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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율아빠 후기 올린거 기다렷다 올립니다. 먼저 올리면 김빠질까봐 ㅋㅋㅋ
8월 22일 부터 24일까지 짧은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다들 보셨겟지만 이번엔 혼자 가는것이 아니라 시율아빠랑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 준비 도와드리면서 사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워낙 혼자 노는걸 좋아해서 괜한짓 한게 아닌지 또 같이간 사람이랑 궁합이 안맞으면
어떻게 하는지(머 딴생각 마십시오 ㅋㅋ 성격이나 스탈 말하는 겁니다)
시율아빠 여행 도와 주면서 그래 이왕 하기로 한거 재밋게 해보자 생각 하고 나름 먹을거리 일정이랑 기종도 생각 해뒀습니다.
원정 다니면서 나름 세웠던 원칙이 원정 간격은 최소 두달에서 세달로 해서 일년에 맥스 5번은 넘지 말자고 햇으나 이노무 신가로 소식이 워낙
궁금해 급원정 계획을 했엇지요
출발 전날까지 매일 두시간 이상 시율아빠와 카톡을 하며 카운트를 하고 인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음 후기 내용은 상당히 아기자기 재밌게 썻는대 실제 보시면 상당히 터프한 외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덩치도 좋고
일단 비행기 수속하는거부터 자동 출입국 심사하는거 등록하게 해드리고 담배도 사고 시간이 남길래 오늘 머할건지 조근 조근 이야기 하다보니
첫원정때 제모습이 생각 나더군요. 제가 보기엔 상당히 흥분된 모습 그것도 그럴것이 한달동안 얼마나 생각을 했을까 싶더군요.
일단 후꼬꽈 도착 비는 오지 않지만 상당히 습하고 무더운 느낌.
일단 택시 타고 하카다역으로 갑니다. 숙소는 둘다 컴포트라 일단 에끼 보관함에 맡기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올때 마다 느끼지만 참 공기하나 죽여 줍니다. 머할까 물어보니 아무거나 하라고 하는군요 당연히 신가로 갑니다
시간이 열한시쯤 되었지만 평일이라 드문 드문 빈자리가 보이긴 합니다
스윽 지나가면서 그래프 보니 대단하더군요.평균 아다리가 20개 미만 다이가 수두룩... 예상대로 다이값 뽑는 모양입니다.
제일 마지막 다이 누가 2연타 뽑고 240회전대에 버리고 간다이 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다이 입니다. 앉아서 돈 넣는법 알빼는 법, 다마 보관하는 법, 보관다마 빼는 법 등 알려 드립니다.
한국 구슬을 해본친구라 이해가 빠릅니다.
역시 20회전 정도 돌리니 아다리. 파이날 가로랑은 보류 진행방식도 틀리고 리치 진행 방식도 틀리더군요. 16라운드 승격 머 단타로 마무리
시율아빠는 구경간다고 갑니다.
나온거 다넣고 300회전에서 뺍니다
뒤를 스윽 돌아보니 1,3연 250회전다이가 놀고 있습니다 용서가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2천엔에 6연타 뽑습니다. 깔끔하게 300확인하고 버린후 시율아빠 찾아 나섭니다.
복잡하긴해도 넓지는 않은 곳인데 길을 잃었나 하며 가보니 물고기에 앉아서 엄청 피곤한 표정으로 있더군요 ㅋㅋ
딱 느낌 옵니다. 빙빙 돌다보니 자리도 없긴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도 감이 잘안왔을테고 물고기는 한국에서 해봤으니 만만해 보엿겟지요
특히 미들기종 물고기는 그래프를 잘타야 되는데 그냥 자리 잡고 돌린거 같습니다. 그래도 해봣다고 알은 그냥 저냥 잘들어가게 맞춰하고 있네요
옆에 노인네 열심히 뽑고 있으니 기가 죽어서 짜증 슬슬 날테고 ㅋㅋㅋ 그림이 확 그려 집니다. 저도 정확히 그랬으니깐요
자판기에서 메론소다 하나 뽑아서 열식히라고 줍니다.요때 리치가 걸리는데 슈퍼리치 안가야 되는 예시였는데 슈퍼리치로 갑니다. 대충 통밥에 아디리 될꺼
같더군요 역시 4로 아다리 .. 이거만 돌리고 체크인하로 가자고 하고 저는 다이 상태 구경하로 갑니다.
