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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가실 생각에 얼마나 가슴 설레십니까?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시고 소중한 분들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추석 잘 쇠십시오.
모든 오곡백과도 가을에는 결실을 맺드시
우리 거여마천 뉴타운도 올 가을엔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추석을 맞이하는 마음처럼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이라면
우리 뉴타운의 많은 문제점들도 순조롭게 잘 풀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거여마천 뉴타운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이
분열되지 않고 한테로 뭉쳐야 한다는 것일겁니다.
우리 거여마천 뉴타운은 2005년도 3차 뉴타운 지구로 선정된 이후
강남 유일의 뉴타운지구라는 프리미엄과
송파신도시와 마천 임대주택단지와 연계 개발되는 거대한 프로젝트로써
57,200여 세대가 건설되는 강남 대체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개발계획이 지난 8월말 서울시로부터
결정고시가 되어 이제는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추진위(가칭)를
이제부터는 정식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 셈이지요.
각 구역마다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칭 추진위들이
활동하여 많은 동의서를 확보하고 있는 곳도 있고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하여 구청에 인가신청 접수를
마친 구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서 구청에 추진위인가 신청을
마친 구역은 촉진지구로 지정된후 구청에서 실사를 벌여서
그 결과에 따라 60일 이내로 인가 여부를 판가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렇지 못한 구역에서는 추진위들이 난립돼서
동의서가 한쪽으로 몰리지 않아 등록을
마치지 못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시점에서 이러한 말씀을 우리 회원님들께
드리게된 것은 다름 아니옵고
지금 이시점에서는 무엇보다도 추진위가 하루속히
등록을 마쳐서 조합원회의를 소집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조합원회의를 소집해야되는데 그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추진위가 등록을 마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추진위에 동의서 제출을 꺼리고 계신 몇몇 분들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대부분이 거마지역 어느구역엔가의
조합원 일 것입니다.하여 소속하고 계신 구역의 어느
한곳의 추진위를 도와서 그 추진위가 하루속히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일에 도움을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추진위는 결국은 한곳 만이 인가를 받게되고 그곳을 중심으로해서
조합이 설립되고 그 조합원들이 총회를 거쳐서 조합장도 뽑고
집행부를 구성해서 결정되어진 안건들을 조합간부들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과정을 거쳐서 조합이 설립되고 조합장을 뽑아서 월급주고
활동비 줘서 일을 시켰는데도 그일에 해태하여 혹은 돈챙길 궁리만하여
조합원들께 손실을 입혔다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문책과 책임추궁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 추진위들은 그런 위치에있는
우리의 정식 추진위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전한푼 협조도 않고 계신것이구요.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들이 모든 경비 들여서 알아서
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도 거치지않고 저들이 만들어서 저들 돈쓰고있는
지금의 추진위를보고 마치 정치인에게 바라드시 이것도 좀 해주고
저것도 좀 챙겨줘서 우리들 애태우고 있는 용적률등을 해결할수
있는 대책을 내놓던지 해결해줘야 동의서를 내 주겠다고 하고들 계십니다.
그들이 지금 이싯점에서 과연 그런일들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법을 고치기전에는 어림없는 일 아닌가요?
그들이 어떠한 활동을해서 그러한 법들을 고쳐낼 수 있겠는지요?
우리들은 돈 문제에서는 내 몰라라 하시면서 우리들 유리한쪽으로의
활동은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의서만 던저놨지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 해 주지도 않고
너희들이 돈들여서 알아서 하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무슨 돈이 많아서 이 복잡한 일들을 알아서 할수 있겠습니까?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건두건도 아닌 이 어마어마한 일들을
무슨 재주로 해결해 나가란 말입니까?
모르긴해도 그동안 많은 돈 갖다 썻을겁니다.
빚도 끌어다 댓겠지요. 그러면 그렇게 쓰여진돈은 어찌하란 것인지요?
이런 문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니들이 하고자 한것이니 우리들은 모르겠다는 것 입니까?
물론 추진위 인가전에는 한푼도 안내도 됩니다.
그들이 자비로 처리해야 되지요.
그런데 그렇게 자비로 운영해가고 있는 저들에게 웬 그리
바라는것은 많습니까?
너희들이 돈 들여서 잘해놔야 동의서 주시겠다는 것입니까?
앞뒤가 바뀐것 같지 않습니까?
저들 입장에서는 조합원들이 뜻 모아서 뉴타운 하자는 기미도
안보이는데 많은 돈 끌어다 그런일을 추진하고 싶겠습니까?
돈 들이지 않고 되는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상호간에 대화가 되고 뜻이 모아져서 뭔가의 희망이 보여야
신이나서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조합원을 위한 잔친데 조합원들은 뒷짐만지고 있고
너희들이 알아서 걸직하게 잔치 치러주면 나중에
다 알아서 챙겨 주겠다는 것인지요?
뭘 알아서 챙겨 줄수가 있다는 것입니까?
판공비와 월급밖에 더 줍니까?
그것 가지고는 월급은 고사하고 여태까지 들어간 사무실
운영비도 안된다고 할것인데... 판공비 뒤로 챙기는것 보고도 눈감아 줄것입니까?
그 판공비는 정말로 조합원을 위해서 사용 돼야 할 소중한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될텐데... 이런 식으로 소외당한 추진위들이 그돈을
온전하게 조합원 위해 사용하겠는지요?
