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라이프 트리
 
 
 
카페 게시글
┝목┃CCF (친구초대) Re:캐더린 쿨만 연대기
의심스런 자유 추천 0 조회 177 06.03.24 03: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3.24 07:46

    첫댓글 예전에 하나님이 의인이라 판단하시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얼마나 죄를 적게 지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회개하는가에 따라 의인이라 하신다고...사실, 하나님보시기엔 똑같이 죄인이니까요...ㅠㅠ

  • 06.03.24 09:24

    아~~!! 의심스런 자유님~ 오셨었구나..!! 인사나누고 가시지..아쉽네요!! 음~쿨만에 대해서..사실 저도 쿨만의 동영상 처음 보고..내가 상상했던 '거룩함'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너무 놀랐어요. 정말 그녀의 외모는 빨간머리에 손가락은 길고 눈은 번쩍번쩍하고 흰드레스를 입고..왔다갔다하고..솔직히 살짝 시험들뻔했어요

  • 06.03.24 09:27

    그래서 의심스런 자유님이 느끼셨던 것 느낌 알아요..이 영상을 CCF에 보여주었을때 사람들이 어떤반응이 나올지 아~ 이거..내용을 살펴보기도 전에 저 아우라때문에 이단이야기 나올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고...도저히 안되겠는걸? 이런 첫결론을 내렸어요...그런데..쿨만에 대한 전기를 비롯 그녀의 생애를 읽고

  • 06.03.24 10:55

    이해를 하고 나서 보니...그녀에 대한 편견이 내려놓아지고...대신 그녀가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게 되었어요...그리고 사람의 눈으로는 결코 친근감이 안들었던 광야의 기인 세례요한처럼..하나님이 생각하시고 쓰시는 사람의 거룩함의 기준이..우리랑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 06.03.24 11:02

    그리고..마지막 질문은..쿨만은 치유의 은사를 특별히 구한적 없는데..하나님이 어느날 그녀의 집회에서 치유역사를 시작하셔서 가장 놀랐던 사람은 바로 쿨만 자신이라고 합니다. 참 놀랍지요! 근데~ 의심스런 자유님~ 처음으로 화요모임 오신날이 쿨만같이 난이도 별넷! 좀 쇼킹한 사람 발표라서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 06.03.24 09:57

    쿨만에 대한 발표는 많은 논란이 있겠다 예상하면서도 토론의 주제로는 좋은면이 있기에 선택하였답니다. 사실, 담주가 함께 기도제목 나누며 기도하는 주인데..이날 의심스런 자유님 오시면 좋겠다 생각하고 안그래도 메일보내려던 참이었었는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으실것이라 생각하니 담주에 꼭봐요.인사도 나누고요

  • 06.03.24 10:13

    ...흐흐~ 진짜 꼬릿말 길게 썼네..그치만 마지막으로 이말 꼭 하고 싶어요...의심스런 자유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용기를 내어 가까이 다가와주신것 기쁘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3.24 14:37

    따뜻하고 섬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사실 화요모임 이후, 옛기억 속에 사라져갔던 '성령'님의 성품이 다시 떠오르는 중이에요. 쿨만이라는 인물을 사로잡았던 진짜 주인공. 각 사람에게 살아! 실제하는 성령의 운행에 대해 생각케하더군요. 신앙은 비교대상이 아니라 '고백'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