가다가 갑자기 물고기 한마리가 손짓을 합니다. 15번 정도 나오고 150회전에 버려졌네요 용서 할수 없지요. 10회전만에 아다리 3연타 잡습니다. 지율아빠 옵니다. 다넣었다네요
음 첫아다리는 그래도 빨리 잡았지만 시드머니가 5,6만정도 나갔을거 갔습니다.
그래도 저는 에끼에서는 5만정도 이긴거 같습니다. 첨 입니다 에끼에서 이긴게
에끼 나와서 밥먹자고 지하로 내려가서 텐진 호르몬 가서 스테이크와 호르몬에 나마비루 한잔씩하고 나옵니다.
기온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기온은 저랑 참 잘맞습니다. 아직까지는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친구 스타일도 보니까 기온이랑 잘맞을꺼 같습니다.
기온에서 머할지 물어보니 돌아보고 하자고 하네요
슬슬 돌아보는데 긴기라가 자리가 잇어서 앉아 봅니다 두자리가 비엇는데 상태는 비슷 160회전 정도에 서 있습니다.
슬슬 돌리는데 뒤에 와서 구경하고 잇네요. 에끼에서 좀 당했더니 물고기가 무서워 졌나 하는 생각이 스윽 듭니다.
옆다이 250정도까지만 돌려 보라고 합니다.
조금 지나자 아다리 잡습니다. 4연타인가 나오더군요. 저는 100회전 정도 돌려보다 포기 200회전까지만 확인하고 빠지라고 하고 신가로 쪽으로 갑니다.
햐~~ 기온 신가로 상태 완전 개판입니다.
신다이가 0번 아다리도 잇고 10번 미만 아다리 수두룩 30회 이상 몇대 없습니다. 감이 확옵니다.
하지만 해야 합니다. 이거 하러 왔으니깐요 ㅋ
단,2,단 250회전에 버려진다이 골라 앉아 봅니다. 알더럽게 안들어 갑니다 13회전겨우 돌립니다. 나쁜넘들이 장난을 쳤는지 구슬 때리는 힘이 지맘대로 입니다.
원래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세게칠때랑 약하게 칠때랑 거의 3센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정상이라면 0.5센티 미만이어야 할겁니다. 이런 상태면 구슬이 갑자기 잘들어
가다 갑자기 안들어가다 이렇게 됩니다. 짜증 이빠이...
버리도 다른다이 이동 구슬거지 같이 튀고 15회전 겨우 돕니다.
그래도 단타하나 잡습니다.
신가로 아닌거 같습니다.
파이널로 이동 제대로 돈 다이가 없으니 그래프 파악 전혀 안됩니다. 이때는 그냥 단타라도 나오고 낮은 숫자 회전인넘 돌리는게 답입니다.(망구 제생각)
역시 290회전정도 단타 다먹으니 또 단타 버리고 다른 다이 이동 6연타 잡아 냅니다. 지율아빠 왓다 갓다 하면서 구경도 하고 하더니 갑자기 안옵니다.
ㅋㅋ 연타잡고 돌리는 모양이구만 ... 찾아 보니 루팡 돌리고 있네요
저두 루팡으로 이동 적당한 다이 하나 골라서 돌립니다.만엔정도 넣고 7연타 만발 획득 지율아빠도 보니 만발정도 이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가서 라운드 중에 알관리 하는 방법 알려줍니다. 맥스다이들 못장난이 심해서 어테커 들어갈때 알이 엄청 샙니다. 라운드 중에 알관리 안하면 16라운드면 거의 120-60알정도 버리게 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테커가 열리는 사이가 대량 5초 정도 인걸로 압니다. 가로파이날의 경우 알쏘는 속도가 빨라서 거의 초당 2발 라운드 사이에 10발 정도가 날라갑니다.
