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29
예장백석 장종현 목사 설교...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오는 4월 9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예장통합)에서 드려지게 되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설교한다.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 대표총회장)’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 기하성 총무)’는 3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준비위장 엄진용 목사,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부활절예배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렸다.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장 합동과 통합, 백석, 기하성 등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함께하게 된다. 주제는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이며, 주제성구는 ‘우리 주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15:57)’로 정했고,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를 표어로 삼는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올해는 한국 기독교 72개 교단이 동참하여 4월 9일 오후 4시에 ‘202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로 영락교회에서 드려진다”고 알리고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같은 주제, 선언문, 설교문, 포스터 등을 공유하여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다”고 알렸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를 두려움에 빠뜨렸던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난 이번 부활절에는 비로소 모두가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 뜻깊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온 세계에 선포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국 기독교 72개 교단이 동참하여 4월 9일 오후 4시에 ‘202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로 영락교회에서 드려진다”고 알리고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같은 주제, 선언문, 설교문, 포스터 등을 공유하여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다”고 알렸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선포하고 찬양하며, 변화하는 시대 가운데 부활의 증인된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연합과 일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예배 회복의 전기가 되도록 하며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준비하는 예배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지쳐있는 한국 교회가 새로운 힘을 얻어 희망을 가지고 교회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인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는 위로와 희망과 회복을 위해 주제로 정했다. 이와관련 주최측은 “한국사회가 코로나 19의 장기화, 각종 갈등과 분쟁, 경기 침체 등과 씨름하고 있는 이때,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 되어 우리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그리하여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사회를 위로하고, 희망의 빛을 전하며, 무너진 것을 회복시키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예배에서는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전쟁과 기후위기, 코로나 등에 따른 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 및 소망에 관한 것으로,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원과 회복, 부흥과 새 역사의 유일한 길임을 확신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일어설 것에 관한 다짐이 담길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준비위장 엄진용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주요 72개 교단들이 대부분 참여하게 된다”고 전하면서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 교회가 새로운 힘과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고 교회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 되었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예배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앤넷 #한국교회_부활절 #이영훈목사 #장종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