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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등학교 60회 등식은 동창 효과+희망+번영+영화=행복
눈빛 반짝 목소리 우렁찬 번개모임
영암초등학교 60회, 영암초등학교 100년사
친구를 위한 베품에 감사, 행복할 따름
전남 영암읍에 소재한 영암에서 최고의 명문학교인 ‘영암초등학교(이하 영암초)' 를 나온 '영암초60회 동창회' 가 ‘영암초등학고 60회, 영암초등학교 100년사’ 란 거창한 제목이 붙을 만큼 “우리 영암초등학교 역사가 될 수 있음을 감사하다. 그 역사를 영암초 60회, 동창들이랑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고 했다.
영암초 60회 동창들이 지난 29일(월) 서울 종로3가 수표로(낙원동) 송해길에 위치한 ‘배터져숯불갈비’ 에서 번개모임을 갖고 ‘건강한 여름나기, 건전한 친구되기, 함께 살아가기, 결속다지기’ 를 했다. 베풀기를 좋아한 박찬모 동창의 친구들한테 향한 사랑하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 것으로, 특히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친구들을 불러 모아 대접하고자 ‘함께+같이+모두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다정하게’ 라는 것과 인간의 모든 감정, 애착 깊고 따뜻한 동반자적 사랑과 내일을 열어가는 희망과 미래 행복한 삶의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반자적 협력관계' 를 이어가고 유지해가는 여러 목적성을 띠고 번개를 쳤다.
나눔과 베품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과 베품의 성김행동을 직접 실천하고, 낮은 자리에서 동창회 친구를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동창들을 위해 맛있는 수제왕왕갈비, 오겹살, 소생갈비, 갈비살과 냉면 등으로 저녁을 대접했다. 동창들은 “둥근 세상, 서로 베풀면서 둥글게 돌아가네요. 아 나는 혼자가 아니었구나!” 하며 박찬모 동창의 베품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어떤 친구는 시끄러웠다. 기분이 좋았는지 나눈 대화는 볼륨 키운 음악처럼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분위기를 띄운다. 어떤 친구는 차가웠다. 자기만의 특유한 언어 술로 시원시원하게 말해 되는 말발이 Cool 했다. 어떤 친구는 무덤덤했다. 술잔을 많이 기울고도 괜찮다 라는 듯한 표정으로 소맥 잔을 만들어 되며 친구들과 잔을 부딪친다. 어떤 친구는 공격적이다. 술을 잘 안 마시는 것 같았는데도 빈병은 늘어났고, 석쇠에 구은 고기가 금세 사라지는 감쪽같은 광경이 연출된 젓가락질만 마구 해된다. 어떤 친구는 덜덜하다. 추어서 떤 것처럼 아양 떨 듯 자기 얼굴을 봐달라며 귀염뽀짝한다.
고기 먹고 싶어 고기 달라고 할 때는 언제이고 배가 불렀는지, 고기를 맛있게 구워지게 한 숯불을 치운다. 빈병 속은 누가 다 비웠는지. 병은 훌쭉한 채로 폐병의 운명이 됐다. 고기를 맛깔스럽게 구워지게 한 그을린 석쇠는 인기가 없어졌다. 술을 채우느라 이용만 당한 잔은 주방으로 추방 신세, 구속 대기 중이다.
당신은 따뜻한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사랑의 마음을 아끼지 않고
충분히 마음껏 베풀 줄 알며
포용력 있는
잔잔한 따스함으로
늘 함께하는 정 많은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참 좋은 사람입니다
주는 마음
베푸는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쌓는 사람보다
행복하다는 길
언제 어디서나 일깨워주는
지극히 의리 있고
현명한 당신은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친구가 되어
삶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당신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아름다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신비로운 자연의 이 세상에
나와 함께
존재한다는 현실에
행운이라 여기며
인생 살아갈 의미가 있어
뿌듯한 마음에 든든하고
무척 행복합니다
늘~
언제나 고맙고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박선연의 ‘차 한 잔의 여유/비움과 채움’ 의 좋은 글처럼 박찬모 동창의 친구들한테 베품이 당신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봤다.
