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은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해졌다.
야외에서 사진을 찍기에 조금 부담스럽다면,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곳으로 향해보자.
‘더로맨틱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이하 더로맨틱)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카페는
감각적인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로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 곳이다.
‘더로맨틱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카페’는
‘제주 벨로인더로맨틱’으로 불리기도 한다.
둘 다 같은 곳이니 참고해두자.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더 로맨틱 카페는
외관부터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독특하게 음료를 주문하는 건물과 손님이 머무는 건물이 나뉘어 있다.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 대신 꽃다발을 주는데,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이 꽃다발을 활용해 사진을 찍다 보면 꽃 이름이 불린다.
이것이 더로맨틱 카페만의 매력적인 카페 시스템이다.
첫댓글 너무 길어서 위에만 쬐매 읽었습니다.
내일은 더로맨틱...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