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맥아(malt) 원주의 발효에는
참나무 이외의 목재,
예를 들면 미송(다글라스퍼)으로
만든 통도 있습니다.
또 맥주의 탁도를 제거하는데도
너도밤나무의 톱밥을 넣기도 합니다.
보드카의 탈색, 알콜 냄새의 제거에는
자작나무 숯을 사용합니다.
목재는 신의 물방울 뿐 만 아니라
다른 주종에도 없어서는 안 될
불가결의 재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주신인 박카스는
목재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목재 술통의 효과는
적당한 산화반응으로
탄닌 등의 떫은 맛을 억제하고,
색소도 안정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