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광명단 인도 성지순례 (제11부)

[상원 /154기/ 기자]

행사명 ; 3,8 광명단 인도 성지순례 (제11부)

일자 ; 2019, 10, 29

장소 ; 부처님 발우탑 (케사리아 대탑)

         새로운 왕자의 탄생을 축하한지 7일 잔치가 끝나고, 달이 서쪽으로 기울

무렵 찬나와 함께 깐타까를 타고 고요한 카필라성을 넘어

동쪽하늘이 밝아 올 무렵 아노마 강가의 은빛 모래언덕에 도착하였다

찬나의 말루에도 결연한 눈빛으로 칼을 꺼낸 싯타르타 태자는 자신의

검푸른 머리카락을 잘라 허공에 날렸고 상투를 장식한 화려한 구슬은

찬나에게 주면서 부왕에게 전해주기를 부탁하였다

이때가 스물아홉 해인 기원전595년 2월8일이다

아노마강을 건너 말라족의 땅으로 들어선 태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옷이

너무 화려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숲속의 사냥꾼이 입고 있던 오른쪽 어깨만 걸칠 수 있는 주황색 옷과 바꾸어 입었다 이것이 가사의 원조이고 가사의 원조 색상은 주황색이다

 또한 부처님이 열반에 들려 할때 이곳을 찾아오셨다

바이살리를 뜨나 쿠시나가라로 가려하자, 이별을 아쉬워한 랏치위족 사람들이

부처님을 계속 따라오자  신통력으로 강을 만들어 따라오지 못하게하고, 부처님이 발우를 전하면서 이별을 고하자 랏치위족 사람들이 이 발우를 땅에 묻고 탑을 세웠다 합니다

 "케사"란 주황색이라는 뜻이며, 케사리아 대탑은 세계에서 가장큰 불탑으로 땅위의 높이가

39.5미터이고 땅속으로 2~3개층이 묻혀있다

원래는 흙으로 묻혀 있었으나 근래에 와서 발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감실의 불상은 무슬림에 의해 모두 파손되었다

쿠시나가라 열반지 ; 

두 그루의 살라(사라)나무 아래에서

승가리를 네 겹으로 접어 북쪽으로 머리를 둘 수 있도록 아난다가 자리를 폈다 부처님은 오른쪽 옆구리를 바닥에 붙이고 사자처럼 발을 포개고 누워셨다 그리고 조용히 삼매에 드셨다

반열반이 가까웠음을 직감한 아난다는 장례는 어떻게 치루어야 합니까?

물었다 장례는 우바새 우바이들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하였으나

세 번을 거듭 간청하자 전륜성왕의 장례법에 따르고 화장한 다음 사리를

거두어 네거리에 탑을 세워 오가는 사람들이 탑을 보게 하라

탑을 보고 진리를 사모함으로서 살아가는 행복을 누리고

죽어서는 하늘나라에 태어나게 하라

오늘밤 사라나무아래서 멸도에 든다는 소식을 들은 꾸시나라(꾸시나가라) 말라족 사람들은 등불을 켜고 장례에 사용할 하얀 천을 들고 숲으로 찾아왔으며 행렬은 끌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 무거운 침묵이 흐를 때 한 늙은 바라문이 찾아

왔다 그는 수밧다 였다

부처님은 수밧다에게 팔정도를 설하셨고 그날 밤 구족계를 받고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등불은 꺼지고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모든 것은 변하고 무너지나니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나는 방일하지 않았으므로 바른 깨달음을 얻었느니라 하고 눈을 감았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80년, 깨달음을 이루신지 45년

기원전 544년 2월 15일의 일이다

다비와 불 사리탑

꽃과 향을 바치는 조곡은 그치지 않았고 7일째 되던 날 말라족 가운데 존경받는 여덞 사람을 선정하여 북문을 통해 꾸시나라 거리로 들어가 시의 중앙에서 세존의 시신을 공양하고, 그리고 동문으로 나와 마구따반다나에서

다비 준비가 시작되었다

법구를 향탕이 씻고, 천과 솜으로 닦고, 금관속이 넣고, 다시 기름이 담긴 철관에 안치한 다음 향나무장작을 쌓고 장작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불이 붙지 않았다 아나눗다가 기다리십시오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님니다 하였다 이윽고 누더기를 걸친 마하깟사빠가 500명의 비구들과 함께 도착하였다 부처님의 시신을 보고 싶다고 간청하였으나

아난다는 다비 준비를 마친 상태이므로 거절하였다

아랑곳하지 않고 향나무로 높이 쌓은 단 아래 도착하자 튼튼한 철관이

철커덩 소리를 내며 저절로 열리면서 황금 관 박으로 부처님의 두발을

내미셨다 바퀴문양이 뚜렷한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조아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자 부처님께서는 두발을 다시 관속에 거두시고 장작더미에서는

저절로 불이 활활 타올랐다 철과 황금을 녹인 불길에도 타지 않은 사리를 수집하고 공회당에 모시고 7일 동안 공양을 올렸다

각국의 사신들이 사리를 나누어 주기를 부탁하였으나 꾸시나라의 말라족은 사리분배를 거절하였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군사를 동원할 태세로 변하였고 아자따삿두왕의 사신으로 온 도나의 제안에 의하여 여덟 등분으로 분배되었고 각자의 나라에서 탑을 세웠다

그리고 뒤늦게 삡팔리와나의 몰리아 족이 찾아왔고 그들은 화장터의 타고

남은 재를 가져가 탑을 세웠다

가릉빈가 합창단 찬불가 공양

사라쌍수 ;

2019, 11, 12

상원 변광수 (기자단장)

[묘법장(妙法藏)/152기청담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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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기 길상행 하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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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기자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참좋은 날입니다 ♡♡♡♡

[무심행144/교정교화팀/대구교도소]

관세음보살 찬탄합니다

덕분입니다 덕분입니다

은혜로우신 부처님 대박 대박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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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성(유섭♡정인)132기8관음]

감사 합니다. 관세음보살()()()

[무량지(152기 청담회♥)]

참좋은인연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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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행(147-3큰절소식방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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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관세음보살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봅니다,단장님 ((()))

[205 .법준.대도심(안내관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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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華珠(연화주)155기(명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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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도(信心道) 147]

상원 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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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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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덕眞德97 (원각회 절수행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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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量門(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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