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명절을 못지낸 친구를 위한
조촐한 명절상
꽃게찜에 샤블리
미네랄맛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꽃게랑 너무너무 잘 어울렸어
갈비찜 간이 쫌 짜게되서 급하게 양파를 막 때려넣음
요리는 내가
발라주는건 친구가
우리의 완벽한 분담체계
그럼 난 이제 순살만 쏙쏙ㅋ
7시부터 새벽2시까지.. 2주간의 회포풀기
일요일 아점으로 해장라면 때리고 좀 이른 저녁은
잡채에 간단히 전
원랜 동그랑땡 해주기로 했는데 간 돼지고기가 없어서...
집에있던 애호박이랑 가지를 씀
간 돼지고기는 있는데 소 민찌는 많아서 ㅋㅋㅋ
잡채에도 걍 소민찌 잔뜩 넣음
원래 그냥 야채만 넣고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고기파라..ㅎ
하룻밤 새 갑자기 가을이 온 것 같아
내일 새 옷에 새 신발 신고 출근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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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얌 그냥그래 그거
@Rúben Dias 넌 나랑 취향이 영 안맞는구나... 난 그것도 둘다 별로
@Rúben Dias 난 가볍게 마실거면 연태골드정도
공부가주는 중국에선 먹어본적없고 마오타이는 赖茅로... 요즘은 꾸진공주 마니먹음 년분원장20년 하나 받아놨는데 언제깔지 고민중
ㅇ.ㅇ 참 좋다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은 사람도 같이 나눌 대화나 보낼 시간들도 ㅇㅇ
다음주는 친구들이랑 다같이 캠핑가서 또 맛있는거 묵고 재밌는 얘기 많이할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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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동거인 확대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