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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BUPURI : 부푸리 공식카페
 
 
 
카페 게시글
충청권 조황정보 9월 첫날 무한천과 곡교천 고기없는 조행기
맴붕 추천 0 조회 258 14.09.02 16:1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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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2 17:06

    첫댓글 자연지 낚시는 저도 부족하지만 매커니즘 적으로 제가 확신하는 부분만 말씀드릴게요^^
    1. 낚시중의 기포 : 먹이경쟁으로 인한 급격한 층이동이나(먹이로 인해서) 먹이를 더 먹기위해서 부레에 공기를 빼는 경우 기포가 발생합니다. 즉, 낱마리 일때는 그러한 현상이 적습니다. 잔방울이 올라온다면 깊은곳에서 또는 작은 개체들이, 굵은 방울이라면 얕은 수심에서 또는 큰 개체들이 활동한다고 생각하고 이미지를 그리는데 참고사항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9.02 17:13

    기포발생 현상을 목격한바 서술하면 기포발생기 매우 작은것을 한장소에 고정되게 튼것처럼 계속 아주작은 기포가
    오랜시간 올라왔으며 그렇게 기포를 만드는것을 바로 발밑에 돌아다니는 세마리 블루길이 만드는걸 목격
    햇빛의 난반사때문에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큰고기들이 먹이경쟁을 하는 환경이었으면 찌에서부터 반응을 보입니다.
    찌는 자는데 곳곳에서 기포가 올라온다면....땅바닥을 훑고있는 어종의 고기를 생각해볼만합니다.

  • 14.09.02 17:19

    @맴붕 아...그런 기포이군요. 물이끼같은 조류에 붙은....어렵네요 어려워 ㅋㅋ

  • 작성자 14.09.02 17:21

    @날붕(노양식) 저도 운이좋게 기포만드는 현장을 봤으니까 이렇게 글도남기는거지요
    처음에는 저게 다 떡붕어겠구나 했는데 입질은 커녕 발질도 안하더군요 ㅎㅎ

  • 14.09.02 17:24

    @맴붕 ㅋㅋㅋ기대감이 절망으로 변하는 순간^^

  • 14.09.02 17:12

    2. 정흡이 아니라 기대가 반감된다: 무언가 건드림이 나오고 몸걸림이 나온다면. 몸걸림이 나와도 걸린 부위에 따라 이미지 구축에 데이터로 삼습니다. 입주변이면 해당층에 있되 밥상태나 사이즈문제, 혹은 먹성저하나 경계심, 또는 긴목줄로 인한 휘둘림.
    배때기면 층 위쪽 다만 명확하고 날카로운 입질에 챔질 순간 걸린다면 목줄 근처나 위바늘 근처. 또는 편납 근처.
    늘어지거나 끌고가는 듯한 입질에 챔질하였으나 챔질 순간이 아니라 약간 위에서 걸렸다면 편납위쪽 원줄건드림. 등등.

  • 작성자 14.09.02 17:19

    갑자기 어려워집니다 ㅎㅎ
    어려울수록 더 많이 경험해보고 해결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14.09.02 17:17

    3. 떡과 토종의 선별.
    떡밥제조를 위한 개발단계 테스트에서 나온 데이터 근거로 말씀드리자면. 동물성원료 비율, 아미노산 투입여부 등으로 약간의 편차는 있지만 기억하셔야 하는 부분은 밥의 낙하속도와 확산량, 입자크기등이 70이라면, 그외의 성분, 색깔, 맛 등은 다합쳐야 30입니다. 즉, 밥의 사이즈와 확간, 낙하속도, 잔분 조절이 핵심(사용자의 대응)이고 나머지 제조사가 아무리 퍼펙트하게 만들어도 30정도만 커버가 된다는 것 입니다. 그 30안에서 더 쉽고 효율적인 밥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며 나머지 70도 스터디나 온라인을 통해서 유저와 교류하며 교육아닌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9.02 17:30

    글루텐 사용하면서 다음에 또 어떤 글루텐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14.09.02 17:54

    @맴붕 1. 내가 낚시하는데 필요한 글루텐
    2. 낚시하시는 분들이 팔요한 글루텐
    3. 한번만 써보면 계속 쓰고싶은 글루텐
    4. 붕어가 환장하는 글루텤
    5. 소비자가 경제적이고 국가적으로도 외화낭비할 필요없는 글루텐

    요즘 같아선 제가 일본에 살고있나 싶습니다.
    어쩔 수 없죠. 다 국내업자들 잘 못 자업자득이니

  • 14.09.02 17:18

    매번 좋은 사진과 향이 여기까지 나는 커피를 보며 만날날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 14.09.02 17:20

    하지만 노지는 붕어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답이 없다는. 고야마할아버지가 와도 노답입니다^^

  • 청운도인 고문님과 맴붕님의 도움으로 자연노지와 수로낚시 공부중입니다 떡밥,기법,찌의 선택을 잘 해도 대류때문에 모든게 멍청하게 된다는 나의 고민에 노지낚시의 달인인 청운도인 고문께서 "형님 붕어가 들어오지 않고 들어와도 자연의 조건으로 입을 다물어 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나를 위로 해줍니다 이제 노지용 대좌, 파라솔과 크램프까지 준비하여 또 도전합니다

  • 남촌 대류찌까지 주문해 놓았습니다 가을이되면 수로에서 대박도 친답니다 자연을 벗삼아 함께 풍류를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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