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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결혼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건 영·호남 출신이 만나서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문제되지 않지만, 당시 지역감정은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남편의 고향은 경남 창녕이고 제 고향은 전북 부안이에요. 저희가 결혼을 하려던 1980년 초는 영·호남의 감정대립이 극에 달해 있었죠. 당시 양가에서는 “경상도라서”, “전라도라서”라며 결혼을 반대하셨어요. 살면서는 지역감정 때문에 큰 갈등을 겪지 않았는데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저는 김대중 후보를, 남편은 김영삼 후보를 찍자고 해서 저녁마다 논쟁을 벌였어요. 급기야 갈라서자는 말까지 나왔죠.(웃음) 그래서 선거 전날 제3의 후보인 한얼교 교주 신정일 후보를 찍자고 합의했어요.
첫댓글 저런 소신 없는 인간들 때문에 나라라 이 지경이다
동인.서인 당파 싸움은 계속되고 ....? 망국병환자
빨갱이, 병신쪼다새끼들
헐
마이 싸우겠네요 화해의 메세지를 안고 나라를 위해 뛰시는분이네요 ㅋㅋ 하여튼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
칵퉤 니기미 지남편보다
김대중좋다는거 아이가
홍준표 찌그러져라
드세게 생기셨네!
이번참에도 데진 대중이한테 한표 던지소!
부부가 한세트로 밥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