못상태따라 다르지만 파이널의 경우 어테커에 5,6발정도 들어가면 손을 떼면 거의 한발정도 허비하고 만땅 찹니다. 신가로는 못을 얼마나 만졋는지 7발 들어가는거 확인하고 손을 떼도
한두번씩 알을 더 쏴야 하더군요. 10연타면 한박스가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근데 알려줘도 라운드 그림 구경하느라 그냥 쏘고 있네요. ㅋㅋㅋㅋ
링도 돌려보고 가로 파이널 또 돌리고
대충 마무리 하니 기온에서도 한 5만 정도 이긴거 같습니다.
지율아빠도 많이 만회 했다고 하네요
10시20분정도 나와서 숙소를 가며 머먹을까 하고 고민하다 시간도 어중간하고 해서 해운대로 갑니다.
한국분으로 보이는 두분 계시고 사장님 아오상 있네요
구로기리시마 한병에 안주 먹으며 이야기 하다보니 술이 모자라고 모 잇삥 해서 두병깝니다.
숙소와서 그냥 졸도 합니다.
시율아빠한테는 일어나면 모닝갈꺼고 안일어 나면 혼자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첫날 마무리를 합니다.
술에 취해서 밤새 에어콘을 키고 잣더니 몸이 으슬으슬 춥고 컨디션이 개판입니다.
이런날은 그냥 더자고 오후에 나가는게 맞는데 시율아빠가 잇으니 생깔수도 없습니다. ㅋㅋㅋ
억지로 일어나서 목욕통에 따뜻한 물을 좀받아서 15분정도 담그고 커피한잔 마시니 어제 해운대서 마시던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 재밌엇습니다. 해운대 사장님이 저보다 서너살 어리시더군요 ㅋㅋ 저도 고향이 부산이라 부산이야기도 많이하고 아오상하고도 신나게 일본말로 떠들었는데
머라고 햇는지는 생각이 안납니다. (전 술먹으면 3개국어 합니다. 술안먹으면 한국말만 합니다.그래서 술을 마셔야 합니다 ㅋㅋ)
아 불쌍한 중생 기온에서 피까지 다빨리고 있나 걱정이 됩니다. 후딱 차려입고 기온으로 나는 듯이 천천히 걸어 갑니다. 역시 컨디션 안좋습니다.
휘익 돌아보는데 사람이 안보입니다. 이친구가 안보일만큼 작은 친구가 아닙니다. 근데 안보입니다.
너무 안되서 그냥 숙소로 갔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신가로 쪽에서 누가 손을 번쩍 ..... ㅋ 시율 아빠네요 얼굴이 화사합니다.
뒤에 구슬도 6박스 정도 잇고... 축하 한다고 하고 캔커피 뽑아와서 줍니다. 컨디션은 안좋지만 그래도 왔으니 놀수는 없습니다.
신가로 한자리 하니 얼마 안넣고 당첨되기는 하지만 단타 다넣고 파이널로 가서 데이터 스윽 확인해봅니다.
컨디션이 않좋으니 그것도 귀찮습니다. 대충 두자리가 마음에 들고 136회전돌리고 버린자리 돌려 봅니다.. 리치가 화려 합니다. 칼도 두번이나 꽃히고 거의 50회전에
한번정도 가면 떨어집니다. 근데 하즈레 입니다. 시율아빠 정리하고 왓길래 찍어놓은 자리 중에 한자리 50회전만 돌리라고 줍니다. 오늘 시율아빠는 되는 날인가 봅니다.
턱하니 맞습니다. 7연타로 달리네요
저는 300회전이 되서 뺄까 말까 무지 고민합니다. 그좋던 리치 250회전대부터 사라져서 계속 숫자만 돕니다. 느낌이 350회전까지는 확인해야 할꺼 같습니다.
말씀드렸듯 컨디션이 나빠서 다른데 돌리는것도 귀찮습니다. 옆에 시율아빠가 신경쓰이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내다이 박스를 치우더니 자기 박스를 밀어 줍니다.
형남 이거 한박스 돌려 보세요 하는데 정신이 번쩍 납니다. 일본에 놀러오긴했지만 돈버리로 온것도 아니고 이렇게 할바에는 정리하고 숙소가서 맛있는거 먹고 자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박스 다시 돌려주고 생각은 고마운데 게임하면서 알주고 받으면 같이 게임하기 힘들다. 오늘 이겼으면 나중에 밥이나 사줘 하고 사양하고 정신치리고
혼을 담아 구슬을 쏘기 시작합니다. 정심정명 일발필살의 기세로 마음 먹었던 350회전대 마지막 천엔을 구슬로 바꿉니다. 우연히도 기다렸다는 듯이 352회전 빨간 보류 뽀로롱
그렇습니다 아다리됩니다. 16라운드 승격성공 6연타 지금까지 들어간거 만회합니다.
