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교회서 자랐다 주일학교때부터 교회가 좋아 할머니. 부모님 몰래 교회를 다녔다
철없는 시절이지만 이유 없이 그냥 교회가 재미있고 좋았다
중, 고등학교시절때도 친구들보다 교회가 좋았고 교회일이라면 뭐든지 가리지 않고 다했다
중3때부터 풍금을 배워 반주를 했고, 교회학교 반사, 청소, 화단가꾸기. 종치는거 등
교회가 왜 그렇게 좋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
그건 바로 예수님 때문이다
고3때 어느 수요 예배를 마치고 이웃교회에 부흥회 한다고 해서 권사님들을 따라 아무 생각없이 그냥갔다
부흥회는 강사목사님 설교가 한창이었고 분위기는 뭔가 모르게 작은교회 앉을 틈이 없이 많은 성도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가득찬 교회안에 틈새를 삐집고 들어가 앉아 나도 집중해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통성기도시간에 사람들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로 기도를 했다
나도 받아야 겠다고 알지도 모르는 방언 달라고 밤새 기도했다 그 당시 부흥회는 월욜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했다
나도 수요일밤부터 온힘을 다해 방언 달라고 기도했는데 금요일 낮 집회 통성기도때 방언이 터져 나왔다
그때부터 기도는 방언으로만 기도가 되었고 밤낮 시간 날때마다 기도가 3박동안 잠 한숨 안자고 되어졌다 토요일 부흥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땅에 닫지 않고 날아 다니는 거 같았고 기쁨이 충만했다
이세상 모든것이 다 내 것과 같았고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그 어떤 것과도 내속에 있는 주님. 기쁨과 바꿀 수 없었다
내 신앙생활은 점점 더 깊은 기도와 말씀으로 이어졌고 많은 꿈과 환상과 은사들이 주어졌다
시골교회라 누가 그 은사를 지도해 주는 사람도 없이 그냥 혼자셔 열심히 신앙 생활 했다
24살 되던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그 사람 아무조건은 보지 않고 신앙 하나만 보고 결혼해 두아들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33살때 남편의 허락하에 신학을 하게 되었고 34살때부터 장로교 합동측 교육전도사로 시작하여 전임전도사로 27년간 한주도 쉬지 않고 하나님 은혜로 사역을 했다
사역을 하면서 나름 열심히 열정적으로 했다 기도생활도 나름 한다고 했지만 그 모든건 사역을 위한 기도였고 내영이 하나님과의 만남의 깊은 교재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한것 같다
사역을 하면서 많은 기도의 저축덕분에 영이 갈한줄 모르고 했다
어떤 계기로 사역을 내려놓고 쉬면서 나이도 있고 해서 그냥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려고 전에 전도사로 섬겼던 교회, 남편이 섬기있는 지금 교회 당회 허락하에 권사로 취임하고 신앙 생활을 했다 그냥 편하고 해방된 기분이었다
내 맘대로 신앙생활을 했다
코로나로 교회도 못가고 유튜브로 예배드리고 육신은 편했다 코로나 핑계로 그냥 나태한 신앙생활이었지만 나름 준비해 올 3월에 목사 안수를 받아 하나님 앞에 죄송스럽게 마냥 나태하게 지내기에는 신앙양심이 허락질 않았다
주님과 영적인 깊은 만남을 회복하려고 아무리 힘쓰고 애를 써도 첫사랑의 주님과의 만남은 회복되질 않았다
뭔가 허전하고 뭔가 가슴에 가득 안고 있었던 것을 놓고 찾지 못한 텅빈 가슴이었다 타락한 삶을 사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사역할 때와 하지 않을 때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열정과 열심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려고 아무리 힘쓰고 애를 써도 내 힘으로 회복 되질 않던 나의 첫사랑 예수님 대구예빛교회를 만나고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
매주 금.토 영성훈련 예배를 통해 박요한목사님의 말씀과 안수, 김찬미목사님,김이루.주순종.보배,.양라헬 ..등 반장님들의 안수기도의 기름부으심과 데이빗목사님, 이안나목사님의 설교와 강의와 성막기도와 국제영성대학를 통해서 나의 막혔던 영이 차츰차츰 안개가 걷히듯 열려지는 기분 좋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속히 잃어버린 나의 첫사랑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의 교제를 회복하는 그날을 위해 날마다 정결 집중 거룩으로 나의 삶을 영위하길 소망하며 다시 원도 한도 없이 주님위해 사는 나의 남은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나 죽으나 나는 영원한 나의 첫사랑 예수님의 것~~~
모든 영광 하나님께 시랑합니다
첫댓글 역시 목사님은 사역자이시네요...^^ 그 어린 중학교부터 친구보다 교회가 더 좋으셨다니
하나님이 선택하신 분 맞네요...
잘 회복되어 하나님을 위해 힘차게 사역하는 분이 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목사님 위로와 격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할렐루야~목사님^^
제가 처음부터 준비된 그릇이라고 알아봤죠? ㅎㅎ
그 안에 주님을 향한 열망이 가득차있기에 .. 찬양인도할때도 기름부음이 넘치더군요~
불🔥이 활활 붙어서 우리들 모두 정신없이 영춤을 ...너무 행복했네요♡
함께 함이 은혜입니다..
담주 뵐께요~
사랑합니다 💜
네 목사님은 예빛에 엄마입니다 영육이 풍성한 예빛 엄마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촣은일 가득한 복된 주일 되세요
아멘 아멘
어린시절의 열정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고 기특한지요
하나님보시기에도 눈에넣어도
안아프시겠 습니다
너무 기분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세성본을 만나셨으니
이또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인도하심이을 믿습니다
많은 기대가됩니다
목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믿음 목사님
지금도 너무나 순수한 소녀같은 모습인데 어린나이엔 더 없이 맑고 예쁜 모습으로 주님께 드린것들이 지금의 목사님의 모습이네요 주님께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앞으로 사역 가운데 주님께서 부어 주실것들을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믿음 목사님,
이름이 그냥 믿음이 아니네요.
간증을 읽으면 기쁨과 평안이 몰려 옵니다.
지난날 저도 혼자 예수믿으면서 좋았던 생각이 막 몰려옵니다.
세성본의 기름부음이 너무 좋지요?
마음껏 들이키소서. 막부어 주십니다.
복된 대구예빛교회에 인도해 주심도 참 감사하네요.
기대합니다. 성령님의 귀한 도구로 크게 쓰임받게 됨을 선포하노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 옛날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시절 그랬습니다.
이제 영적인 갈함이 세성본의 은혜로 해갈 되게 하십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
2%의 부족을 세성본의 은혜로 저도 채워 주셨답니다.
이제 살아도 죽어도 예수 위한 삶으로 주님이 이끄심니다.
주님께영광!!🔥💞🔥🌺🌸🌺
할렐루야 ~
원도 한도 없이 주님 위해 사는 나의 남은 삶!😀👍
정말 멋지십니다!
목사님을 뵈면
늘 하나님의 기쁨이 임하더라구요.
왜 그랬는지 이제서야 글을 통해 알게 됩니다.
주님과의 아름답고 값진 추억이 많으신 목사님,
세성본과 예빛교회에서
다시 그 첫사랑, 찐한 사랑을
다 회복하시고 기쁨에 겨워
주님께 드리는 목사님의 남은 삶 !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
감사합니다 늘 격려와 위로와 응원으로 영적인 힘을 주시는 주순종집사님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길~♡♡♡
우리 세성본의 계신분들 다 나릉 많은 은사속에서 사역들 하고 계시는데~~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