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dical terminology helps us to believe we're avoiding moralization or blame, and popular science has given us a sound bite of pseudo-neurology to support our prejudices.
의학에 관한 전문용어에 기대어 판단할 경우 사람들은 설교를 듣거나 비난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하게 되고 나아가 극히 일반적인 수준의 대중과학 매체란 것은 유사 신경학조차 믿게끔 만드는 그럴듯한 문구들을 만들어냄으로써 편견을 조장해 온 것이 사실이다.
For these problems, addiction is little more than a fig leaf for a realistic understanding that would address why people return to unhelpful ways of coping with isolation, stress, and depression.
이러한 문제에 깊숙히 빠져들게 되면, 소외감과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아무 효력도 없는 수단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을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막아설 뿐이다.
Instead, we prefer to rely on a trite and unhelpful catch-all label that prevents people from getting appropriate help for their difficulties
이와 같은 현실을 직시하기보다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질병에 꼭 필요한 처방책과는 거리가 먼 진부하고도 무익한 만병통치라는 상표가 붙은 것이면 이에 더 쉽게 익숙해지곤 한다.
(만병통치로 앞서 쓰신 표현이 적절해 보여 인용하였고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완전 풀어서 처리해보았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문단의 we는 저자를 포함한 의사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