정리하고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같이 나와 나카스쪽으로걸어갑니다. 가면서 여기 머있고 저기 머있고 잘모르지만 아는데로 설명도 합니다. 아직도 컨디션 별로 입니다.
시율아빠 후기에 잇는 요시즈카 우나기야 도착하니 대기 없네요 시간은 4시가 넘은 시간 강가가 보이는 창가에 둘이 앉고 정식두개 나마비루 두개 시킵니다.
맛잇게 먹고 다시 기온 재입장... 음 컨디션 80%회복( 거의 녹색 보류 상태 ) 링하로 갑니다. 시율아빠 같이 해보겟답니다. 일단 자리두개 골라서 같이 앉아 봅니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느낌이 별루라 다른 자리로 이동 누가 8연타 뽑고 80회전에 버린거 돌려봅니다. 20회전에 먼지도 모르고 아다리, 4연타 3박스가 안되는 군요
한박스 확인하고 두개 정산 시율아빠 긴니꾸만 돌려보다 시꾸러워 못하겟다고 다른데로 사라졋고....
파이널가니까 돌리고 잇습니다. 가서 350넘지 않게 돌리라고 하고 지나 가는데 가로 한대가 손을 흔듭니다. 4연타후 260회전 그렇죠.. 용서하면 안됩니다.
290회전대에 5연타 정산하고 루팡지나가는데 손흔드는 다이가 잇어 돌렸더니 20회전에 7연타 밥먹고 난뒤는 컨디션 120%( 빨간 보류에 대가리 중검 꽃힌거 같은 상태 ㅋㅋ) 앉는 자리마다
2-3000엔에 잡아 냅니다. 10시넘어 마감하고 나오니 장타를 잡지는 못해서 많이 이기지는 못햇지만 이래 저래 5만 정도 이겻네요
점심으로 장어를 워낙 배불리 먹어서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마지막날 밤인데 그냥 갈수는 없고 에끼 치구시 쪽에 가서 한잔 하자고 같이 갑니다.
토요일 밤인데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저기 가보다가 예약이 안되면 안될꺼 같아 그냥 편의점 밥사먹으로 가다 생각난게 교통회관 1층에 있는 규안
점심에는 스테키동을 팔지만 저녁에는 이자카야라고 하건게 기억이 나서 가까우니까 거기 가보고 안되면 가자고 이야기 하고 가봅니다.
워낙 작은 곳이라 테이블 3개 바 이렇게 되어 잇습니다만 테이블이 하나가 비어 둘이 착석.. 옆테이블 일본 이뿐이3명 근데 얘들 하는걸 짧은 일어로 들으니 여기 서빙하는 총각 어떻게 해볼라고 온거 같습니다.
잘생긴 꽃총각입니다. 요넘도 와서 서비스도 주고 하는데 우리한테는 눈길도 안줍니다...써글넘...
소고기 꼬치 5개 세트 하나랑 나마비루 2개 시키니까 고개를 까딱이며 갑니다... 눈치가 너무 적을건데... 가만 생각하니까 산만한 덩치 둘이서... 적기는 적더군요
그래서 야키도리 세트 5개짜리 추가하니 이번에는 끄덕입니다. 속으로 이너마 내가 컨디션만 좋으면 한 6세트는 먹어야된다고 비웃어 주고 슬슬 이야기도 하고 잇으니
라스트 오더 하라고 하네요. 요때 시율아빠가 배운 일본어 써본다고 시킨것이 코래 구다사이 라고 한건데 이넘이 엄청 반가운 척 하이하고는 콜라에 얼음 이빠이 가져다 줍니다.
일단 시율아빠 당황 나는 웃고 잇고 가져다 준넘도 당황... 시율아빠가 빈 맥주잔 가리키며 코래 구다사이 이넘 알았다며 콜라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눈치길래 그냥 놔두라고 하고 나마비루
두잔 시켜 먹고 나옵니다. 소고기 꼬치라 비싸긴하더군요 그거 먹고 4050엔...
