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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구월동 성당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도보 성지 순례를 마치고...
ubuntu 추천 0 조회 69 24.10.18 12: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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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9 10:56 새글

    첫댓글
    아~ 비로소 사진을 올려 주어 자세히 알게 되었군요~^^
    그날은 여행 중이었고, 요즘 '영성상담' 공부하느리 좀
    바빠~, 10/2~ 16 까지 성당에 못나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고 지냈는데....

    5년전, 이곳에(174번 참고) 서울 순례길을 소개한 것을
    보고, 그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다녀왔어요! 맞아요!
    순례길은 떠나는 그 순간부터 은총의 길이지요!

    그해에만, 다른 사람들을 안내하느라 3번 다녀왔었고,
    다음해까지 4번 다녀 보니, 내게 '느낌'이 왔을 뿐이고,,
    느낌이 없다한들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뭐든~ 각자 보이는 만큼이고, 느끼는 만큼이니.........
    모두 개개인의 상황과 방법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이니
    내 깨달음을 똑같이 느낄 수는 없는 거죠! 그러나 아마

    우리 성당 안에서 모아보면,
    '서울순례길 축복장'이 50장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수하게 도보로 다닌 특별한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고~
    처음엔 잘 몰라 이틀도 걸렸었지만,
    90%이상이 토욜 한나절 휘리릭~ 코스로 다녔었지요!

  • 24.10.19 10:52 새글

    '서울교구' 추천 방법으로 순수 도보면~ 5일쯤 소요..
    평일 차로 다니면~ 길이 막혀 2~ 3일쯤 소요..
    토요일 차로 다니면~ 한나절 휘리릭~ 코스로 충분하다는
    것쯤을 아는 사람은 우리 성당에 꽤 많이 있지요!
    다녀온 사람이 제법 많으니까~

    내가 여기에 소개했었던 내용이라 요며칠~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고, '형평성'과 '일관성'에 대해, 각자의 소견을
    얘기하기에~, 충분히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일일이 답변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어 내 체험을 여기에
    올린 것이었는데~,, 섭섭했는가 봅니다~^^ 안젤라 자매님!
    앞으로도 진정한 순례길, 자주 찾기를 추천합니다.

    신앙은 체험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기는 거랍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자유의지'에 따라 자기 그릇 만큼 체험해 나가는 거지요!
    내 스타일로 하는 것만 옳을 수는 분명 없지요!!! 하지만
    공동체 안에서 '형평성'과 '일관성'은 중요한 요소랍니다!
    순례길은,, 떠나는 그 순간부터 '은총'임이 분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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