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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듬생고기(삼겹살+가부리살)
저도 뭐 맛있다는데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먹어본 집중에서는
해운대 신시가지안의 소문난***이랑 주례의 ****돌리도...
요 두집을 돼지고기로는 최고로 꼽는집인데,
(라맹님 말씀하시는 남산동은 안가봤심더..ㅡㅡ^)
오시오의 고기는 해운대랑 비슷한거 같습니다..그만큼 맛있다는 얘기지요^^
2. 돼지고기 특수부위...갈매기살
요건 보통 고기집에서 삼겹살이나 항정살보다 더 비싸게 받는 특수부위잖아요.
3. 추억의 대패삼겹살^^
말 그대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패삼겹살~
불판에 올려만 놓으면 금방 익어서 좋져..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먹어도 되고ㅎㅎ
다들...요거 혼자서 몇인분까지 먹어봤삼?
저는...ㅋㅋㅋ...비밀이라는..^^;;
흐흐흐....
누가 소주병뚜껑으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드셨나요~ ㅎㅎ
말도 안되는 회비로
고기랑 술, 맘껏 퍼주셔서 너무나 송구했던(^^;;) 오시오 사장님 jobeo님,
택도 없는 회비로 쇼부 잘보신 (ㅋㅋ) 모임 주최자 근아님,
덕분에...
모임에 참석한 모든님들 다들 너무 행복했다는(아닌사람 발 들어보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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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부턴 식사시간~~~
좀 아쉬웠던건 어제 김치찌게가,
환상적이었던 평소의 맛보다 많이 모자란것 같았다는(-.ㅜ)..
...좀 짜던데요...저만 그랬나요?
첨 먹어보신 분들은 담에 가서 꼭 다시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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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여겨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조비오님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역시나 4가지 소스가 나왔더군요.
고기집에선 늘 볼수있는 소금뿌린
참기름 소스...역시나 가장 기본이 되는 만큼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땡초간장소스...땡초의 싸한 맛이 기름기 있는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고추장소스...걍 매운맛이겠지하며, 별 기대없이 고기를 찍어먹어봤는데
앗~ 걍 맵기만 한 고추장이 아닙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고기랑 너무너무 잘 어울립니다.
전어젓갈소스...느끼한 고기맛이 한결 가시며 뒷맛이 깔끔해지더군요.
걍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젓갈에 들은 삭은 고기까지 발라먹었습니다^^
새우젓소스...보통 보쌈집 가면 흔하게 나오는거라 요건 솔직히 안먹어봤습니다...^^;;
이상 저의 전체적인 평은...
나온 소스가 다 맛있었지만 그중에 특히,
딱 봤을때는 땡초의 싸한 맛때문에 땡초간장소스가 젤로 땡겼지만(요것도 물론 맛있습니다),
먹어본 결과 굳이 1등을 가리자면,
전 고추장소스가 젤로 맛있었고 그담이 전어젓갈소스였어요...^^
물론 제 입맛이니 다른분들도 의견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대박벙개에 너무나 가슴벅차올라,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ㅡ,.ㅡ)
참석자분들께 추첨해서 드린다고 근아님께서 직접 구워오신 쿠키 5박스~
사장님이신 jobeo님께 하나 선물로 드리고 나머진 뽑기 잘하신 분들 품으로...ㅜ.ㅜ
위의 사진은 오렌지***님껀데 사진찍느라 꺼냈다가 다 강탈당했다는...ㅡㅡ^
저도 하나 맛봤는데...^^;;
10밧님, 잘 먹었어요~
담에 맛있는거 생기믄(안생기믄..할수엄꼬..ㅡ..ㅡ)) 나눠드릴께요^^
2차하는 님들을 뒤로 하고 나와서 입구사진 찍다보니...
2층의 유흥주점이 보이네요.
(여긴 여자들만 가는데람쓰...ㅡ..ㅡ^)
집에 가기위해 같이 나온 포*, **니 언니랑
돈모아서 여기에 꼭 한번 와보길 주먹불끈 쥐고 다짐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올만에 얼굴뵈었던 울테이블 3미녀(ㅡ,.ㅡ) 분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 방가웠습니다..
(반가운건 글타치고 자꾸만 늘어나는 내 살들은 우짤껴...ㅜ.ㅜ)
jobeo님, 근아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풀코스&종합판 번개후기내용 ^^;; 3가지소스 시식평까정 ㅎㅎ 동글이님 반가웠구 후기 잘봤습니더 ^^
10밧님
전 쿠키 한개밖에 안뺏아뭇쓰요...^^;;
멋진 후기
담에...사탕에서 동글님이 
함
하





어제 "사탕" 사장 만나서 맛집기행 회원증을 보여주면 현찰로 10% D/C 합의봤네요.



