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활절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절 이른 아침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예수님의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은혜가 여러분들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4년의 부활절은 특별한 부활절입니다.
이 특별한 부활절에 성경의 주 예수님의 부활의 권능 기록한 고린도전서 15장 중 일부만(지면관계로) 여기 담겠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고리도전서 15장을 읽고 또 읽으시기를 강추드립니다.
고린도전서 15 : 1-34의 말씀을 여기 담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이제 선포하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으며 또 그 가운데 서 있느 니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전파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 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오백 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의 대다수는 지금까지 살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그분께서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마지막에는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들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받기를 감당하지 못하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러므로 나든지 그들이든지 우리가 그렇게 전파하니 너희도 그렇게 믿었느니라.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파하였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의 믿음도 헛 것이며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나리니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하나님에 대해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자들도 멸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중에 우리가 가장 비참한 자니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사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을 통하여 임한 것 같이 죽은 자들의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하여 임하였나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 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자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요,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왕국을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때라.
주께서 모든 원수를 자기 발아래에 두실 때까지 통치하셔야 하리니 멸망 받게 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모든 것이 그 분 아래 두셨다고 말씀하실때에 모든 것을 그분 아래 두신 분은 예외인 것이 분명하도다. 모든 것을 그분께 복종하게 하실 때에 아들 자신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그분께 친히 복종하시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려 하심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결코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다른 어떤 것이 죽은 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침례를 받게 하겠느냐? 그러면 어 찌하여 사람들이 죽은 자들보다 더 많이 침례를 받겠느냐?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로 인한 기쁨으로써 단언하노니 나는 매일 죽노라. 내가 만일 사람들의 방식대로 에베소에서 맹수들과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자." 하였으리라.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행실을 부패시키나니 의에 대하여 깨어 있고 죄를 짓지 말라. 어떤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지식이 없으므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노라.”
조금 건너뛰어 고린도전서 15:40-58절의 말씀을 여기 담습니다.
“또 하늘에 속한 몸들도 있고 땅에 속한 몸들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이 별과 저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라. 썩을 것으로 심겨서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수치로 심겨서 영광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겨서 능력 있는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본성에 속한 몸으로 심겨서 영에 속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본성에 속한 몸이 있은즉 또 영에 속한 몸도 있느니라.
그러므로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느니라."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느니라. 그러나 영에 속한 것이 첫째가 아니요, 본성에 속한 것이 첫째며 그 후에 영에 속한 것이니라.첫째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신 주시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으로 지음받은 것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서 나신 이는 하늘에 있는 것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도 입으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이제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으며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상속받을 수 없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가지 비밀을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우리가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 깜 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 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것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 기록된 바 "사망이 승리 가운데서 삼켜졌도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능력은 율법이니라.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라.” 아멘.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