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오전 9시 주일예배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13 그 어린 주 예수 115 기쁘다 구주 오셨네
대표기도 이정숙 사모 (다음 주 조용림 권사)
성경 말씀 베드로후서 2:1~3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탐욕을 인하여
찬송 125 천사들의 노래가
헌금 기도 농협 3010178504011 연세소망교회
새 가족 홍지수 선생님
광고 크리스마스 새벽 송–요양원 마당 새벽 4시, 신우회 신임총무-김경옥 권사
가족 방문 임배근 성도 가족, 박연순 집사 서울 둘째 아들 부부,
이균자 권사 동생 부부(전주 큰아들 장로님, 서울 셋째 아들) 심재례 집사 딸 외
찬송 122 참 반가운 신도여 115 기쁘다 구주 오셨네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잖아
남이 싫어하는 짓을 나는 안 했다
결벽증, 자존심이라고나 할까
내가 싫은 일도 나는 하지 않았다
못된 오만과 이기심이었을 것이다
나를 반기지 않는 친척이나 친구 집에는
발걸음을 끊었다
자식들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싫은 일에 대한 병적인 거부는
의지보다 감정이 강하여 어쩔 수 없었다
이 경우 자식들은 예외였다
그와 같은 연고로
사람관계가 어려웠고 살기가 힘들었다
만약에 내가
천성을 바꾸어
남이 싫어하는 짓도 하고
내가 싫은 일도 하고
그랬으면 살기가 좀 편안했을까
아니다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 삶은 훨씬 더 고달팠을 것이며
지레 지쳐서 명줄이 줄었을 것이다
이제 내 인생은 거의 다 가고
감정의 탄력도 느슨해져서
미운 정 고운 정 다 무덤덤하여
가진 것이 많다 하기는 어려우나
빚진 것도 빚 받을 것도 없이 홀가분하고
외로움에도 이력이 나서 견딜만하다 ~ / 천성天性 박경리
성경 말씀 베드로후서 2:1~3
1절입니다.
그러나 민간의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절,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3절,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을 자지 아니하느니라
목사님은 천성天性 시와는 정반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석 권사님 건강하실 때 목사님을 일컫기를
우리 목사님은 청개구리예요.
그래서 청개구리 엄마처럼
목사님 어머님도(59)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1절입니다.
그러나 민간의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모든 권력은 간신을 원합니다.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간신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하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듯 어지럽겠습니까?
중국 전한 말기 유향(BC 77 ~ BC 6)이
2000년간 나라를 이끈 군주들을 보좌한 신하들의 이야기를 모은
<설원 說苑>이란 책을 냈습니다.
이 책에서 육 사신 六邪臣을 제시했습니다.
그중 간사한 신하, 간신 姦臣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원칙보다는 사리사욕을 좇아 나쁜 꾀를 부리는 신하입니다.
무능하면서도 자리만 지키며 돈만 챙기려는 구신 具臣,
왕에게 아첨만 하는 유신 諛臣,
악한 술수와 중상모략에 능한 참신 讒臣,
왕에게 불충하거나 반역하는 적신 賊臣,
그리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신 亡國臣입니다.
한마디로 모두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가짜들입니다.
그러나 육 사신의 정반대인 충신 忠臣도 있습니다.
이 충신은
채상병 사건을 바르게 조사하려다
징역 3년 구형받은 박정훈 대령입니다.
박정훈 대령은
대한민국의 영웅임을 5천만 국민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윤석열 대통령실은 육 사신의 나라, 아사리판입니다.
그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있습니다.
대통령이 간신이니
대통령실 조직원들까지 모두가 간신입니다.
김건희 여사를 작은 엄마라 부르는 행정관,
펀드매니저 비서관,
김건희 황제 관람을 기획한 비서관,
이렇듯 비서관이라는 작자들이 모두 따까리들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큰 위기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뿐이겠습니까?
간신 대통령 트럼프,
살인마 푸틴, 김정은, 시진핑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이들은 모두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입니다. (1)
베드로후서 3장 17절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 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지난주 비, 우박, 폭설로 운동을 전혀 못했습니다.
그래 온몸이 근질근질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아침 산책을 하려고 현관을 막 나서려는데
박영숙 집사께서
사위가 목사님 대접해 드리라고 3십만 원 보내왔습니다.
한 달 전부터 들었지만 들은 척도 안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도 사고 박카스도 사야 하는데요.
그렇지만 본심은 목사님 손 붙들고 동행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말 나온 김에
그래요, 선유도 바닷가에 가서 회나 먹고 옵시다.
그리고 대장봉 등반도 했습니다.
77세 할매 손을 붙들고 대장봉을 올라가는데 얼마나 위험하던지.
그래서 할매도 다시는 못한다고 하지만
77세이니 죽기 전에 언제 또 등반하겠습니까?
그래도 토요일 예배 준비만큼이나 힘들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2절입니다.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여보, 나를 죽게 해 줘..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늙은 남편이 청부 살인죄 형을 받았습니다.
우리 박영숙 집사님도 죽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어제도 선유도 다녀오는 길에 죽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 중입니다.
남동생이 우울증으로 자살한 이후부터 죽고 싶었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
여보, 나 있잖아.
이대로는 못 살아.
농약 좀 갖고 와.
