋㅋㅋㅋ

  • 09.01.06 21:33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반찬공짜라고 좋아라 하던데...실상은 그게 아닌 남이 먹던 음식 안버리고 주는건데..-_-

  • 09.01.06 23:27

    전 직접 몇번봐써여,,먹던거 도로 넣는 장면,,,ㅡㅜ

  • 09.01.07 00:57

    으악...........으웩...................................................................

  • 09.01.07 01:21

    예식장과 겸해있는 부페경우...토요일과 일요일날 부페행사를 한다면 전(부침전)같은 종류의 음식과 과일들은 되도록 피하시고 토요일날 먹는게 그나마 낫죠...일해봐서 재탕하는걸 잘알거든요. 일욜날먹는건 재탕해서 다시 나가는거에요~

  • 09.01.07 02:34

    예전에 라보 트럭에다가 붕어빵과 오뎅 장사 한적이 있는데....그때보니 오뎅 재탕하는 집 무지 많습니다. 특히 장사 잘 안되는 유원지나 시장에서 파는 오뎅 심한건 사흘동안이나 국물속에 담겨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오뎅국물 뿌옇게 된 것도 의심해봐야 하구요. 오뎅국물을 보통 펄펄 끓이면서 장사 하지는 않습니다. 순식간에 쫄아버리니까....처음 데울때만 펄펄 끓이고 그 담에는 불 아주 약하게 해 놓습니다. 근데 그런 상태에서는 오뎅이 아주오랜 시간 담구어 둔것이 아니라면 절대 팅팅 불지 않습니다. 만약 흐물흐물할 정도로 불었다면(단순히 커진 정도를 넘어..) 하루 이상 지났다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 09.01.07 02:38

    어떤 분들은 불은것이 좋다고 하며 찾아 드시는데 지나치게 흐물흐물한것은 일단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어렸을때(21살) 했던거라 어머님이 매일 국물 새로 끓여 주셨고 장사 끝나고 남는 오뎅은 다 먹어치워버렸기 때문에 그런적이 없습니다만 주위 장사하시는 분들이 말하는거 들어서 압니다. 제가 오뎅 끓일때 어느정도 시간에 어떻게 변하는지도 알고요....한번은 재료들을 밤사이 트럭에 놓아둔적도 있는데(겨울이라서, 그리고 그날따라 피곤해서 옮기기 귀찮아서^^;) 밤새 고양이들이 비닐포장까지 뜯어내고 오뎅들을 물어 뜯어놨더군요.....

  • 09.01.07 02:42

    탁한 색깔의 국물에 담겨있는 흐물흐물한 오뎅(아마 색깔도 신선한 오뎅과는 다를겁니다)을 드신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네 쥐, 고양이들과 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 09.01.07 11:47

    이건 소비자고발이 아니더라도 이미 공공연하게 알고 있죠. 그래서 식당음식을 안먹습니다. 메뉴는 시원찮아도 내 손으로 만들어먹죠.

  • 09.01.07 06:34

    아주어릴때... 때깔좋은김치 재탕하지않을까 라는 마음에.. 남은김치 휴지 말아 김치처럼보이게해서 나둬봤다능..

  • 나도... 이럴까봐 식당안가고 분식집가서 김밥이나 볶음밥종류만먹는대;;

  • 09.01.09 01:21

    얼마전에 (작년 7월에) 일하던 곳이 있었죠.숯불바베큐집인데요. 홀반 배달반입니다.(홀과 배달을 같이 함)불 ?? 숯불바베큐 입니다.홀에서 주문을 하면(바베큐) 얼마 후 제품이 나가고요 손님이 드시고 나가면 접시를 수거한 후에 접시에 담긴 바베큐소스를 재활용 합니다.즉 주인된 입장에선 아깝기도 하겠으나 종업원의 입장에선 좀 꺼림직 스럽더군요.그 재탕 소스는 중간맛으로 쓰이는데요.(바베큐소스는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이 있습니다)그래서 전 바베큐 시킬 때 중간맛은 아니 시킵니다.여러분도 중간맛은 시키지 마시길...중간맛의 비밀은 재탕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