틈만나면 그동안 투자한 투자자금 빼내서 빗갚으려 할지모릅니다.
쥐도새도 모르게 빼돌리면 저들이 어찌 알겠나 싶어 빼돌리고
이권에 관여해서 뒷돈 챙기다보면 머잖아 들통나게되고
결과는 뻔하잖습니까.
비대위가 생겨나고 조합과의 마찰로 소송에 소송 거듭 하다보면
우리 조합원들만 고통받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우리들은 답습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해 보시고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하루속히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온동네 추진위들이 이렇게 출발했고 지금 이렇게 사면초가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그들을 보고 돈 문제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결하고
어찌됐건 '용적률은 더 받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라' 라고만 할 것입니까?
추진위가 인가받기 전까지는 조합원들에게 회비를 걷워서는 안되지요.
그러면 촉진지구 지정되면 추진위 만들어라는 것인데 그럼 지금 활동하고 있는
저 추진위들은 뭡니까? 동의서 받는 일이 그리도 간단한 일입니까?
그리고 지금껏 우리들은 암묵적으로는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활동력도 없는 추진위들이 자꾸 동의서만 달란다고 나무라기까지
해 오셨으면서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금 지원과 자원 봉사에는 등돌리지 않았습니까?
자원봉사 한번해서 동의서 받는일에 하루라도 협조해 주셨는지요?
추진위 사무실에 커피 한봉 사줘 보셨는지요?
추진위나 조합임원들의 비리백서나 올려서 민심만 흉흉해지고
깡패같은 놈들이니, 사기꾼같은 놈들이니, 라고만 해대시면
그들도 맨 한구역의 조합원들인데 그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해 부치는데 내돈들여서 봉사할 맛이 나겠습니까?
이젠 이쯤해 주시고 그들과 화해해서 용기도 북돋아 주시고
한말씀을 하시더라도 조합원화합에 이바지될 수 있는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그들도 용기를 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우리구역의
토지등소유자인 조합원입니다.
그들을 아우러지 않고 그들과 뜻을 모으지 않고 뉴타운 해 낼수있는
복안이 있으십니까? 추진위없이 조합 만들 자신이 있으신지요?
미우니 고우나 그들이 있어야 뉴타운도 됩니다.
님들께서 하시면 그들보다 훨씬 잘 하실것 같습니까?
그러시다면 진작에 나서 보시지 않구요?
지금처럼 이렇게 뒷전에서 이러꿍 저러꿍 해봤자
내부 분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주셔서
이제 그만하시고 웬만하면 뭉칩시다.
그게 싫어시고 그렇게 자신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차고 들어오셔서
총대메고 한번 이끌어 보시던지요?
이런 말씀까지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이쯤 하겠습니다.
추진위들끼리 동의서 받는 일에 혈안이 되다보면 뜻하지않게
민의가 분열되어 조합설립에 난항을 격을까 우려되는 바
그나마 잘하고 있는 한곳을 집중적으로 밀어서 조합원 과반의
동의율을 득하게하여 구청에 등록을 마쳐버리면 더이상
추진위 문제로 민의가 분열되는 일 없이 그들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민의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각 구역마다 추진위가 많이 난립되어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들이 해야 잘 할수 있다는 당위성을 앞세워
세몰이에 치중하다보니 조합원들께서는 어느곳이 진짜인지
구분이 잘 안가실 겁니다.
심지어 어떤 곳은 추진위들간의 경쟁이 도를 넘어 조합원들의
민의가 분열되는 양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는 바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대로 묵과 할 수 만은 없다고 판단되어
뜻있는 분들의 협조와 참여가 있어줬으면해서 부탁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대부분 추진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계신 분은 안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 거마지역이 타 뉴타운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불이익 하지않고
미래가치 높게 잘 건설되었으면 하는 바람 하나로 순수하게 자원봉사하고
계신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심없이 내 구역의 조합원들을 위해서 님들께서 알고계신 바 를 전달하여
모르고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일깨워 주고 계신것이구요.
저역시 그길이 옳다고 판단되어 일천한 상식이지만 우리 조합원들께
보탬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싶어 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 동기입니다.
타 지역에서의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분야에 정통하셔서
알고계신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시겠다는
그 순수한 열정을 너무나 몰라주는 조합원의 무관심에 펄펄 끓던
뉴타운의 열의가 어느 정도 식어가고 있는것 또한 사실일 것이구요.
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서 뉴타운에 문외한이던 우리들을 이만큼이라도
눈뜨게 해주신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각 구역이 아직까지도 노후도가 총족되지 못해 마천2.4구역은
존치관리구역으로 묶여 있고 마천 1.3구역은 존치정비구역으로
묶여있어서 앞으로도 2~4년 정도는 더 있어야 촉진구역으로
지정돼서 본격적인 조합설립을 추진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앞당겨서 건설할 수 있었으면 하는게
우리들의 바람이고 부족한 용적률을 다소나마 완화시켜서
사업성을 조금이라도 보정할 수 있었으면 하는게 님들의 바람 아니었습니까?
그동안 이의 실천을 위해 무던히도 부르짖으셨고 발로 뛰어온 것 또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발자취들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이 모든 업적들이 우리 거마뉴타운 건설의 밑거름이 돼서 머지않아
화려한 명품 뉴타운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깃발을 높이 들고 앞장서 주셨던 많은 분들을 일일이
거명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지역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님들의 높은 지역사랑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만큼 이나마 일깨워 주시고 헌신 해 주심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제가 여기서 긴히 한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은 다름아니옵고
그동안 님들께서 거마 명품뉴타운 건설을 위해 활동해오신
그 노력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야 할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감히 한 말씀 여쭙고져 하는 것입니다.
