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중에 하나가 울 내하(올해5살)는 젓가락도 연필잡는것도 못해요.. 젓가락 배우는것이 뇌에 좋다고 해서 약국에서 파는 젓가락으로 연습시켰더니..그것은 잘하는데 일반 젓가락은 못하네요..내가 넘 성급한건지... 이제 어린이집도 가야하는데 거기에선 어떤걸로 줘서 음식을 먹는지 모르겠고..참고로 숟가락질도 못하네요..제가 밥을 먹여서..
연필잡는것도 그냥 주먹쥐고 하네요.. 저의 말은 듣지도 않고 해서 아빠보고 가르치라고 했더니 조금 하는것 같은데 내가 옆에서 할려고 그러면 다시 원상태....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제주위에 내하친구가 없어서리 모르겠네요...아이마다 틀리겠지만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해야되는것이 아닌지...
그리고 어떻게 가르쳐야 아이가 잘 받아들일까요..저하고는 영 맞지가 않아서..스트레스만 받네요..
첫댓글 제일 빠른 건 엄마 아빠가 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글구 주위에 친구들이 하는 친구가 있음 보여주면 그냥 잡아버리더라구여 많이 보여주구 알려주는 수밖엔 없구 연습을 시켜요~글구 시간이 지나면 해요 조급해 하지 마세여^^
전 아직 할때인줄 모르구 걍.. 약국에서 파는 젓가락만 줬는데.. 다른 아이들은 다 하나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저희앤(올해6살) 약국젓가락 2년정도 썼는데 그냥 젓가락 쓰게하려고 하니 왼손으로하려고해서^^; 에디슨젓가락 왼손용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도 답답해서 주위에 물어봤는데 애가 잘 안따라하면 그냥 놔두고 학교들어가기 전에만 가르치라 그러더라고요~
저희딸은 젖가락질 좀 빨리 한편인데 따로 가르킨거 보다 8개월때부터 흘리던 말던 숟가락 그냥 지어줬더니 어른들하는거 보고 금방 따라하더라구요..숟가락질이 익숙해지니깐 젖가락질을 하려고 해서 그냥 지어줬더니 지나름대로 요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더니 지금은 아주 잘해요.엄마가 떠먹이지 말고 그냥주세요
애들은 모방을 잘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보고 금방 따라하더라구요.밥을 아이 스스로 먹을수 있게 내버려두는게 잴 좋은것 같아요.애들마다 틀리겠지만 우리딸은 에디슨 젖가락은 못하더라구요.첨에 나무젖가락부터 시작했네요. 그게 잡기가 편해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