사자왕님 잘했죠.
ㅋㅋ 철퍼덕~
오랜만에 넘 방가웠스~~ 음 미녀삼총사라..혹시 '미'자가 米나 未가 아니것지?? ㅋㅋ 담에도 함께해요~
그러게, 올만이었쑤

알아서 생각하길..인자 미녀라는 말을 남발하지 않겠지..ㅡㅡ*
하하 이렇게 멋진 후기를 쓰고 나면 뒷 사람들 다 어짜라고.... 즐감했습니다. 오시오 숯불갈비 대박나시길 기원하며...ㅋㅋ
우
하... +.+.....얼릉 후기쓰
...ㅡ,.ㅡ
동글이님 방가웠구요...1차만 하고 가셔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제가 체력이 좀 약해서...(모르는 사람들..진짜 믿을라..ㅡ..ㅡ^) 나이가 드니 인자 10시넘으믄 뜨끈한 구들에 등짝을 대야해서리..담에는 2차도 같이하죠^^;
갈매기살이 많이 땡기는군요. 후기 잘 봤습니다.
갈매기살...쩝
정말 맛있죠...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박하욱님 자주 뵙네요..그래도



반가웠으효
^^ 늦게가는바람에 고기 마이 못무쓰..쿠키는 구경도 몬했으...ㅠ.ㅠ
에공..그거 참말이가
안믿어진담쓰..마이 뭇제
ㅡㅡ*...그라고 쿠키는 니가 등을 맞대고 있어서 못본거라는..
어제 정말 재밌었구요, 좋은 고기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jobeo님께 감사드립니다.^^ 담에도 꼬옥~~ 다시 가고 싶네요~
네..정말 재밌고 맛있는 자리였다는..일어서서 뒤돌아보다가 겨우 얼굴 한번 뵈었습니다^^;;
캄쏴 합니다.
오랜만에 반가웠네요......자주 보입시다......ㅎㅎ
항다반님 요즘 얼굴보기 넘 힘들어요...너무 물밑으로만 다니시는거 아니예요
^^;; 물위로 자주 좀 보아요^^
3미녀 ㅎㅎㅎ 민망해서리 ㅋㅋㅋ 해석은 여러가지로 하니까^^서로들 자기 만족 수준으로 해석하지요^^ 자주 봐요.
3미녀..

언니들 덕분에 덩
아 고기묵는데 눈치안보고 잘 뭇다는..히히
배고픈 자들의 만찬이었다구나 할까~그날 넘넘 잘묵어서인지 옆테이블에게 빚을 많이 진것은 아닌지~ㅋㅋ 사진을 보니 또 땡깁니다..ㅋㅋ
우와~ 넘 맛있었겠당^^ 벌떡주 즈기 윽시 땡기네 ㅋㅋ 사탕.. 나두 철퍼덕~
벌떡주

안온기 후회되지
..
..음...사탕이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ㅡ...저 사탕
로 안조아하는디...제이엠씨님만 특
회원으로 모십니더(단발머리 가발씌워가...ㅡㅡ;;)
죽기전에.. 사탕.. 꼭 함 무봐야 될낀데...

후기가 정성 가득합니다
...죽기전에...사탕...
아고 배아파요
사탕 그머시라꼬

^^*....역쉬나 정성스런 후기....자랑스런 울 *여고 답게....글도 잘쓰공..사진도 이쁘공...그나저나,...CANDY.....저둥 좋아라 하는것 아시죠
..연산동 아***에서 같이 젊은 오빠 본 기억이 언젠지...
....그날 버끄님 푸우님 한테 한소리 마니 들엇엇는뎅...
...그람 담
부터 바로...일단 설 ..제사비를 쫌 삥땅치고...맘이 급해집니당...
이히히
마마언냐, 우리 둘이서 설제사비 삥땅쳐서 사탕서 동문회할까요


우리가 언제 아*** 갔었쓰요

전 기억이 
...
;;
사탕


저요 저요...^^
근아님은 잘 생겼으니 머리만 약간 손질하고 치마입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겠네요.혹 변신이 필요하시면 저희집 이모들 몸빼바지랑 몇가지 빌려드리겠습니다.
우와.. 정말 멋진 후기.. 정말 도움도 되고 누가봐도 음식을 느낄수 있게 ... 멋져요.. 옛날곰탕엔 오지마세요.. 아직 미흡해서 무서워요. ㅠㅠ
글치예... 그 날 김치찌게는 그 전에 뭇던 김치찌게에 비해 쪼매 약했쓰~ 언제 영감재이캉 해운대 함 넘어오소~ ^^
함께 해서 반가웠어요~~ㅎㅎ 날씬한데 고긴 많이 먹는건지?... 옆테이블 우리의 고기접시까지 비워버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서....ㅋㅋ
[늦은 답글입니다] 그 날 만나서 만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