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이후 반 독재 운동의 양대 축이었던 김대중과 김영삼이 각각의 정치적 세력을 가지고 활동을 했었는데 김영삼이 군부 세력의 적자였던 노태우(전두환)와 김종필과 함께 민자당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들어서 대권을 노립니다. 이때 김영삼에게 발탁되어 정치 신인 생활을 했던 노무현은 민자당 3당 합당에 반대 하면서 꼬마 민주당을 만들게 됩니다.
김영삼은 3당 합당의 결과로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문민정부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군부 독재 세력의 힘을 뒤에 업고 이긴꼴이 되어서 문민정부라는 이름은 사실 허울에 불과한 것이었죠. 즉 김영삼은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을 배신했다 라는 것이고 그 배신에 노무현이 반기를 든 것이었습니다. 김영삼에 의해 정치 생활을 했었고 또 김영삼을 그대로 따라갔으면 조금은 더 수월한 정치인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그 기득권을 포기했었습니다. 물론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청문회와 더불어 이 사건이 정치인 노무현의 정체성을 만든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요약 설명이었습니다.
첫댓글 이분을 영원히 기억하는데 제 모든것을 받치겠읍니다.
이분을 영원히 기억하는데 제 모든것을 받치겠읍니다.2.
역시 정의를 위해서라면 독고다이 인생 가야죠
3당 합당 당시 그것을 거부하고 저항했던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는지 아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뒤로도 지금까지 여전히 그 때의 그 원칙과 정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지금 현실에서는 비교할 대상 찾기도 힘든 세상인데 말입니다...
그당시 일을 잘 모르겠는데 누가 요약해서 설명해 줬으면 좋겠네요^^;
70년대 이후 반 독재 운동의 양대 축이었던 김대중과 김영삼이 각각의 정치적 세력을 가지고 활동을 했었는데 김영삼이 군부 세력의 적자였던 노태우(전두환)와 김종필과 함께 민자당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들어서 대권을 노립니다. 이때 김영삼에게 발탁되어 정치 신인 생활을 했던 노무현은 민자당 3당 합당에 반대 하면서 꼬마 민주당을 만들게 됩니다.
김영삼은 3당 합당의 결과로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문민정부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군부 독재 세력의 힘을 뒤에 업고 이긴꼴이 되어서 문민정부라는 이름은 사실 허울에 불과한 것이었죠. 즉 김영삼은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을 배신했다 라는 것이고 그 배신에 노무현이 반기를 든 것이었습니다. 김영삼에 의해 정치 생활을 했었고 또 김영삼을 그대로 따라갔으면 조금은 더 수월한 정치인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그 기득권을 포기했었습니다. 물론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청문회와 더불어 이 사건이 정치인 노무현의 정체성을 만든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요약 설명이었습니다.
대단하신분..
로무현 리즈시절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동영상 다시금 퍼날르는데 제 모든것을 받치겠읍니다.
진짜 눈물나네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