뉴타운 당국자들도 잘 모르고 우리네 조합원들도 처음 맞이하는
뉴타운이다 보니 상호간에 서로 몰라서 그냥 덮고 넘어 갈뻔했던
각종 현안들을 님들께서 부르짖어 주셨기 때문에 이나마 시정 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는 고시도 된 만큼 어느 정도의 윤곽도 들어났고
지형도면 마저 그려진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개발을 위한 주사위는 우리들에게 던저진 셈이지요.
여기서 저는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그동안 주창해오셨던 바 들이
화려하게 마무리 되기위해서는 님들께서 이 싯점에도 역할을
해 주셔야 할부분이 있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서론이 긴 어려운
부탁의 한 말씀을 드리고져 하는 것입니다.
결례가 되지 않는다면 간곡히 한말씀 부탁 올리겠습니다.
님들께서 소속하고 계신 각구역의 추진위를 도와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큰 것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어주셔서 시간되시는 분들께서는
추진위 사무실로 가셔서 할수있는 자원봉사도 좀 해주시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전화 한통 정도는 해주셔서
힘든 그들에게 격려 정도는 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떤 추진위가 됐던 한곳은 인가를 받아야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추진위가 한곳만 존재하는 구역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동의율 50%를 확보치 못해 인가신청을 못마친 구역은
추진위가 난립하여 민의가 흩으진 때문으로 사료 됩니다.
이런 상태로 오래 끌다보면 추진위들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한동네 조합원들간에 원치않는 갈등이 조장되어 뜻하지 않게
뉴타운 저지 세력들이 생길까 우려되어 이러한 위기상황은
피해가야 되겠다싶어 경험 많으신 우리님들께
구원요청을 하게된 것입니다.
조합원 개개인들은 뉴타운이 빨리 되어지기를 갈망하고는 있으면서도
아는 안면에 여기저기 동의서 내주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편이 나눠지는 기 현상이 발생되는것 같습니다.
추진위의 과당경쟁이 빚은 결과가 선량한 조합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돼서는 안될것으로 봅니다.
하루빨리 추진위가 인가를 받아서 차질없이 뉴타운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져 함입니다.
각 구역마다 추진위가 양분 삼분 돼 있다보니까 추진위를 이끌고 있는
분들의 다양한 인맥 때문에 동의서가 한곳으로 몰리지 않고
분산돼 있다보니까 등록요건 과반수 채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동의서를 징구하다보면 추진위들간 흑색선전마저
난무하게되고 이에 조합원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심지어
고소 고발 운운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모른체 하자니 점점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추진위가 생겨나고 뉴타운을 연기하려는 세력마져 생겨날까 우려스럽습니다.
이런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기전에 한곳으로 동의서가 몰려서
한곳만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이 나름의 역할을 해 주는것이
조합원을 위하는 길이라 판단됐습니다.
도움말이랍시고 밑도끝도없이 엉터리 같은 소리들만 들리고
이 시기에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단견들만 중구난방으로 흘리다보니
경험이 부족하신 우리 조합님들께서 추진위를 두려워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대다수의 조합님들께서 추진위에 동의서
내시는 것을 꺼리고 계신것 같습니다.
추진위에 동의서를 갖다내게 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코가꿰서
원치않는 조건으로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어 많은 손실을 당하지 않을까를
우려하여 결정고시가 된 이시점까지도 동의서를 제출 해 주시지 않고
계신것 같습니다.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걱정되는바 더이상 이대로
외면할일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 부득이 호소문을 띄우게 됐습니다.
우리가 추진위를 이대로 방치해 뒀다가는 지리멸렬해가는
조합원들의 민의를 모으기란 사실상 무리로 보여집니다.
어느곳이 됐던간에 그나마 옳게간다고 판단되고 오늘 이때까지
동의서를 가장 많이 모으고 있는 추진위를 선택하여 한곳만 집중적으로
밀어줘서 인가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것이 궁극적으로 우리 조합원들께
득되는 일이 아니겠는가 사료되어 이방법을 제의하는 것입니다.
누가 희고 누가 검은지는 지금으로서는 알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쪽도 선택해 주지않고 방치해둬 버리면
그야말로 뉴타운 건설은 물건너 가고마는게 아닐런지 걱정도 되구요.
한쪽을 밀어서 인가를 받게한 후 우리가 그토록 겁내는 그들의
비리문제는 확실하게 감시감독 할 수 있도록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나가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해서 인가를 받게되면 조합원회의를 소집할 수 있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길도 모색되고
극심한 자금난을 격고있는 아사직전의 추진위에다가
활동력을 불어 넣어줘서 우리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있는 용적률 상향 조정문제도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 되지않겠습니까?
단결된 한목소리 내지못하는 개개인의 탄식들은 돌아오지 못하는 메아리가되어
산산히 흩뿌려져 버리고 말것입니다.
뉴타운 관련 공무원들은 추진위를 주축으로 전 조합원들이 일치된 목소리를 낼때
귀 기우릴 것이고 두려움을 갖게 되겠지요.
개개인이 아무리 용적률 용적률 부르짖어봐야 눈도 꿈쩍 않을것입니다.