숙소가서 짐정리하고 아침 체크아웃 준비하고 잡니다.
아침 8시에 기상 시율아빠랑 만나서 호텔조식 먹어볼까 아님 나가서 먹으까 하니 라면 먹고 싶다고 하네요
후쿠오카에 유명한 라면집이 이찌란 이랑 잇푸도 그외 몇군데 더있다고 하지만 제가 아는건 두군데 입니다. 이중에 이찌란 라면이 컴포트 호텔 옆 선프라자 지하에 있습니다.
거기를 찾아갑니다. 이런 11시부터 영업.... 하카다 1번지에 다른 라면집 한군데 더있지만 거기는 너무 짜서 패쓰....
슬슬 돌아다니다 생각난게 하카다 1번지에 있는 탄야 입니다. 여기 조식이 420엔에 큐탄 정식을 줍니다. 소혀구이 정식인데 첨 먹어보는 사람도 먹을만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냥 먹을만 햇다는거...여기도 저녁이면 이자카야로 바뀝니다..
일단 밥이빠이 먹고 체크아웃 비가 질질오니 영 꿉꿉합니다만 지하도로 내려와서 기온으로 지하도로 이동합니다. 비오면 괜히 우산들고 다니지 마시고 지하로 다니세요 ㅋㅋ
둘다 가로 착석 알도 안들어 가면서 리치도 없습니다. 만엔정도 넣고 이동 옆자리 20회전에 7로 단타,280회전에 7로3연타 460회전에 7로 4연타 느낌아시죠? 먼가 대박으로 갈조짐...
역시 내복에 무슨... 290에 7로 단타...300확인하고 시율아빠 찾아보니 오호라 파이널에서 13연타잡고 의자에 거의 누워서 게임중이네요.. ㅋㅋㅋ
정산하니 저는 본전 시율아빠는 제법 승
에끼로 이동
라커에 짐넣고 요도바시 4층 우오베이로 갑니다.
이것저것 배불리 먹고 에끼로 입장하니 길게하면 두시간정도 가능하더군요
이것저것 찔러보다 시율아빠 데리고 에바8 아소비다이로 이동 둘이 앉아서 몇개 뽑고 정산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시율아빠는 마지막날이라 머가 많이 아쉬운 모양입니다. 첫원정 이박삼일이니 아쉽긴 햇을겁니다.
그래도 경비뽑고 조금 이겨서 돌아가니 다행입니다만 택시에서 비행기 탈때까지 계속 파친코 이야기 입니다.
저도 먼가 약간 아쉽긴하지만 먹을거 먹고 손맛도 봣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10월 원정은 잡아놨으니 두어달 또 열심히 일해야지요
원정결과 먹고 쓰고 총 10만엔정도 이겼네요 시드머니가 자꾸 불어 갑니다. ㅋ
혼자다니다 둘이 다니니 좋은점도 잇고 불편한 점도 있기는 합니다.
게임할때 신경이 안쓰일수 없고 다이상태도 봐줘야 하고 하다보니 게임에만 집중하는건 솔찍히 힘들긴 하더군요.
반대로 내가 안될때는 같이 밥도 먹고 해야하니 자연스럽게 패이스 조절이 되기도 하고 쉬어 가면서 할수 잇는 점도 좋은점도 있고 저녁에 마치고 한잔 같이 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전 주색잡기 중에 주랑 잡기는 좋아하지만 시율아빠는 색이랑 잡기를 좋아하는터라 후기 댓글에 나왔듯이 소원풀이는 다 못하고 왓습니다. ㅋㅋㅋㅋ
그건 다음에 혼자 가시면 해결될듯하니 패쑤~~~
주변 잡기 정리하는 식으로 적다보니 내용이 상당히 깁니다.
