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고향의 아카시아 꽃
노을풍경 추천 5 조회 125 23.05.12 08:0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12 08:11

    첫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 작성자 23.05.12 10:29

    태양의제국님 좋은 아침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아름다운 5월달이 되십시요~

  • 23.05.12 09:00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5.12 10:30

    동트는아침님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은 약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좋으신 하루로 이어가시는 즐거우신 하루가 되십시요~

  • 23.05.12 09:01

    민둥산에 번식 좋은 아카시아 나무를 많이 심었지요

  • 작성자 23.05.12 10:33

    沃溝님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오늘도 감사함 가득 입니다
    아파트 주변에는 아카시아 꽃을 볼 수 없지만
    산속에는 지금 한창 흐드러지게 피어있겠지요
    오늘도 더욱 행복하신 하루가 되십시요~

  • 23.05.12 09:54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봄이면 진달래꽃
    여름이면 아카시아꽃
    가을이면 감꽃을 먹던

    옛 어린시절 남산아래 해방촌
    세월은 그곳을 다른곳으로 만들고

    소년과 소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여
    추억을 그리고 있군요.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 왔으니
    감사해야 하겠지요.

  • 작성자 23.05.12 10:40

    산을 놀이터로 삼고 놀던 어린 시절
    풀덤벙 물덤벙 뛰며 그렇게 살아 왔는데
    어느새 머리엔 하얀 서리가 내려앉고
    고왔던 시절은 가마득 멀어져 가고
    이제는 점점 기까워져 가는
    인생의 종점에 도착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실망보다는 하루 하루를 소중함으로 만들며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 가려 합니다

    소산님 오늘도 함께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오래 오래 뵙고 싶습니다
    오늘도 더욱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2 18:03

    고향의 아카시아꽃 이란 시 잘 읽었습니다
    제고향생각이 납니다
    집옆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었어요
    살구나무 고염나무가 있었고 야트막한 산에는 달래 냉이가 있었지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가슴 시리도록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사이로 흰구름 걸쳐있고
    동네 아이들과 나물 캐러다니던 그시절이 못내 서럽도록 그립습니다
    언제나 잔잔한 그리움이 일렁이는 시의 향기에 오늘도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3.05.12 20:31

    싸리꽃님 오늘도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에도 지난 그리움들이 추억이 되어 옵니다
    다시는 그때로 돌아 갈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드나 봅니다

    싸리꽃 울타리님 오늘도 찿아 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면서
    편안하시고 즐거우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2 19:40

    아가시아 꽃 버선 신고,
    화관모 족두리 쓰고 시집가는 아가씨의 황홀함에
    잠시 머물러 봄니다.

    오늘밤도 고운 꿈속에 깃드소서.

  • 작성자 23.05.12 20:33

    雪谷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지요
    늘 자연을 함께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 어둠이 내린 저녁도 더욱 즐겁고 편안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2 20:08

    젊은날 내 잊지 못할 아카시아 아가씨!
    그 아카시아 아가씨 못잊어 몆날밤을
    끙끙 앓았던 젊은날. 당연 아카이아 시를
    여러 편 썼지요. 지금도 아카시아꽃은 내 애인이라오!

  • 작성자 23.05.12 20:35

    송천님 오늘도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린 그렇게 꽃 하나에도 많은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다 같은 마음 이겠지요
    허루를 편안하심으로 쉬어가시는 휴식같으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2 20:18


    고향의 아카시아는 향기도 좋죠

    한창 꿈 많은 시절
    갈래머리 소녀의 꿈은
    아카시아 향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웠나요?

    빛바랜 추억들이 한 장씩 넘어가는 요즘
    그리움만 더욱 쌓입니다

    추억을 반추하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12 20:41

    요즈음 한창 아카시아 피는 계절이지요
    내고향은 산으로 삥 둘러친 산 아래 내고향 였습니다
    그래서 늘 산을 놀이터로 뛰고 놀았습니다

    나이 들어가니 이렇게 꽃 하나에도 아련한 향수를 느낍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였지만
    돌이켜보면 그래도 아름다운 날들 였습니다

    月光님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안함으로 머무르시는 즐거우시고 편안하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3 07:06

    아카시아가 피어오르는 고향의
    추억이 아직도 기억에서 남아 있네요
    고향 강가에서 피어나는 아카시아 꽃
    참으로 많이도 따서 먹기도하고
    그때는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23.05.13 09:41

    김문수님 오늘도 좋은 아침 함께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금 향기나는 꽃들이 길을 가다가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아름다운 5월에 더욱 즐겁고 행복하신 주말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13 09:00

    이때즘 산기슭에 아카시아꽃이 많이 피었지요
    꽃보다 줄줄이 매달린 잎새를 가진 아카시아잎을 더욱 좋아했지요
    노을풍경님의 시속에 들어가 젖어보니
    고향 마을 뒷 동산 입구에 줄 지어선 아카시아 꽃이 그립고
    향수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편안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5.13 09:46

    동심초님 어서 오십시요
    아카시아꽃은 도심에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산속에 아카시아 꽃들은 많이 피어 있지요
    삥 둘러 산으로 쌓인 지금 이맘때 고향
    아카시아 그 향기 바람에 멀리 까지도 느끼게 하지요
    한송이들고 먹고 놀기도 했었지요
    나이를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지요
    아련한 그대때 이제는 꿈결같이 느껴 집니다

    신록이 더욱 푸르게 무성해지는 좋은 계절에
    동심초님 오늘도 더욱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3.05.13 14:38

    아카시아꽃을 보며
    빛바래져 간 갈래머리
    소녀 시절을 반추해 보는 화자는
    황혼 녘의 노을 꽃이 되어
    고향 산 언 자리에서 회상하는
    지금의 노을꽃 모습이
    아련히 새겨집니다

    귀소본능이라 하였습니다
    인생은,
    석양에 도달하면
    고향이라는 그리움이 있다는 게
    삶의
    아름다운 한 축이 아닐까 합니다

    고향의 아카시아꽃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노을풍경 김순자 시인님!

  • 작성자 23.05.13 16:18

    淸草님 오늘도 시인님 너무 미흡하고 보잘 것 없는
    글을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시는 그때로 돌아 갈 수 없기에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 시절이지만
    순수고 한편의 동화 속 이야기 같아서 더욱 그때가 그리워 지나 봅니다
    사실 시인님에 작품을 보면 너무 심오한 깊이있는 글향이어서
    읽고난 소감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고요
    그렇다고 대충 쓰기는 싫어서
    오늘도 한참을 몇번을 읽어 내려가다 댓글을 달고 왔습니다
    주옥같으신 시향에 미흡하지만 감사히 보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시간도 더욱 편안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5.22 08:39

    그립고 아름다운 시절이었지요
    아카시아꽃도 세월따라 변해버린 것같습니다 고운 글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3.05.22 09:37

    제진님 찿아 주신 발걸음에 감사한 마음 가득 입니다
    지끔 쯤 고향에 아카시아 향기
    아직도 그때처럼 가득 피어나고 향기 가득 하겠지요
    새로운 한 주기 시작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도 더욱 행복하시고 즐거우신 한 주가 되십시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