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날 병원 외래진단결과받고왔습니다.
조직검사후 코자를 먹기시작햇는데
단백질이 쫌 줄었데요 .ㅋㅋ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는 1000 이 넘었는데 이제는 안넘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조직검사후 너무 충격먹어서
한달내내 마른김으로 먹었더니 의사선생님이
그러면 더안좋다고 너는 아직음식제한없다고 하던군요
대신 싱겁게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막 기분이 좋은나머지 더관리를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나온후 하루도 안지나서 요즘
너무 관리를 안합니다.
짠음식도 약간씩 먹고 삼겹살도먹고 갈비도
아무렇지않게먹고 그래도 저는 단백질이 많이 나오는편이라
단백질도 조절해야하는데...ㅜ
이러다가 더나빠지는건아닐까하는생각도 들면서
예전보다 관리안하는 제모습이 답답하기도합니다.
이제 쫌 있음 개강인데...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음식도 관리안하고 막먹을것같고,술도 먹을것같고...
제가 정신차리도록 따끔한 충고 좀 해주세요^ ^
암튼 모두들 좋은소식만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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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왔어요
따끔한 충고!ㅋㅋ
싱겁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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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6 20: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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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금있으면 수치로 나타납니다....스스로 절제하셔야 합니다. 저도 첨에 진단받고 김하고 반찬하나 달랑놓고 식사했었는데.....그렇게 6개월정도를 먹다가 한번 풀어지니까 걍....그러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뭐든지 수치가 달라질때마다 몸이 느껴집니다....굳이 혈액검사한하더라도 안다니까요,.......그러니 지금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세요...물론 힘들지만요..
이제부터 진짜 관리해야겠네요 근데 어제도 또 갈비를 먹었답니다. 솔직히 모임이 있을때는 자제를 못하겠어요 ㅠ 암튼 열심히 오늘부터 다시 노력할려고합니다^ ^
김 하나로 식사를~.... 정말 대단하시네요~....저염식은 잘하겠는데 저단백 식이요법은 정말 힘이든것 같아요~....그래요~ 우리 잘해보자구요~..홧팅!!
항상 자기관리에 철저하셔야해요 . 잘 관리하다가 잠깐 방심하면 몸이 급속도로 나빠지죠.. 고기나.. 조금 짠것들은 조금씩 드셔도 될것 같으면 드세요 하지만 술 <---이거 정말 나빠요 ㅡ.ㅡ;; 또 과로나 스트레스도 정말 안좋구요.
네 ^ ^명심할께요 ㅋㅋ좋은답변감사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