박찬모 동창은 “친구란 매우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어린 시절의 친구는 우리의 성장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동반자였습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시절은 특히 친구들과의 경험이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추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라며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을 걷고 뛰고 벤치에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쪽지를 받으면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공유했던 기억들은 소중한 보물입니다, 과자를 한 봉지에 나눠먹으며 함께 웃고 서로의 어려움을 겪으며 친구로서의 연대감을 느낀 순간들은 정말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오늘 이 자리 또한 어린 시절의 그런 느낌으로 함께한 것임에 또 다른 추억을 쌓아가자” 고 사랑하는 친구, 의로운 추억지기의 ‘친구愛 추억義’ 의미를 새기게 했다.
동창들은 60회 졸업생들이다. 1898년 10월 6일 낭낭 학교 설립, 1908년 4월 1일 영암공립 보통학교 인가. 1908년 6월 11일 영암공립 보통학교 보수과 2년제.보통과 4년제 개교, 1918년 4월 1일 영암공립 보통학교 6학년 승격, 1938년 4월 1일 영암서 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1월 1일 영암서 공립초등학교 교명, 1945년 10월 1일 영암초등학교 개칭해 1908년을 기준으로 한 2024년 현재 ‘116년’ 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의 역사에서 60년이라는 역사성을 갖고 있는 영암초 60회 동창들은 ‘영암초등학교 60회 영암초등학교 100년사’ 라는 등식이 성립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긍지로 ‘영암초60회동창회’ 라는 모임을 갖고 학창시절로 돌아가며, 그때는 몇 반으로 나누어져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는 공부를 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한반이 되어 공부대신 문화나 시회성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짝을 이뤄 함께한 ‘동반(同伴, Accompany)’ 을 이룬다.
영암초60회 동창회는 정신적 독립, ‘공동체의 힘은 천억 백조보다 가치가 있다’ 며, 정신적인 교육을 통해서 공동체 동창들이 화합의 장을 만드는 일에 있어서 정신적인 교육이 동창들에게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정신적인 사회성을 구성하는 데는 유일한 방법은 돈이나 권력이나 정치가 아닌 깨끗한 정신을 갖고 있는 ‘소규모의 조직’ 이다 라며, 아름다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그들은 믿음과 진실, 그리고 깨끗한 정신을 가진 이들의 자기희생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 영암초60회 동창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광고에 세뇌되어 표면에 만 집착하고 낭비하는 문화와 기술만능주의를 벗어나 철학과 가치관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의 회복과 인성의 회복에 집중하여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비전공동체, 영암초60회 희망공동체' 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동창들은 ‘행복을 성공적으로 추구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며 바로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정신으로 자기중심의 사치로 면연된 형식을 강조하는 문화를 극복해야한다. 또 남을 위한 희생적인 공헌을 통해 정신문화를 회복해야한다면서 정신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협력하는 평생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면, 그 힘은 상상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영암초60회 공동체를 갖추자고 했다.
이번 번개모임은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대표,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인 박찬모 동창이 쳤다. 번개는 천둥소리와 함께 쳤다. 천둥소리는 강력한 빛을 발휘하며 세상을 진동하는 소리로 동창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동창들은 번개 친 소리에 놀라워하지 않고, 그 번개는 늘 접해본 듯 치자마자 뭔가 알았다는 듯이 동창들은 자연적으로 모여들었다. 종로 배터져숯불갈비로 모여든 동창들은 번개 빛이 아름다웠고, 소리도 경이로웠다며, 영암초60회 번개는 위대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모임의 주제는 공동체를 형성할 ‘동반’ 이다. 슬로건으로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행복은 나누다’ 로 삼았다.
영암초60회는 Companion Cell이라고 할 만큼 ‘동반세포’ 를 구성한다. 원형질이 풍부하고 많은 벽공에 의해 사관절과 연락하는 동반세포를 갖추고 있다. 또 Companion Galaxy이라고 할 만큼 ‘동반은하’ 를 구성한다. 커다란 나선은하처럼 주위의 소형타원운하로서 역할을 띤다. Accompanied Culture 라는 ‘동반문화’ 를 이루며 영암초60회의 멋스러움과 자랑스러움을 구현해내고 있다. 영암초60회라는 팀을 동반하는, 힘을 동반, 감동을 동반, 믿음을 동반, 희망을 동반, 발전을 동반, 번영을 동반, 영화를 동반, 행복을 동반한 ‘Accompany Lightning’ , 번개를 동반했다. 번개동반은 동창을 동반했고, 동창동반은 학교를 동반했고, 학교동반은 추억을 동반했다. 추억동반은 역사를 동반했고, 역사동반은 시대를 동반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영암초60회는 영암초100년사라는 역사적 사실에 자부심을 동반했다.
