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토요일에 시작한 술자리가 일요일 새벽 6,7시 까지 이어져
일요일에 눈을 뜨면 오후 서너시..
속은 전쟁난거처럼 울러거리고 아프고, 밤 늦게 까지 아무것도 못먹었던
나의 주말....
"술"...일주일에 한번먹기도 바쁘다...
밤마다 스키장에 와 있으니 술 마실 일도 없고, 더더욱 돈 쓸일이 없다...
밥값 5.000원 ...가끔 커피값정도...
내가 그리던 겨울의 내생활이다...그리던이라기 보단...꿈꾸던!!!
스키 실력도 조금씩 늘어가는게 느껴진다...
주위에서도 실력 향상이 됐다고들 한다..^^;;;
시선, 허리 펴기, 무릅붙이기, 정강이 붙이기, 폴 늦게 찍기, 팁 사용하기등...
내 모습을 스스로 보질 못해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안넘어지고 내려오는게 기득하다..ㅋㅋㅋ
그중에서도 얼마전에 느꼈던 "리트렉션"???
"밀면서 모글의 정점에선 당기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것이 위에 나열된 모든 모글기술의 "결정체"라 할수 있다.
여기서 어느한가지 소흘이 해서도 안되고, 자신있다해도 자만해서도 안되는것 같다.
mi중 한명인 영민군이 얘기 했드시 "팁으로 충격을 흡수할수있다"...
조금은 이해가 되어가고 있고, 실천할수 있는 용기도 생긴다...
첫댓글 내가 봤어야 하는데...오늘은 다리 붙이고 탔느냐? 설마 아직도 카빙을.... 카빙 넘 좋아하지 말어라~
아웅~뭔소리야...막 어려운말들나와!!!그중에되는거 하나투없다...끙~~~
망!! 어제 내가 한 말 잊지 말도록...."Once in your life!"
망! 그저께 내가한말도 잊지말도록...." i love you" ㅋㅋㅋ
망^^ 내일 내가 해줄말도 잊지말도록..."Good luck!"
망!! 모래 내가 해줄말도 잊지말도록..."Very Good!"
망~ 오남리 사우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