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3,8 광명단 인도 성지순례 (제10부)
일자 ; 2019, 10, 28
장소 ; 라즈가르 죽림정사
교화의 터전 라자가하
죽림정사 ;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뒤 가장 먼저 이 도시로 와 가장 먼저 저를
깨우쳐 주십시오”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부처님은 라자가하로
돌아왔다 빔비사라왕은 권위에 상징물을 모두 버리고 맨발로 걸어와
부처님의 발아래 머리를 조아렸다
저는 태자시절 다섯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제가 국왕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왕이 되었을 때 제가 다스리는 나라에 부처님께서 오시는 것이고
셋째는 그 부처님을 섬기고 받들 기회를 얻는 것이며
넷째는 부처님이 설하는 법을 듣는 것이고
다섯째는 부처님의 법을 제가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라 하며 오늘 다섯가지 소원을 다 이루었으니 제자로 받아주기를 청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아침 저의 공양을 받아주십시오 하였고
부처님과 제자들이 어디서 머물면 좋을까 생각하였으며
세존께 저에게 깨끗한 숲이 있습니다 그곳을 세존께 바치겠습니다
제자들과 그곳에 머무십시오
부처님께서는 보시하는 사람은 탐욕을 끊게 되고
인욕하는 사람은 분노를 떠나며,
선행을 쌓는 사람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된다
가난하여 남에게 보시 할 수 없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칭찬하고 기뻐한다면 그 복은 보시 한 사람과 같다
빔비사라왕의 청을 수락한 부처님은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향했고
교단 최초의 도량 죽림정사가 탄생하게 된다
부처님이 성도하신 첫해이며 빔비사라왕의 나이 31세 때의 일이다
천도재
돌아나오기
일자 ; 2019, 10, 29 (6일차)
장소 ; 바이살리로 가는 길목에서
장소 ; 대림정사, 아난다 탑, 원왕 연못
부처님이 성도하시고 몇해가 지나서 이곳에 큰 가믐이 들어, 기근과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당시 리차비 왕은 여러 용하다는 사람을 수배하다 부처님을 알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부처님은 왕사성에 머무르시다 강을 건너 바이살리 어귀에 도착하여 주문을 외자 이곳에 있던
사기가 사라지고 하늘에서 비가 내려 기근과 질병이 사라졎다
이를 고맙게 여긴 리차비 왕이 부처님을 좀다 오래 머물수 있도록 정사를 지은 것이 3번째 정사인 대림정사이다
아난다 사리탑 ;
아난다는 부처님이 열반 할때까지 25년간을 시봉하셨다
120세가 되어 열반에 드실때 마가다국과 왓지국에서 서로 자기 지역에 와서 열반에 들기를 청했다
두나라의 분쟁을 우려하여 두나라의 중간쯤 되는 갠지스강으로 날아가 화광삼매에 들고 스스로
몸을 태워 사리를 만들고, 이등분하고 두나라에 떨어뜨렸다
웨살리 쪽에 떨어진 사리는 갠지스강 옆에 탑을 세웠고
마가다국 쪽에 떨어진 사리는 여기에 탑을 세웠다
앞의 연못은 원숭이 왕이 부처님께서 목욕을 할 수 있게 판 연못이다
부처님 당시 바이살리는 상업이 발달하여 집집마다 탁발을 하지 않고 발우를 어느 한 지역에 한줄로 놓아두면 신도들이 음식을 가져와 담아주었다
어느날은 부처님의 발우를 제자들의 발우와 썩어 놓았는데 그 많은 발우중 부처님의 발우를 용케
알고 근처 나무에서 딴 꿀을 부처님 발우에 담아 공양하였다 한다
비구니 승가의 탄생 ;
아버지 숫도다나 왕의 장례를 치르고 마하빠자빠띠는
여자는 태어나 아버지를 의지하고,
결혼하면 남편을 의지하고,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 아들을 의지하고 살아가야합니다
세존이시여 아버지를 잃고 남편을 잃은 여인들을 출가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소서 애원하였으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어느날 국모 마하빠자빠띠가 손수 머리를 깎고, 거친 베옷을 입고 맨발로 말라의 땅으로 들어오셨을 때는 여인의 행렬이 500명이나 되었고
까필라에서 웨살리까지 50유순을 걸어서 부처님이 계시는 큰 숲가까지
도착하였다
늦은 시각에 여인들의 울음소리에 놀라 정사의 문을 연 아난다는 급히
부처님께 말씀드렸으나 부처님은 단호하였다
세존이시여 여자도 수행하면 남자와 같이 수행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까 그렇다 하자 여자도 아라한이 될 수 있다면 그 첫 번째 기회를 마하빠지빠띠에게 주십시요 하며 애걸하자 비구를 공경하는 8가지 법을 받아들인다면 허락한다는 승낙을 받았다
아난다의 도움으로 여인의 출가가 허락된 곳이 여기 대림정사 이다
이후 야소다라, 난다의 아내 자나빠다갈랴니, 난다의 여동생 순다리난다
등이 잇따라 출가하게 된다 (부처님의 생애에서)
정사를 돌아나오면서
부처님의 진신사리탑 터 ;
왓지국 왕이 부처님의 다비장에 늦게 도착하여 사리를 배분 받지 못하였다
하는수 없이 화장하고 남은 유골가루를 받아 탑을 세웠으나, 탑은 부서지고 터만 남아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둥근 양철지붕을 만들어 놓았다
2019, 11, 12
상원 변광수 (기자단장)
첫댓글 팀장님!!
수고많으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참좋은인연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상원 단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존경합니다,선배님
관세음보살 찬탄합니다
덕분입니다 덕분입니다
상원 단장님
종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은혜로우신 부처님들 대박 대박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인연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킹 왕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상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