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1일(수)제주방 출석부

[저별과달(제주도)]

10월의 중년

무더운 여름에
푸른 정장의 단벌 신사 였건만

설레임 속에 바톤을 이어받은
10월에 중순
자부심으로 화려한 오색 옷으로
갈아입은 것을 누구의 탓도 아닌데
명성산 억새란 놈은 성급한 것일까
흰머리로 11월을 재촉한다
중년이란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갔구나,,,
11월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시월중순에~~세종시에서

수없이 웃으며 행복가득한
즐거운 하루되세요

우리 유치원 다니는 손녀작품 손녀 자랑이랍니다

[금단산(경기하남)]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저별과달(제주도)]

금단산님 어서오세요
하루가 너무빨리가요
마음만 바쁘고 해놓은것도 없네요
남은시간도 즐거운 오후되세요

[나한상(서울 불광동)]

손녀가 그림에 소질있네요
더없이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별과달(제주도)]

나한상님 겨울을 재촉하려나
가을비가 내라네요비가그치면
기온은 더내려가겠지요
농작물 가뭄이 심하다는데
약비일까요
남은오후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아이니 (안성)]

저별님 아이니도 왔어요
어째서 세월이 이리도 빨리 도망을
가는지 따라 잡기에 역부족 이네요
저별님은 곁에서 재롱 부리는
손녀가 있으니 늙지도 않는데
나는 손녀딸도 하나 없으니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그래도 울 손자들은 귀엽고
듬직 하다우 ㅋ
오늘 수요일도 수없이 많이
웃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알라뷰~~~♡♡♡

[저별과달(제주도)]

아이니님 제주에는 비가오는데
님계신곳은 어떤지요가을 농작뭉
때문애 늦었지만서도 그래도
약비겠지요
오늘은 하는것없이 마음만 바쁘네요
아침에 시기을 놓치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더라구요
어제 알타리는 맛있게
담으셨나요?
우리는 조금 싱거워요
오시면 한번 드셔봅써예

[아이니 (안성)]

ㅎ 네 싱거운게 좋아요
저희는 담아서 세집이 나눴어요
막내 큰딸 우리 이렇게요
파김치는 담을 때 많아 보였는데
우리까지 다섯집 나누니까 조금
이네요 ㅎ
뇌출혈로 쓸어진 친구가 있어서
청귤청이랑 풋고추 파김치 또 된장국
꿇여 먹으라고 유채도 뜯어 보냈구요
또 친한 지인도 청귤청이랑 풋고추
파김치 담아서 택배 보내고 두딸 우리 이렇게 나누니까 별로 많지가
않네요 ㅎ
제주가서 언능 님의 담은 김치 먹어보고 싶네요
한달도 더 있어야 되지만 ㅋ

[도시농부(고양시)]

손주가 그림을 이쁘게 깔큼하게 색칠했네요
어제는 많이 바쁘셨나봐요?

[저별과달(제주도)]

어제는 이빈후과가서 청력검사 또받고
하느라 그리고 아들하고 나가니
다니는데가많어요
우리 양념손녀 손재주도 좋와서
잘하는편입니다

[솔이(운정)]

오모나 손녀가 그림솜씨가 엄청 탁월하네요 색감이랑 표현하는것좀봐 오모오모,,

엄 기여워요 달님 행복하시겠어요,,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별과달(제주도)]

솔이님 예쁘게 봐주셔서 고미워요
깔끔하게했지요
유치원에서 예쁘게 만든것은 할머니 준답니다

[제비 (전주)]

난 이그림 갖고 싶어요
별님 우리 모두 오늘은 멈추어서 속력을 내지 말고 있을까요
그래도 저놈의 속력은 고장도 안 나지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저별과달(제주도)]

제비님 아직까지는 청춘이시잖아요
세월아 너만가렴 나는 쉬였다 가련다
제비님 더도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멈추워계시길 바래요

[홍다니(제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도 이쁘네요^^

[저별과달(제주도)]

어머나 홍다니님 방가워요
환영합니다
제주회원님이시군요
카페에자주 들려주세요
너무넘무 감사합니다

[홍다니(제주)]

네^^저도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