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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열린 '사랑의 도시락' 쌀 정기후원 전달식. (사진=장진 기자)
김명환 (주)만석 대표이사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다.
24일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11시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사랑의 도시락 쌀 정기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은 지난 2021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각 통장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거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 대표이사,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 김동은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오세철(민주·파장)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오 의원의 소개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본 회사는 기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한 번에 그치기보다 지속해서 참여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양을 늘려 더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롯해 좋은 일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는 "선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음식이 아닌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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