추진위가 인가를 받고 조합설립되기 전까지는 수시로 조합원회의도
소집할수있고 대책회의도 소집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이 기간 동안에 각 구역 마다의 각종 현안들을 충분의
논의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특히나 뉴타운에 해박하신 우리 거마사모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기회에 바른 목소리 내 주셔서 추진위가 잘못가지 않게
바로잡아 주시면 큰 역할 하게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러한 모양으로 추진위가 구성되고 조합이 설립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해서 추진위를 일단 등록시켜 놓고나서
그때부터는 추진위가 비리에 관여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고
우리들의 최대 관심사인 부담금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존치아파트 문제등을
다뤄 나가는것이 순리가 아닐까 합니다.
추석 쇠고부터는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각 구역의 추진위에 소속하셔서
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고 나름의 역할을 해주시어 조합원들에게 인정을 받아서
그 조합에 꼭 필요한 핵심 멤버가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말씀 드립니다.
그리 해 주셔야지만 우리 거마뉴타운 성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진위 인가와 조합설립에 크게 이바지 해 주십시오.
여기서 자꾸만 늦어지게 되면 우리들 희망의 파랑새는
더이상 기다려 주지않고 우리곁을 떠나거나
희망의 파랑새가 아닌 철 지난 파랑새가 되어
어느 누구에게도 희망을 안겨 줄 수 없는 뭇 철새에 다름 아닐수도 있을겁니다.
우리는 제철에 날아들어 제값받고 떠나갈 수 있는 희망의 파랑새를
희구 해 온것 아니겠습니까?
희소성이 소멸해버린 수많은 파랑새는 별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것 입니다.
기회는 왔을때 잡고 물 들때 노저어야지 놓쳐버린 기회를
아무리 아쉬워 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 뉴타운은 제때 마무리해도 2016년 입니다.
그때 이후로 갈수록 파랑새는 많아져 희소가치가 떨어져 갈 것입니다.
그나마 한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때 얼런얼런 지어야지
뭘 믿고 이렇게 여유를 부리고 계신지 염려스럽습니다.
밥그릇 싸움하고있는 추진위를 이대로 두고 보지마시고
이제부터는 뉴타운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주인 노릇을 하십시다.
원치않는 세력들이 이권에 개입돼서 주인보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꼴을 이대로 두고 보시렵니까?
하루속히 차고 앉으셔서 우리위해 뛰어 줄 우리의 일꾼들을 뽑고
우리집 지어줄 일 잘하는 머슴들 선택해서 맡게 가야지 않겠습니까?
머슴 녀석들이 상전 수염잡고 이것줘라 저것줘라하는 꼴을
어찌 감내 하시겠습니까?
모두다 우리가 새경줘서 우리가 부릴 우리의 일꾼들인데
왜 우리가 상전 노릇 못하고 표나지 않는 일에 돈만 들인단 말입니까?
하루속히 주인 목소리 낼 수 있는 당당한 조합원이 되십시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첫째가 자발적으로 동의서 내는 일이고
둘째가 조합원으로서 할일은 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일 입니다.
돈이나 집어주면 동의서 내겠다고 버티고 있는 조합원이 있다거나
어떤 추진위 누군가가 마음에 안들어서 동의서 못내겠다고 버티는
조합원이 있다거나
땅 많은 이들 끼리 뭉쳐서 뉴타운 저지 하려는 조합원이 있다거나
운영비 조달 못해서 정비업체와 결탁된 추진위가 발각된다면
전 조합원의 이름으로 가차없이 발본색원해서 따끔하게 경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과연 누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지를
두눈 커게 뜨고 감시 해 나가십시다.
전 회원님들께서 지킴이가 돼 주시어 감시감독해 주신다면 절대 헛 돈 새 나갈
구멍은 없으리라 봅니다.
자꾸만 두서없이 그 말씀이 그 말씀인 내용만 쓴것 같습니다.
현명하게 살펴주시고 부족한 점은 아량으로 덮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거마사모 회원님들 앞날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충심으로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9.10일 (거마사모 회원이며 마천1구역조합원 양대석 올림)
첫댓글 거여 2-1,2-2구역, 마천시장 외엔 아무곳도 추진위 인가가 나질 않습니다 . 향후 촉진지구로 지구변경이 되어야 그때 추진위신청을해서 승인을 받겠죠...
