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격적인 일을 겪었어요 어제는 뭔일인지 마콘도에 평소보다 외국인들이 두배는 많은거 같았어요 그래서 외국인들 춤추는거 구경을 마니했죠
그러다가 메렝게 음악인가 나오길래 걍 혼자서 스텝밟고 있는데 백인여자분이 오셔서 저한테 춤신청해주셔서 같이 춤췄어요 첨에는 스타일이 틀려서 좀 당황도 되고 했지만 그래서 안고서 춤췄죠 그 백인여자분이 키가 저보다커서 제가 품에 안길정도였으니까 그런대로 재밌게 췄어요 백인 여자분이 뭐라고 춤추면서 하는데 제가 영어를 잘못해서 대꾸를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한곡끝나고 나서 바로 바차타음악이 나왔는데 그여자분은 다른 외국인하고 한곡추고 저는 걍 에어콘앞에 서서 음악듣고 있었는데 그여자분하고 계속 눈이 마주치는 거에요 그래서 눈을 계속피하다가 한번보니까 계속 저를 보고 추고 있길래 걍 한번 웃어줬죠ㅋㅋㅋ
그러다가 차차음악이었나 하여튼 살사음악은 아니었어요 또 그여자분이 저한테 춤신청을 또하셔서 한곡 더췄어요ㅋㅋㅋ 근데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어요 둘이서 걍 스타일이 안맞으니까 바차타처럼 추고있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백인여자분이 자꾸 제입술하고 머리를 쓰다듬고 허리도 만지길래 걍 좋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기습뽀뽀당했어요
여자한테 뽀뽀를 당해본거는 첨이라 놀라고있었는데 그것도 백인여자한테 당한거라 당황이 마니되었어요 그러다가 둘이서 걍 바차타처럼 한곡끝날때까지 춤췄어요
그곡이 끝나고서 헤어질때도 뽀뽀를 하더군요ㅋㅋㅋ
저 백인여자랑 뽀뽀했어요ㅋㅋㅋ 걍 받아들이기만했어요 외국인들끼리 춤추면서 키스하는거는 마니봤는데 제가 춤추면서 뽀뽀하니까 그것도 기분좋더군요ㅋㅋㅋ 저랑 춤추고서 good bye인가 그렇게 애기하고 집에 가더군요 한동안 안잊혀질꺼 같네요ㅋㅋㅋ 정초부터 좋은일 생겼으니까 올한해 잘될려나? 하여튼 다들 올한해 하시는일 잘되시고 새해 福 마니받으세요
첫댓글 흠.....좋은거 같기도 하고 나쁜거 같기도 하고....ㅎㅎ 아리송 하네요...ㅋㅋ
오빠 야그인줄 알고 깜딱 놀랬음
결국 끝은 이렇군요... 난 새삼 오늘은 다른 결말을 기대 했건만.. ^^ 안타깝네요.. 왕즈형한테 일어난 일이면 좋았을 것을...
난 빠를 거의 안가는데 (춤두 거의 안추고) .... 하늘을 바야 별을 따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