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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펌) 시장의 신뢰를 받는 김정은 레짐 (53)
정론직필 추천 19 조회 1,837 14.08.22 08:0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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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2 09:43

    첫댓글 쌀20키로 50,000원 1킬로에 2,500원
    2,500나누기 46원은

    1원은 54원

    시장가격은 100배-46원*100 --- 4,600원

    쌀 20키로는 4,600 * 20 *54원은 ? ?


    4,968,000원 계산을 잘못?

  • 작성자 14.08.22 09:53

    완전 엉터리 계산이죠.

    남한의 시장가격과 북한의 시장가격 및 국정가격을
    마구 뒤섞어 계산한 것이죠.

    계산의 일관성이 없습니다.

  • 작성자 14.08.22 09:56

    사실 중요한 것은.....

    만일 "악의적"인 북한주민이 국정가격인 46원으로 쌀을 사서
    장마당 시장에 4800원으로 내다 팔면...
    막대한 차익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북한당국은 그런 경우를 도대체 어떤 수단으로 방지하고 있는 것인지
    오히려 그 점이 궁금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8.22 11:50

    @아무리힘들어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800년대 동아시아가 서세에 농락당한 원인을 잘 집어주셨네요.

    "그래서 제국주의 침략에는 군대와 더불어 "종교" 그리고 '암시장'이 같이 갑니다."

    1800년대 해적함대, 천주교, 아편시장의 움직임을 추적하면, 근대사가 고스랂히 드러나죠.
    문제는 제국주의가 침탈하기 이전, 동아시아의 정치와 경제 시스템이 모조리 삭제당하고,
    동양의 정치경제도 서양식(제국주의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었던 것처럼 왜곡된 것이죠.

    현재의 험악한 국제정세도,
    경제 시스템을 교체하려는 세력간에 패권다툼으로 이해하는게 보다 정확할것 같습니다.
    서양식(제국주의) 경제시스템과 동양식(제세이화) 경제시스템의,..

  • 14.08.22 12:26

    @역사나무 좀더 자세한 설명을 청문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 14.08.22 17:34

    그들의 꿈은 사라졌다
    망했으면 진작망했지...
    오히려 미국이 망하는 지경이다
    왕초가 망하면 똘마니 들이 어떻게 변할까?
    왕서방에 머리숙이고 개처럼 살 준비가 되었나?
    아니면 자주국가 찾을 기회라고 반성할 준비가 되었나?
    후자는 아닌듯...
    개같은 무리들이 개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다

  • 14.08.24 01:39

    아휴 배급표 끊어진 지가 언젠데 ㅠㅠ
    북한에서 한달 에 두 번 배급표 나눠주던 시절은 한참 전에 끝났구요.

    김정은이 공식 선포했어요.
    배급제는 폐지한다!
    단, 공무원들은 예외로 한다!(의사, 교원, 보위부원, 보안부원 등)

    옛날 이야기 자꾸 하지 마세효~~
    주성하 기자 한 마디를 그냥 100%로 믿어버리시네 ㅠㅠ
    이러니까 아마추어 소리 듣지 ㅠ

  • 14.08.24 17:35

    아마추어 맞습니다
    저것으로 돈 빌어먹는 사람들이 프로죠
    그런데 프로가 하는전망이나 얘기가 안 먹혀드네요
    숙청당한 사람이 살아나고..
    300만 인구가 줄었다는데 뭐 먹고
    자식들을 낳아대는지 인구가 오히려
    늘었다는 이해불가의 통계
    그런나라가 왜 없어지지 않는지 설명좀 들었으면 좋겠네요
    프로들에게

  • 14.08.24 17:56

    @황좌 황좌님께 한 말이 아닌데요???

  • 14.08.24 18:34

    @황좌 (황좌님 글 보니까 한 가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북한에서 숙청당했다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쓰는 '숙청'이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1. 죄를 지어 감옥 가는 것. 이것도 숙청이구요. 물론 죄의 경중에 따라 공개처형 당하는 경우도 있고 노동단련대 가서 몇 달 있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우리의 교도소와 비슷한 교화소에 가서 몇 년살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요. → 이 경우 '형기'가 끝나면 다시 살아납니다.ㅎ

    2. '혁명화' 대상이 된 경우 : 이 경우는 정치적으로나 사상적으로 문제가 되어, 일정기간 지방으로 내려 보내는 것(추방)을 말합니다. 주로 농장이나 탄광으로 보내는데,

  • 14.08.24 18:16

    @이음새 보통 2~3년이면 복귀합니다. 물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어요. 원직으로 완전 복귀하는 경우, 원래 살던 곳으로 복귀는 했으나 직위는 주지 않는 경우, 직위 없이 백의종군을 시키는 경우, 물론 죽을 때까지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 경우, 혁명화 기간이 끝나고 복귀하면 살아나는 겁니다. ㅎ

    3. 역시 정치사상적으로 문제가 되어 '관리소(남한에서 말하는 정치범수용소)에 가는 경우도 숙청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종신형이 있고 3년형, 10년형도 있어요. 종신형이 아닌 경우 형기 끝나고 관리소에서 출소하면 다시 살아나는 거지요. ㅎ

    이렇게 북한에는 우리 상식으로 '숙청'되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 14.08.24 18:15

    @황좌 300만 인구가 아사했다는 말은
    대북한 악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정치세력 포함)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불과합니다.
    보통 300만이 아니라 33만여 명이라고 하면
    북한의 비극적 사태를 축소하는 것처럼 대드는 사람이 있는데.
    4~5년 동안 33만여 명이 아사한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비극이지요.

  • 14.08.24 18:20

    @황좌 황좌님,
    어느 프로가 그런 가당찮은 말을 퍼뜨린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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