물론 추진위의 인가야 각 구역이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나겠지만 하루속히 동의서는 한곳의 추진위로 모아져야 민의가 분열되지않을것입니다. 마천 3구역의 경우도 노후도가 충족되지 않아서 현재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모 추진위에서는 동의서를 60%를 확보해서 추진위 인가신청을 접수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3구역의 또 다른 추진위에서도 동의율 50%를 확보해서 지난 5일 추진위 인가신청 접수를 마쳤다고 온동네에 벽보를 붙여 놓았더군요. 마천1구역도 한곳에서는 45.7%의 동의서를 확보했다고 소식지에서 밝혔고 또 다른 추진위에서는43%쯤 모았다고 하고있습니다. 각 구역마다 동의서 받느라 각 추진위들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실정 입니다. 추진위들간의 과당경쟁은 조합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게되고 엄청난 비용을 낭비하다보면 결국엔 조합원의 금융손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겠지요. 제생각에는 하루속히 한곳으로 민의가 모여서 추진위들간의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하는것이 옳지않겠나 판단되어 추진위를 도와서 등록을 마칠수있도록 협조해 주십사하는 취지입니다. 촉진지구지정도 우리조합원들의 뜻이 한곳으로 빨리 모이는 만큼 앞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의 뉴타운 건설은 우리 조합원들의 의지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어차피 뉴타운 하실뜻이라면 동의서 미리내서 나쁠게 무엇이겠습니까? 님처럼 동의서
님이나 잘하세요~~
제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계신분들의 속내를 참으로 알수가 없습니다.어차피 뉴타운 하실요량 이시라면 동의서 빨리갖다내서 나쁠게 무엇입니까? 님처럼 여지껏 동의서를 안내고 버티시니까 나도 추진위 한번 만들어 볼까하는 작자들이 자꾸만 생기다보니 오늘날 이렇게 추진위가 난립돼서 조합원들간 불신만 조장되고 한동네서 아는 안면끼리 등돌리게 된 예도 종종 볼수있습니다요. 수 십년을 한동네서 살아오면서 여지껏 별다른 마찰없이 잘 지내오던 이웃끼리 뉴타운이란 개발바람 때문에 뿔뿔이 흩으지기도하고 남은 자들끼리는 서로 불편한 관계 되고만 경우도 생겨났습니다. 님 께서는 작금의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대로 두고 내몰라라 하실일 입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한쪽을 양보케해서 양분된 민의를 한곳으로 돌려서 차질없는 뉴타운 진행이 될수있도록 협조해야 될 일이 아닌지요? 그래서 이렇게 호소하고 있는데 거여2구역이 어떻고 마천시장구역이 어떻다니 이는 뭘 말씀하고자 하심인지요? 그 두 지역이 이미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있는 것을 모르는 회원님들 계십니까? 추진위를 도울 의향이 없으시거들랑 그냥 모른체 해주시던지 아니면 확실하게 앞장서서 도와주시던지 하셔야지 지금 님의 말씀처럼하자면 아직까지 촉진지구로 지정되지 않았으니 추진위에 동의서 내봐야 아무 소용없은 일이란 것인지요? 님의 말씀에 풍기는 뉘앙스는 이대로 두었다
나중에 언젠가는 촉진지구로 지정될테니까 그때가서 지정되는것보고 추진위를 만들던지 말던지 해야하는것 아니냐로 들리는데 과연 그리해야 옳겠습니까? 왜 그렇게 추진위에서 동의서 받는일에 비협조적이신지 그 연유를 알고싶습니다. 저는 마천1구역의 산5번지 일반 조합원 양대석 이라고 합니다. 추진위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동네를 떠나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조합원으로서 할얘기는 해야겠기에 조금 언잖은 말씀도 드린것 같은데 불쾌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제일 염려하고있는부분이 조합원들끼리 마찰이 생겨서 고소 고발사태가 발생되는일이고 그로인해 뉴타운이 연기되지 않을까를 걱정합니다. 저는 어차피
할것 빨리 뜻을 모으자는 것이지요. 이권에 관여되는 각종 업체들이 기웃거리기 전에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내실을 다져 놓자는것입니다. 그런데 뉴타운 관계자들에게만 맞겨놓으면 촉진지구지정이 빨라질것 같습니까? 그것을 앞당길 수 있는 노력도 우리 조합원들의 단결력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계획된대로 규정대로만 한다면 2010년에 가서야 1.3구역은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4구역은 이보다도 늦습니다. 이걸 이대로 지켜보고 있다가 저들이 지정해 주는대로 고맙습니다하고 받아서는 그때가서 추진위 구성해서 동의서 받아가지고 어느 천년에 뉴타운 첫 삽 떠겠습니까? 2010년에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그때 가서 동의서 징구해서 추진위 인
양대석님께서는 어느 추진위 소속이신지..저는 3구역인데 3구역의 추진위는 동의서를 주고 싶은 만큼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동의서를 모으는 것에만 혈안이 될것이 아니라 각 해당 구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해나갈 것인지 먼저 조합원들에게 이해를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것들이 먼저 선행되야 동의서를 주지 않을까요? 문제점에 대해선 말도 안하고 동의서만 달라는 행동때문에 더욱 신뢰가 안갑니다
양대석님 지금까지 글도 거의 안올리신 것 같은데 갑자기 오셔서 동의서 빨리 내고 빨리 추진위 설립하자고 강조하시면 누가 동의를 하겠습니까..그냥 딱 보기엔 추진위 소속이시거나 그들로 부터 부탁을 받고 동의서빨리 내라고 하시는 말씀으로밖엔 안들리네요..
가 받을려면 차라리 뉴타운 아니함이 낳을지도 모릅니다. 2010년에가서 동의서 받아서 추진위 인가 받을려면 그때부터 2~3년걸리고 추진위 인가받고 2년내 조합설립인가 신청 않을시는 추진위가 자동으로 무산되게되고 혹여나 제때 조합설립을위한 동의율75%를 충족해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더라도 3년내로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치 않을경우 조합이 자동으로 취소되지요? 이렇게 복잡하고도 멀고 험난한게 뉴타운 개발입니다. 이제 좀 제발하시고 조합원으로서의 할일을 하십시다. 우리가 이 사업의 주인인데 누가 알아서 해주겠지하고 한발빼고 계시지 마시고 기왕지사 하려거던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다. 아무리 추진위 이끄는 면면들이
맘에 안들고 그들의 활동력이라던지 추구하는 바가 흡족치 못하시어 동의서를 안주고 계시다면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십시다. 각 구역의 추진위들은 활동을 시작한지가 이미 오래 됐을겁니다. 그들이 떼돈 벌겠다고 나선것도 아니고 우리 조합원을 위해서 한발 앞서 아는만큼 선구자적 위치에서서 이 일을 해보겠다고 나선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추진위를 구성해서 한밑천 잡아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어찌됐건 뉴타운 하려거던 추진위는 있어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꿍꿍이 속까지 다 들여다 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시다면 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추진위 이끌면 추진위를 돕겠는지요.
