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혹시 내셔널리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곳에서 몇군데 자세히 보시면 당당하게 '실업'이라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내셔널리그에 속한 팀들의 홈페이지에 가보신적은 있으신가요?
대부분 시에 속한 시청팀이니 시청홈페이지내에 속한 곳도 있고 홈페이지가 나름대로 잘 꾸며진 극소수의 팀이 있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 팀도 있구요.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아무리 실업이라고 하지만 슬로건을 보면 시민축구단을 표방하고 나서는 팀들이 홈페이지 하나 안만들어놓고 있다니.......
너무 극단적인지도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하나 꾸밀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20억인가요? 그 돈을 낸답니까.
축구협회는 재정이 너무나도 탄탄해 져서 어디다 쓸까......라 궁금해지는시점에..
내셔널리그의 경우는 메인스폰서도 겨우겨우 유치할 정도의 능력.
사람들 안본다고 무작정 오라고 꽁짜라 하지말고 단돈 100원의 입장료라도 받으면서 내돈내고 내팀의 경기를 보며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으면 합니다.
승격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팀들을 우승했다고 승격하면서 돈내라 하고.
개인적으로 올해도 승격거부 사태 일어날 듯 합니다.
그러니 내셔널리그를 실업답게 실업리그로 아예 분리해 버리고, 제대로 된 팀들을 K2 리그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답답함에 끄젹어 봤습니다..
첫댓글 20억을 낼 능력이없으면... k리그 1년 유지비도 안된다는 사실.... 하지만 돈은 걷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게다가 없는돈에 벼룩 간을 빼먹는것도 아니고 ㄱ-
그게 꼭 내셔널리그 팀들 잘못은 아니겠죠.............준비도 안해놓고 덜컥 승격하라고...(게다가 돈 20억까지 내면서..)...이건뭐......승격의지가 전혀 없는팀들도 있는데 말이죠....그래놓고 승격못한다고 하면 또.....쥐잡듯 잡겠죠...(작년 국민은행은 승격한다 해놓고 안했으니 뭐 할말 없지만...앞으로말이죠...)
네셔널리그는 원래 실업리그의 명목으로 만들어진것 아닌가요?
실업리그 라기보다는 준프로로 가기 위해서 명칭도 바꾸고 그랬던건데..현재 능력상으로 봐서는 일본 JFL 리그<-맞나요?. 거기보다도 못하는 수준일듯 합니다..차라리 진짜 이럴바에는 내셔널리그라는 명칭 버리고 실업축구로 돌아가고.그래버렸으면 좋겠네요..
승격의지 있는 팀만 신청받아서.. K2리그 부활하고.. K리그 각 구단 2군팀은 K2리그에 B팀으로 참여하는 라 리가 형태로 전환.. 내셔널은 K3과 합병 후 소멸 혹은.. 별도의 실업리그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