중간에 몇타 나왓네 몇발나왔네 하는건 며칠 지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없으시겟지만 계산기 두드리지 마세요 ㅋㅋ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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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여행하셨네요... 하양공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ㅋ 너무 멋진 동반여행기 보고 기분이 업되데요! 축하드립니다~~
네 혼자 놀때랑 누구랑 같이 있을대랑 마음 가짐이 틀리긴 하더군요 언젠가 한번 뵈어야 죠 ^^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예전 누군가 동행해서 알려주던 생각이 나네요 언제 한번 하얀공님도 뵐 날이..ㅎㅎ 좋은 오후되세요
언 젠 가 뵙기를 기대하겟습니다 ^^
저도 혼자 여행다니기 시작했는게 지금 몇년째인지도 가물합니다.
잡기에도 능하지 않으면서 마카오.필핀.일본 이렇게 주로 다녔는데...간섭받지 않고 참견하지 않고 혼자있는 그 시간 동안은 모든것을 다 잊고...혼자 그런게 너무 좋았었는데..
어느듯 혼자 밥먹고..술마시고..겜하고..나중에는
혼자 중얼거리고 이야기하고...여행 다녀와서도 혼자 중얼거리는게 버릇되어 주위사람들 당황시키고...
아차....이건 아닌데...적당히 하자..뭐든지..
그냥 그런거 같습니다..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면 더 더욱 좋고...
소중한 게시글에 댓글이 엉뚱하게 길었습니다. 원정후기 감사한 마음으로 열람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혼자면 혼자인데로 둘이면 둘인데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다행히 좋은 분들과 만나는것도 소중한 경험이고... 댓글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이렇게 따로 후기들을 써 각각읽어보니 다른시각자로 본 색다른 후기가 된것같습니다^^
담번에도 좋은 힐링되시기를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후기 잘봤습니다.짧은일정 고생하셨네요.^^;;;
하양공님께서 추천해주신 귀마개 개시하려...9월중순 일정잡아놓고 손꼽아 날짜계산만 하고있답니다.ㅋㅋ
후기에서 내공이 느껴지네요.승하신거 축하드려요.^^
귀마게 써보시면 깜짝놀라실겁니다 옆사람 말하는건 다들리니깐요 ㅋ 건승하십시오
귀마개 똑같은거 저도 주문해서 썻는데요..큰~소리 구슬이나 시끄러운 소리는 안들리고 대화소리는 들리는.신기한 제다이 소리는 들립니다 ㅋㅋㅋ
이런..운동하고퇴근한다고 이제봣네요ㅎㅎ일상으로돌아와다시애기띠하고잇어요ㅡ..ㅡ 고생하셧습니다.
ㅎ이신세를 24일에갚을수잇게..예약하십쇼~~ㅋㅋㅋ
맘 같아서는 ... ㅋㅋ 애기 잘보고 집사람한테 잘보여야 담에 또가지....수고햇어..~~~
서로 맘 상하는일 없이 잘 재밌게 다녀오셨군요~ 거기다 승까지~
그러게 말입니다. 거기다 승까지... 워낙 패전기가 많아서 나름 살짝 걱정도 햇었습니다.
후기 잘봤어요...두분 후기글 보니 게임 스타일이 비슷하네요..확인법까지..ㅋㅋ
첫원정때 배웠던 내용이 아마 평생가지 싶네요~~
두분다 승하셧다니 축하드립니다..ㅎㅎ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아 고생많이 했죠. 나름 많이 잃지 안는 저만의 타법이라고 생각하고 전수 했습니다. 아무래도 나름 기준이 있으면 게임이 편하긴하죠 ㅋㅋ
두분의 우정ㅋㅋ이 느껴지는후기네요!
어치그리 앉는다이마다 아타리를잡으시는지 부럽습니당
저도 공님 노린다이스타일 좋아하는데 잘 안맞아주네요ㅜ
즐겜하고가신 느낌이 느껴져 기분좋은후기네요^^
타법은 비슷할지 모르나 중요한거 한가지 저는 다이번호를 기억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뒷박을 안맞죠... 어딘지도 모르니 ㅋㅋㅋ 기회되면 인세인 센세이도 같이 한번 게임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싶네요. 이뿐 공주님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제딸래미도 참 이뿐데 인제 고3이라 저랑 안놀아 줘요 ㅋㅋㅋ
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시율아빠님께서 좋은 분 만나서 첫 원정에 즐거운 추억 만드신거 같네요
두분께서 즐거운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