추진위가 사무실 하나 운영하는데만 수월찮게 돈이 들겁니다. 지금 우리 조합원들은 어떤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시는지요? 조금 아시는 님같은 분들은 촉진지구로 지정돼야 추진위 인가난다고 동의서 안내고 계시고 또 어떤분들은 아무 하는일 없이 동의서만 달라고해서 신뢰가 안가서 동의서 못내겠다고 하십니다. 지금 시점에서 추진위가 뭔 일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추진위 추진위하고 있는 저 추진위가 정식으로 인가 받은 추진위가 아니고 가칭 추진위라는것은 다들 알고 계시잖습니까? 한마디로 아무런 지위도 인정되지않는 임의단체인 셈이죠. 그들이 지금 시점에서 뭔 활동을 어떻게해서 우리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는단 말입니까? 사무실 요원들 식사비 해결하는 것도 녹녹치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앞으로 누구를 위한 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정녕 모르고들 계십니까? 저들이 우리 조합원 돈 빼먹을 궁리나 하는것 처럼 보이시는지요? 왜 그렇게 추진위에대해 부정적으로 보고계신지 정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저보고 추진위 일 보는 사람같다구요? 제가 추진위 부탁받고 이짓을 하고있다구요? 1979년 군대 제대하고 이 동네와서 오늘 이때까지 이동네 살면서 남의 부탁이나 받고 이런 짓거리 해 본적 없는 사람이올시다. 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마시고 우리 조합원들 단결해서 뉴타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일에 힘을 좀 보태 주십시오. 밖에서 아무리
부르짖어 봤자 누구하나 귀 기우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공식적인 대화의 창구를 만들어서 조합원들끼리 의논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리해서 각 구역의 현안들을 논하고 문제점들을 바로잡아 나갈수있는 대책을 숙의해야 할 때입니다. 각자가 아무리 목소리 높여 봤자 소용없습니다. 조합원은 조합원의 신분으로 모여서 조합원으로서의 당당한 발언을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준비된 발언들을 해 주셔야지 중구난방으로 대처했다가는 뭐 하나 이룬것없이 세월만 허비하고 맙니다. 우리들의 공식적인 언로는 바로 추진위 뿐입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우리 구역의 문제점들을 추진위에 나와서 논의하고 추진위를 통해서 민의를 모아
나가야지 공식적인 모임에는 나오지 않으면서 뒤에서 딴 소리만 해 댄다고 뭔 일이 이뤄 지겠습니까? 제가 소속하고있는 우리 마천1구역에도 지역 현안이 없는것은 아닌데 뭐 하나 해결돼가는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맨 저놈의 추진위들 한게 뭐있냐는 소리들만 들립니다. 그래서 동의서 못내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편으로는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보면 추진위를 나무랄 일만은 아닌 부분도 엿보입니다. 제가 그부분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저도 솔찍히 우리구역의 추진위들이 다투는것이 싫어서 동의서 갖다 내기 싫었습니다. 정말 뭐하나 이뤄놓은것도없이 동의서만 내달라고 부탁하는 추진위가 미웠습니다. 그래서
2년이상을 버티다가 지난 6월달에 1구역 모 추진위에 동의서를 내고 왔습니다. 동의서를 안내고 버티고 계신 조합원들이 많은 구역에서는 추진위가 자꾸만 생겨난다는것을 걱정하여 어느 추진위가 됐건간에 동의서를 제일 많이 받은곳을 집중적으로 밀어서 동의서를 50%이상 받도록 해 버리면 더이상 추진위 만들어서 한몫 잡아 보려는 타 추진위는 생기지 않을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까지 동의서 제일 많이 받아논 통합추진위에다가 동의서를 내고온 것입니다. 그 이후로 틈만나면 동의서를 가장 많이 모은 통합추진위에다가 동의서를 내주시어 민의의 분열도 막고 추진위들간 과당경쟁으로 불필요한 경비도 줄여나가자는게 제가 바로
추진위를 돕자는 취지인 것입니다. 동의서를 자발적으로 내주지않고 수십 수백번을 찾아오게 만들면 그들의 발걸음이 잦을수록 추진위는 돈이들어 갑니다. 그돈이 어디서 나올까요? 개인적으로 돈이 아주 많다거나 아니면 빚을 지겠지요. 아는 사람붙잡고 돈 빌려달라고 하소연하겠지요? 아니면 정비업체나 시공사를 등에업고 자금을 끌어 쓸수도 있겠지요? 어떤식이던지 우리조합원들에게는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금방 나올수있는 답을 우리들은 알아보려고도 하지않고 외면해 버립니다.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뉴타운 빨리하자는것과 돈 덜들이고 미래가치 높게 하자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결론이 나왔다면
우리 조합원들은 무엇 부터 해야되겠습니까? 뉴타운 하자는 뜻부터 모아서 점검해봐야지 않겠습니까? 몇분이나 뉴타운 하자는데 동의 하시는지 부터 알아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동의서를 자발적으로 갖다내는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일 아닐까요? 이 일부터 삐거덕 거려버리면 다음단계로 진입을 할수가 없을뿐더러 여기저기 추진위 생겨서 동의서가 흩으져 버리면 그것 한곳으로 모으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겠습니까? 이렇게 중요하고도 시급한 일을 하자는것인데 시간내서 자원봉사하고있는 사람보고 그런 말씀을하시다니 정말 서운합니다. 마천1구역 통합추진위 카페로가셔서 그동안 제가 올린 글들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고 그래도 제가 이상한 조합원이라고 판단되시면 그땐 실명을써서 반론을 제기해 주십시오. 지금 제 이름 실명입니다. 저의 정체가 그래도 궁금하시면 언제라도 좋습니다. 쪽지를 날리시던지 하시면 제 전화번호와 사무실 위치를 공개하겠습니다. 본 카페에서 직업을 공개하려다보니 순수한 자원봉사의 의도가 흐려질까 염려되어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제던지 환영합니다.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 보십시다.
