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똑똑해지는 올레드 TV...18개모델 순차 출시
합리적 사양으로 선택 폭 확대
알파 9 4세대 프로세서 탑재
웹OS 6.0 진화, 콘텐츠 강화
LG 올레드 TV가 역대급 라인업을 갖춘다.
LG전자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레드 TV 6개 시리즈 18개 모델을 순차 출시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라인업 숫자는 지난해보다 6개를 늘린 것.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은 국내 기준 7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일단 2021년형 올레드 TV는
보다 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에보(G시리즈)
CES 최고 TV 수상에 빛나는 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 구성을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B/A 시리즈
롤러블, 8K 등 기술 혁신으로 이뤄낸 R/Z시리즈 등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G시리즈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로 '에보'로 거듭나며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낼 수 있다.
C시리즈는 CES 2021 최고 TV로 선정된 제품으로 48형부터 83형까지 풀라인업을 갖췄다.
B시리즈와 A시리즈는 올레드 보급 첩병으로, 올레드 8K와 올레드 R 등도 함께 출시한다.
2021년형 올레드 TV는 알파9 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똑똑해졌다.
업스케일링과 다이나믹톤맵핑, 가상5.1.2 입체 음향 등을 낼 수 있다.
다른 채널이나 애플리케이션 볼륨도 일정하게 맞춰진다.
환경과 건강과 건강도 신경썼다.
올레드 TV 자체가 백라이트를 쓰지 않아 자원 효율성이 높고 탄소배출량도 적으며,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이 LCD보다 절반 이하로 낮고 카드뮴 등
발암물질 미사용도 확인받았다.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LCD 대비 절반으로 TUV라인랜드와 아이세이프 등 국제 인증기관에서 눈이 편안한 TV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드(Speedy): 바른 응답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 4S를 기반으로 영화, 게이밍, 스포츠 등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TV로 평가받는다.
응답속도 1ms에 돌비비전, 필름메이커모드와 블루투스 서라운드 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도 편리하다.
웹OS가 6.0으로 진화하면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정보도 쉽게 보여준다.
인공지능 리모컨도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꿨다.
가격은 65형 기준 G시리즈가 460만원, C시리즈가 410만원, B시리즈가 360만원이다.
B시리즈가 380만원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올레드팬덤(Fandom)을 조성하며 올레드 대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미니 LED에 퀀텀닷 나노셀 컬러테크놀로지를 결합한 QNED 미니LED와 나노셀 TV 등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