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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단지가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공동구매를 통한 태양광발전시설 구매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은데요
태양광 발전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커뮤니티를 통한 공동구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How
to Help Your Neighbors Go Solar
태양광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설비에 따른 비용입니다. 이러한 비용에 따른 문제를 아주 현명하게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한 동 단위로
설비를 구매하는 공동구매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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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hareable
뉴
올리언스 루이지애나에서 살고 있는 마이클 마르티네즈(47)는 이러한 공동구매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집에 설치했습니다. 초기 설치 때 겪은
금액적인 어려움이나 기술적인 어려움등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초기 설치 비용은 정부의 지원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자력으로 비용을 조달하기에는 공동구매로 해결한다고 하여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주 정부가 설치 비용을 대주고 거기에서 절약되는 전기세를
리베이트 형식으로 취한다면 정부의 예산도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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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hareable
이렇게
한 동에서 사는 주민들이 함께 구매를 하여 뉴 올리언스 캠페인의 조기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공동구매를 한 뒤 얻어지는 이득은 5~7년 내로 설치 비용의 20% 이상을 회수 할 수 있게 됩니다. 놀랍도록 효율적인
모델이죠.
이러한
커뮤니티 단위의 태양광 발전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같이 지역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도 있고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과 같이 다른 협동조합이 태양광발전을 위한 협동조합을 함께 겸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지역에서
쓰는 전기는 그 지역이 스스로 생산하여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전기 사업자 허가를 받아 기존의 발전소에 준하는 시설과 전기
생산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합의 형태를 확장시켜 지역사회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주민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민햇빛발전보합의 경우 얼마전에 협동조합의 근거지인 노원구 상원초등학교에 '햇빛마을'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하반기까지 총 2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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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자세한 활동 보기 -> 상원초등학교 햇빛마을 준공식
또
다른 사례인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조합의 물류를 담당하기 위해 새로운 창고를 지었는데요. 이 물류창고에서 사용할 전기만큼은 친환경으로
지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조합이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도 순식간에 결과를 만들어 낸 듯
하지만 사실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니만큼, 앞으로 이 협동조합의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커뮤니티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을 크다는 것을 느끼셨나요? 태양광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 한 번 이러한 공유, 공동구매를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변 지역사회에 이러한 모임을 찾아보시는 것은요? 자세한 사항은 각 조합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첫댓글 37.2kw 발전소의 설치비용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