대변인이야?뭐야? ...............지루해
양대석님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고 판단은 되나 추진위를 믿고 맏길수 없다는것이 현실입니다. 3지구의 현실이고요..이렇게 만든 것은 어쩜 뉴타운이라는 돈방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을 변화게 만들었거든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불신을 만든 사람이 바로 추진위원들이고요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사람으로 보이니.. 점점 불신이 싸여 지금의 상황으로 만든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저또한 아직까지 동의서를 제출을 안했고 어쩜 뉴타운이 진행 되어도 제출을 안할수도 있겠죠.. 유쾌님의 심정을 이해 합니다.. 양대석님의 좋은 글은 잘 감상했습니다...
꼬꼬님. 추진위가 뭘 추진하자는 것인지요? 뉴타운을 하려거던 조합이 설립돼야하고 바로 그 조합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추진위 아니겠습니까? 물론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난 후부터 활동을 해야 되겠지요. 규정대로하자면 지금 저 추진위들은 존재할수없는 단체들입니다. 그런데도 각 구역마다 추진위는 오래전부터 활동을하고 있는 현실이구요.법적효력은 아무것도 발휘할 수 없는 임의의 사조직인 셈이죠. 그러한데도 많은 조합원들께서는 이미 동의서를 제출해 주시고 많은 활동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저 추진위관계자들의 활동행위는 때에따라서는 불법한 행위가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에는 동의서를
징구하면 안되게 돼있습니다.그런데도 현실적으로는 동의서를 꾸준히 징구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민의를 모아서 좀더 유리한 방향으로 뉴타운을 추진해 보자는 간절한 염원때문에 서둘러서 동의서를 갖다내고 있는 실정이지요. 동의서를 낸 조합원들끼리는 나름대로 대책회의도하고 내 구역의 현안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추진위의 활동상황이 미미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것으로 보인다면 주인된 조합원 자격으로 그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서 시정토록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을시는 책임자들을 문책하고 갈아 치우면 될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진위 사무실
이 어디있는지 조차 모르고계신 조합원들도 있습니다. 벌써 그들이 출범한지2~3년이 지났는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무관심하게 팽개쳐놓고 우리들은 그들이 알아서 해주기만 바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사무실내서 오늘 이때까지 그 많은 경비 써가면서도 조합원들께 회비 한번 요구하지 아니했을 것이며 후원금 달라고 하지않고 저들끼리 내부적으로 저들 돈들여서 운영해오고 있는데 그들보고 왜 지역을 위해서 많은활동을 하지않느냐? 조합원 세대수보다 적게 건립돼서 지분적은 조합원들은 쫓게나게 생겠는데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동의서만 달라고 쫓아다니느냐? 그래서 그꼴이 보기싫어서 동의서도 못주고 사무실도 가보기 싫으
신것 아닙니까? 그 심정을 모르는바는 아닙니다. 저도 우리 1구역의 조합원으로서 추진위 이끄는분들이 다 잘해서 동의서 갖다낸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힘들게 운영되고 있는 추진위를 방문하고 난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더군요. 추진위일 보느라고 몇년간을 수입한푼없이 지내다 보니까 지칠대로 지쳤고 처음의 의욕은 간데없고 누구한사람 만날려고해도 점심값이 걱정되다 보니까 자연히 활동력은 떨어져있고 그렇습디다. 그 와중에 또 다른 곳에서 추진위 한답시고 사무실 개소식해 놓으니까 그나마 몇장씩 들어오던 동의서 마저 뚝 끊어져서 전 사무실 요원들의 사기는 회복 가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이들이 지쳐버
리면 그 일을 누가 대신 하겠습니까? 님께서는 그 바통을 쥐어주시면 책임지고 잘 해나실수 있겠습니까?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말많고 탈많은 추진위원장자리 맡으라할까바 겁납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난립돼 있는 추진위를 이대로 둬서는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나서서 그들에게 힘을좀 모아주십시다 하고 몇번의 말씀을 올렸더니 지금도 앞뒤에서 올라오는 댓글들 좀 보십시오. 추진위앞잡이냐? 대변자냐? 이렇게 빠글빠글한 글을 누가 읽어나 보겠느냐? 실정이 이렇습니다. 그나마 님께서는 조금 온유해 보이십니다.제가 촌철살인의 명언을 빌려서 설득시키는 재주가 없다보니 충분히 납득은 갑니다만 그래도 한동네 이웃간에 추석
인사 말씀도 여쭙고 했으면 간단한 인사정도는 오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이젠 그놈의 추진위 돕자는 소리 그만하고 싶습니다. 나도 조합원으로서 내재산의 미래가치 좀 높여볼려고 시작은 했습니다만 이거는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제가 올린 말씀이 경우에 어긋나고 추진위 앞잡이 같이 보였을지라도 내 나이밝혔고 산오번지 우리집 성하빌라란것 밝혔고 실명이라 밝혔고 제가 솔찍히 3구역하고 무슨 관련있습니까? 저도 한때는 3구역 마천1동 파출소 옆에 세들어 살아본 사람으로서 우리마천동 잘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러고 있는것이지 30년을 이동네서 살아 왔지만 아직까지 손가락질 한번 안 받고 살아 왔습니다.
