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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4일 서울 청계천 연등.
청계천에서는 4월 23일 저녁 7시에 전통등 전시회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청계천 에서 5월 6일까지 14일간 '불교 나라를 지킨다' 를 주제로 제 7회 전통등 전시를 연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려.조선.근대기의 역사적인 장면을 형상화한 창작 장엄등 10여점과 연꽃.공충이
어우러진 연못을 형상화한 연꽃밭, 전통등간 50여개를 재현해 청계천 난간에 걸었다.
또 광통교 위에는 7 미터의 석탑등을 설치했고 청계천 난간사이에도 연등을 달았다.
특히 저녁에는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추모하는
추모의 촛불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을 마련해 시민들이
동참을 할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법보신문 인용)
4월24일 서울 나들이 원래 걷는것을 좋와 하는 편이라 이날도 많이 걸은편이다.
잔철 1호선 종로 3가역에서 내려서 조계사 경내를 들려보고 창덕궁을 들려보고
아쉽게도 비원은 들리지못하고 나왔다.
또 아쉬운것은 청계천 연등을 야간에 점등한것을 담아야 하는데 다음을 기약한것이고
창덕궁에서 도보로 청계천을 들리고 덕수궁앞과 조선일보 사옥을 들리고 남대문시장
아는지인 카메라점에가서 렌즈도 구경하고 남대문역에서 집으로 가는 전철에 몸을 실는다.
스마트폰 만보계를 보니 만 육천보를 걸었다. 취미활동으로 하는 사진가 노릇도 운동량이 상당 한것 같다..
전철에 오르니 다리 장단지가 뻐근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내애마는 매일
잠만 자고 있으니 다음에는 애마 기지개를 피여져야 할것같다.
다음주 휴무에는 회사동료와 신록이 우거지었을 남한산성을 돌아보기로 한다. 북한산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