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속은 안쓰린데 어깨랑 허리가 아픈건 무슨까닭인지....^^;;
늦게 도착해서 조용히 앉아서 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밥 보다는 소주를 더 많이 마신 듯 합니다.
동생한테 안혼나려고 쫌만 마시려고 했는데... 술을 좀 마셨네요.^^;;
노래방까지 갔다가 집에 들어오니 4시가 쫌 넘었는데...
생각해보니 노래방에서 제가 노래를 불렀더라구요. 그것도 3곡이나.... 첨부터 끝까지 음이 똑같았을 텐데... 같이 노래방 가셔서 참고 들어주신 분들께 넘 죄송했습니다. 꾸벅
반가운 분들
곰아저씨 - 항상 반갑게 반겨주시는 큰형님, 술 많이 드셨대는데 주량도 모임 나오는 분들보다 2병씩 많으셔서....^^
언제봐도 강한 포스의 롸드킨님 - 덕분에 안주도 없이 순식간에 입안으로 소주한병이.... --*
큰누님 같은 같이가자누나 - 챙겨주신 전복 넘 맛있게 먹었어요.^^
더 예뻐진 치즈케잌누나 - 쇼핑은 고만하고 나한테 밥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핼쑥(?)해진 정말 심심해 형 - 살을 빼면서 과묵해지고,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어 부담스러워요. 어여 다요트 끝내요.^^
멋있는 아키형 - 언제봐도 깔끔한 패션에 누나들에 둘러싸여 있는...ㅋㅋ 부럽사와요.^^
예뻐졌다고 우기는 분홍공주님 - 택시비 많이 나와서 속상하면, 담엔 집근처에서 정모하자고 우겨봐요. 일단 장소섭외부터...^^
생일맞은 뚱누나 - 본인 폭탄(?)맞았다고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생크림 다 묻히고... 인생은 원래 그런 식으로 사는 거에요. 그쵸??
곽이야 - 누나라고 불러서 미안하다. 난 내가 젤 어린 줄 알았거든....^^;; 만나서 반가웠다.ㅋㅋ
seon12 누나 - 닉넴이 맞는지 모르겠네... 같은 고향사람이라 반갑네요. 집도 가까운데 자주봐요.^^
??? 공장장 - 닉넴이 넘 어렵더라... 공상공장공장장인가?? 만나서 반갑고 담 모임에도 나와서 기분좋게 놀다가^^
숑숑씨 누나 - 리조역을 했다는 리플보고 생각했던 이미지 보담은 훨~~씬 참(?)했던 누나... 만나서 반가웠어요. 마시멜로2권은 담 모임에 가져다 드릴게요.^^
오랜만에 보는 여시 - 몇 달만인지 모르겠는데 못본 사이 살이 넘 찐 것 같은디... 담번에 볼 땐 살 쫌 빼고 보자. 여름이 다가오잖니...^^
나권형님 - 오토바이 넘 멋있었어요.
길드얌 형님 - 나이 속이시면 안돼죠. 저랑 동갑이라고 하면.... 다 믿던데...^^;;
애니 3 누나 -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가 쑤시네요... ㅋㅋ 살 좀 찌셔야 되겠어요. 넘 가벼워요.^^
지연이 누나 - 역시 누나는 남자였어요. 어디서든 날라오는 다리는 여자다리가 아니여~~
꼭미남 형님 - 언제봐도 웃음이 보기 좋습니다. 조만간 꽃미남 되실 듯 한데 여자들 넘 울리지 마세요.^^
계란말이 쪼아 누나 - 사진만 찍지말고 좀 놀지, 요즘 이상해... 술도 안마시고....
그밖에 집근처라고 늦게까지 있으셨던 무감어수어인 누나, 여성스러워진 천상여자 초롱누나, 끝까지 노래 안부르신 산과들 형님, 화장해서 못알아 볼 뻔한 반디누나, 조만간 장가갈듯한 코리아 쉬리님, 때아닌 반바지에 준하오형님, 갈수록 멋있어 지는 조국통일 형님, 바바형님, 풍운아형님 등등... 다들 뵙게돼서 넘넘 반가웠습니다.(생각보다 제가 아는 닉넴이 많네요. 갑자기 급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울 카페 모임은 시끌벅적한 장터 분위기에, 화기애매하여 말보다는 술잔이 앞서는... 이런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노량진에서 못느껴보는 열기에 또한번 중독되고 갑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시간 얼마안돼지만 푹 쉬시고 낼 출근 잘하세요.^^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던거 알지
ㅋㅋ 네. 저도 반가웠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쓰시느라 피곤하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에 또 봬요^^
닉네임 맞어..반가웠쓰동상...ㅋㅋ 담에 또 보자궁!
잘들어갔지...상도동이면 우리집이랑도 가까운데...또 보자구...만나서반가웠수..
네. 저두요. 누나도 한 주 잘 보내세요.^^
나도 반가웠던거 알지????
네. 노래방까지.... 재미있었습니다.^^
나두 무척 방가웠어...내맘알지??
모르겠는데요. 어디가서 나이 똑같다고만 하지 말아주세요. 창피합니다.^^
형여기저기서 창피한일 하는구나
이뻐졌다고 우기는? 내가 언제 우겼어? 난 원래 이쁜거야 ㅋㅋㅋㅋ
분홍이 미스봉 교육대~~
누가 이쁘대?? 난 모르겠는데...^^:;
마지막 까지 함께해서 든든했다...자슥..팔좀 아프제~~
팔 아픈 것 보담은 누나 튼튼한 다리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무서워서 밤에 잠이 안와요.^^;;
와!! 기억력 대단쓰!!! 밑에 글 쓴 내가 다 창피하다..ㅋㅋㅋㅋ..ㅠ_ㅜ;;;
전 글재주는 없는데... 글 잘 쓰신 거 같은데..... 한 주 겁고 보람있게 보내세요.^^
똑똑한 녀석~ 저걸 다 기억하다니... ㅋㅋ 노래방서 네노래...들어줄만 하던걸? 마지막까지 이래저래 챙기느라 수고 많았어~~^^
아 그걸 들었어 우짤까 누나 담에 만나면 귀 씻어줘야겠당. 잘 들었다니 고맙네요. 누나가 수고 많으셨죠. 고마워요. 리플아줘서...^^
ㅋㅋㅋ 쪽지의 힘! ㅋㅋㅋ
으째야쓸까나~~ 공부하는 애를 또 멕였구나~~ 누구야~ 갸가 멕였니~? 쟈가 멕였니~~ 혼내 줄까 부당~~*^^*... 긍데 어깨랑 허리는 우째 아플까~~ 나는 그것이 궁금하당~~!!
저두 잘 모르겠어요. 자주자주보면 좋은데 자제가 안돼서... 누님 이번주도 겁고 보람있게.. 잘 보내세요^^
프랑아웠구 형이 맨날 술취해서 담엔 진짜 술안머거 오늘부터 술 끈었쌰
왜요?? 나랑은 마시지도 않았으면서.... 형 주변은 누나들이 많아서 가기 힘들어요. 담엔 같이 마셔봐요.^^
압 내이름은 빠졌잖오 하긴 내후기에도 프랑켄 이름이 빠졌지만 요렇게 복수하기야
아니여요. 죄송해요. 다음 후기엔 꼭 쓸게요.^^
프랑이 잠깐 봤지만..그래두 얼굴봐서 방가웠어..담에 같이 한잔하자..그러고보니 갈때마다 지대루 한잔 못해본것같넹~~
그렇죠. 잠깐밖에 못봤죠 항상 그런 거 같어요. 담엔 꼭 오랫동안 봐요. 선거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