그전부터 살아오신분들은 그래도 혹시 옛날을 회상하시면서 이름 석자 알아주는분 계실까하여 실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알아주시는 이 아무도 안계시는군요. 제가 예를들어서 추진위의 앞잡이나 대변자 역할을 할라치면 이 나이 먹고 뭣하러 실명을 팔겠습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려거던 조금만 냉정을 되찾아서 앞뒤한번 돌아보시고 이런 글을 올림으로써 우리 조합원들께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하는정도는 한 순간만이라도 감정을 자제해서 돌이켜 보는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물론 이말씀은 꼬꼬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앞에 나서서 많은 조합원들께 한말씀 올리기가 얼마나 조심해야 되는지를 저보다 더 잘아실겁니
다. 지금 여기 올리시는 한 말씀 한 말씀들이 나중에 우리 거여마천 뉴타운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돼서 명품 뉴타운을 탄생시키게 될것입니다. 많은 세월 흐른뒤 이카페 들어오셔서 여기 올리신 이 글들을 읽어봐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지역의 조합원으로서 한동네 함께 살아갈 이웃으로서 당당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고견들을 올리셔서 자식들에게도 자랑할수있는,소중한 발자취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장편 소설을 누가읽을까요 안타깝네요
댓글이란 모름지기 한 눈에 들어와야 읽을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이렇게 장편소설처럼 쓰면 과연 몇 분이나 읽었을지...?
길다.... 패쓰~~
양대서님이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만..지금까지의 진행과정에서 (가칭)추진위가 주민들을 발 벗고 뛰었다는 느낌을 못받았다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법적으로 아무 권한이 없기에 대단한 걸 기대하는게 아닙니다..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현안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겠다라는 솔직한 의견이 없었기에 주민들이 불만을 가지겠죠..불만이 단순히 한두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주민들이 느낀다면 그건 진자로 문제가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여기서 양대석님이 아무리 강조하셔봐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시간이 걸려도 어쩔수 없습니다.
대하소설을 쓰셨는데.. 동의는 고사하고 읽기나 할런지.. 소심하시기는..
저의 내용에 매우 긴 장문이.. 댓글을 늦게 보게 되었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취진위 모든분들에게 잘못된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님니다. 유쾌님의 이야기 처럼 주민들과 추진위가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과 믿음을 얻지 못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만약 마천3지구 추진위가 아닌 거마사모 추진위라고 간판이 있으면 곳바로 동의서를 들고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활동, 결실, 카페 지기 및 카페 모든 불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을 하셨거든요.. 그나마 믿음이 가는 모임이 있어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양대서님의 이야기 처럼 저또한 생각을 바꿔야 겠지만.. 시간은 걸리 겠내요.. 저뿐만 아닌 다른 분들도 어쩜 ///
님의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솔직히 추진위가 뭔 일을 알아서 할수 있겠습니까? 님들 같은 분들이 앞장서셔서 가르키고 시켜야 합니다. 그들이 싫다고 추진위없이 조합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추진위 만들수도 없는일 아니겠습니까? 조합원과 추진위가 따로 놀아서는 안되리라 봅니다. 어떻게든 소속하셔서 옳게 갈수있도록 잘 이끌어서 전 조합원들을 한곳으로 모일수있도록 해주셔야 할것입니다.그들 싫다고 뉴타운 안할수는 없지않습니까? 쓰다보면 말씀이 길어지는 것이 저의 오래된 습관 같습니다.죄송합니다.
대하소설 그리고 댓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주장하시는 분께 성원을 보냅니다.
대하소설 한편에 값이 얼만데 그냥 읽고 가실려구요? 언제 차라도 한잔 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의 글땜에 대하소설를 차는 제가.... 대접.. 차보다도 술한잔이 좋을까요.. 모든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팅
이젠 모든 오해를 풀고 오월동주의 한 식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뉴타운 잘 하자는 목표 외 뭐가 우리사이에 존재하겠습니까? 사소한 감정대립으로 언쟁하고 있는 사이 우리들 실은 배가 침몰돼서는 안될 것입니다. 선장은 추진위원장이고 사공은 우리들 조합원 아니겠습니까? 상호간 뜻은 맞춰야 되겠지요. 선장 하나가 잘못 지휘하고 있으면 배가 구멍난줄도 모르고 노 만 젖다가 선체가 침몰할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잘 해 보십시다.
대하소설은 재미가 있는데....읽을수록 화가 나네요..현실이 아타까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