먹고 죽게.
죽게 해 줘..
아내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삶을 비관했습니다.
그래서 늙은 부부는 함께 농약을 먹고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먼저 살충제를 마시고
아파 괴로워하는 아내에게도 살충제를 마시게 했습니다.
결국, 아내는 죽고
남편은 살충제 마셨지만 다행히 죽지는 않았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살충제 먹고 죽겠습니까?
이것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그러진 자화상입니다.
바로 노령화 문제입니다.
이것이 어찌 남의 일이겠습니까?
이렇듯 우리 국민은 이토록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이란 작자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국민을 못살게 훼방만 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입니다.
3절입니다.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을 자지 아니하느니라
지난 한 주간도 대학교수 학생 등 시국선언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시국 선언문을 말씀드립니다.
사사로운 감정이 아닙니다.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안 된다는 겁니다.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놀라지 않을 지경이고, 그리하여 묻습니다.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입니까.
윤석열 씨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
그는 거짓의, 어둠의, 폭력의, 분열의 사람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인에게 넘겨준 허수아비,
꼭두각시, 이상한 지도자입니다.
독립, 민주주의, 그리고 생존과 번영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이들의
희생과 수고는 물거품이 되어갑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지만, 쉬지 않고 나라를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힘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친교를 파괴하는 그의 유일한 공로는
하나가 전체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음을 입증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야말로 더 큰 하나이고 우리에겐 뽑을 권한뿐 아니라
뽑아버릴 권한도 있으니 늦기 전에 결단합시다.
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합시다.
/천주교 사제 1,466인.ㅤ
Who am I?
나는 누구입니까?
바로 이 질문은 나는 진실합니까? 아니겠습니까?
목사님은 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습니다.
나는 진실한가?
우리 모두 항상 양면성에 직면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천사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나한테 잘하면 좋은 사람입니다.
나한테 못하면 나쁜 놈입니다.
우리 홍 선생님이 부안에서 출근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처럼 눈이나 비가 내리기라도 하면
출근하려고 할 때
이 빌어먹을 날씨 좀 봐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워낙 성격이 좋아서
날씨 탓하며 내 기분 때문에 그만두기야 하겠습니까?
우리 박영숙 집사님은 초등학교 나왔을지라도
시인 못지않은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 빗님이 내리면 이렇게 환호할 것입니다.
야호~ 하얀 눈이 내리네!
야호~ 빗님이 오시네!
결국, 우리는 내 기분에 따라서 목사님을 평가합니다.
결국, 우리는 내 기분에 따라서 사람을 평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우리가 목숨처럼 사랑하는 아들딸들에게
무엇을 남겨 줄 수 있겠습니까?
오늘이 2024년 12월 1일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무엇을 위해 그리 바빴습니까?
그리고 무엇이 우리 손아귀에 남았습니까?
뜨내기처럼
이 직장 저 직장 옮겨 다니지는 않았습니까?
뜨내기처럼
이 교회 맘에 들지 않으면
저 교회로 옮겨 다니지는 않았습니까?
목사님은 묵언수행을 하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험담하지 말자!
원망하지 말자!
좋은 생각 하자!
감사하자!
최소한 50을 넘겼으면
최소한 60을 살았으면
남만 탓하면서 세상을 원망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홍시처럼 좀 성숙해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이사 때문에 퇴사한 이순양 선생님이 아쉽습니다.
정말 남을 탓하거나 불평하는 소리를 전혀 듣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산소 같은 선생님이셨습니다.
목사님도 그 성품을 닮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이 세상의 위기에 대해서도 깊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폭설이 내리는 이유도?
바다 수온, 기후 위기 때문입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누구나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기후학자들이 예언하기를
대한민국도 2,100년이면 사막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농사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2100년이 아니라 2030년 안에 이 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도 위기가 닥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기후와 전쟁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모두가 보호무역 우선입니다.
나만 잘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귀다툼 속에서 전쟁 나지 않겠습니까?
너 죽고 나 죽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도 망막합니다.
이러할 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심각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3절입니다.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을 자지 아니하느니라
주여,
우리 인간의 탐욕이 어디까지입니까?
감사합니다.
묵상, 인애하신 주님, 오늘이 2023년 12월 1일입니다.
그런데 왠지 슬퍼집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세상도 험악하지 않습니까?
전쟁에 젊은 청년들이 죽어가고 가고 있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사람만도 하루에 2만 4천 명입니다.
4초에 한 명씩 굶어 죽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름다운 지구에 음식물 쓰레기 천지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께서 이 가난한 세상에 오시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말구유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벌써, 세모를 대하면서 옷깃을 여미어 겸손하게 하옵소서.
머리를 숙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주님, 이놈의 탐욕 때문에 우리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뿐이겠습니까?
인류가 망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 머리를 숙여 겸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 주님, 우리 모두는 사르밧 과부입니다.
가난합니다.
그러할지라도 나누고 베풀며 살아갑니다.
이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헌금을 드립니다,
주일, 주정, 감사, 십일조를 드립니다.
드린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헌금이 쓰이는 곳마다
주님의 사랑의 열매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 하심이
탐욕으로 인하여 망해가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사랑하심으로 나누고 베풀며 살기를 원하는 우리 성도님들 머리 위에
그 가정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