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며 4월 총파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요구하며 3월 31일까지 민주노총의 요구안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4월 총파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3월 말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4월 24일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24일 총파업대회를 시작으로 공무원연금 문제, 노동시장 구조조정 문제, 민영화, 비정규직 문제 등 매일 하나 주제를 정해 집회를 연 후, 5월 1일 노동절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민주노총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종교계 등 각계의 지지와 동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선포식에도 66개 단체 15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민주노총 총파업에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4월 총파업을 시작으로 6월 중 ‘장그래 대행진’과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저지 투쟁 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카페 게시글
Ω‥‥‥‥‥핫뉴스
민주노총, 4월 총파업 시작으로 6월 ‘장그래 대행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저지 투쟁
봉워너비
추천 0
조회 40
15.02.26 08:5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