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백수(51세) 후보가 4월5일(일) 오후 6시 본인의 선거 사무실(대흥빌딩1층)에서 본격적인선거전에 돌입하기 위해 출정식을 겸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 낙동면에서 '백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백수 후보는 코로나19로 개소식을 두번 연기하고 선거를 10일 앞둔 시점에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식목일에 우리 상주에 깨끗하고 희망의 白樹(백수)를 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고인이 되신 부친의 친구분들, 지인,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상주 농산물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이끌겠단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풍물시장과 현장체험단지, 공영농산물 도소매시장 등을 연계한 관광체험 코스를 개발하고 가축 분뇨냄새 없는 상주 건설을 위해 사육두수 감축 등 장기적 관점의 해결 방안도 소개했다.
또, 고령화 대책으로는 100세 노인 순금 한냥 선물과 노인 회관 조리사 파견 등을 제시했다.
<한백수 후보 프로필>
■학력
낙동초등학교/ 낙운중학교/ 상산고등학교/ 상주산업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전)상주성모병원 근무
전)내서농협 근무
전)한국담배인삼공사 39세 최연소 지점장(봉화,의성,청송,군위,영양)
현)상주체험농장(백수농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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