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영어1급, 국제무역사 취득자입니다.
우선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역의 기초가 없으면 어렵게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최근 해당자격증의 취득 목적을 가진 수험생들의 증가로 난이도도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무역영어1급은 기존시험에 비해 영어지문이 길어져 시간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고,
국제무역사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내용의 방대함과 문제들의 지엽적인 성격으로 관련과 학생이 아니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참고로, 영어통번역과라면 무역영어1급 취득은 좀 더 쉬울 듯 하네요.
요컨대, 항상 주변 지인들에게 말한 것들이지만, 무역영어1급/국제무역사라는 자격증은 물론 무역업무의 전반적이고 개괄적인 파악은 가능하겠으나, 실질업무에 있어서는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적을 것 같네요(가면 그 회사에 맞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새로 배우고 커버하면 되니까요.
자격증은 동일선상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선사항이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상사관련 회사들은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요구합니다. 물론 제 2외국어는 요즘 필수사항입니다.
이상 대구에 사는 예비졸업생이었습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 역시도 위에 글 쓰신 분처럼 무역쪽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무역관련 취업시 무역영어 자격증과(or) 토스, HSK 중 무엇을 준비해 놓는 것이 더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짧게라도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