동창들은 이러한 동반에 Accompany Joy 라는 ‘희열을 동반’ 하고자 나누고자 동창을 동반했다. 동창들이 모이니 소리는 요란할 수밖에 없었다. 모처럼 만나서, 또 봐서 동창들 보게 돼 아꼈던 말들을 물 폭탄처럼 쏟아냈다. Accompany Sound의 ‘울림 동반’ 이다. 가자인 나는 ‘뉴스를 동반’ 한 일로 봤다. 기사거리를 제공해 그들의 입에 눈과 귀를 열었다.
영암초60회가 Accompany Inflation 인플레이션을 동반했다면, 아마 그건 동창들끼리의 ‘사랑’ 이 아닐까한다. 사랑이 많았고 컸고 높았다.
서로 나눈 대화는 사랑으로 무르익었다. 주고받은 술잔은 정으로 피어났다. 대화에서 쏟아진 말은 사랑의 춤으로 추었고, 술잔에서 부딪친 소리는 우정의 노래로 들렸다.
‘영암초60’ 이라는 수식어는 ‘영원한 초딩의 60둥이’ 로의 별칭으로 여긴다. 영암초등학교 '116년(1908년~2024)' 에 이른 역사에서 어쩜 60회는 영암초등학교 반만년 역사를 장식하는 영암초등학교 재롱둥이다.
그 재롱둥이가 서울에서 영암의 모교를 분교처럼 하며 영암초60회 동창모임을 가지면서 동창들과의 코 흘리기 때부터의 70세가 되도록 우정과 우애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고 있다.
정기적인 모임 날짜가 있지만, 동창인 박찬모 친구가 요즘 갑작스런 소낙비가 쏟아져도 번개동반을 하지 않는데, 번개를 동반했다. 번개를 치며 동창들을 보게 했다.
번쩍 거린 것은 친구들의 ‘눈빛’ 이었다. 우르르 쾅쾅한 것은 친구들의 ‘목소리’ 였다. 눈빛이 강해질수록, 목소리가 커질수록 번개는 요란했다. 요란하게 우르르 쾅쾅 소리 내며 치는 천둥번개에 화들짝 놀라 동공 확장된 동창들은 소낙비를 동반에 더 놀라워했다. 영암초60회의 천둥번개는 소낙비를 쏟았고, 그 소낙비의 빗줄기는 ‘오선지’ 였다. 그래서 동창들은 오선지에 음표를 붙여 영암초60회만의 멋진 화음을 냈다. 그 음표는 ‘60분음표’ 로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음양을 조절해가며, 모임 장소를 ‘영암초60회 음악당’ 으로 만들어냈다.
누가 지휘자고, 누가 연주자고, 누가 관객이라는 따로 정해진 것 없이 모두가 지휘자고, 연주자고, 관객이 되어 ‘영초60필하모니오케스트라’ 로 아름다움을 연출해냈다.
천둥번개동반을 한 박찬모 동창은 “영암초등학교 60회 친구이라는 게 행복할 따름이다. 이 행복은 나로 인한 너로 인한 우리 모두가 만들어낸 행복” 이라며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날씨도 덥고 비도 자주 많이 내리는 데, 친구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그래서 보고 싶은 마음에 영암초60회 동창들에게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마음 나누기, 행복 곱하기의 번개를 쳤고, 또 건강을 챙겨주고 싶었고, 심심을 달래주고자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싶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의미를 두면서 ‘情나눔 덕분愛’ 라는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이어 “친구들은 동반자이고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할 평생 동지” 라며 “친구기 있어 행복하고, 행복한 삶이 친구에 의해 누리는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우린 연출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위대함마저 든다” 며 “좋은 친구란 나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라고 생각되어지며, 좋은 친구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울게 해주는 친구이고, 또 좋은 친구는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친구이고, 또 좋은 친구는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나를 믿어준 친구이며, 또 좋은 친구는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나를 격려해주는 친구이고, 또 좋은 친구는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이며, 좋은 친구는 소중한 존재이고, 또 좋은 친구는 내 인생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좋은 친구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또 좋은 친구는 내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친구이며,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행운이고, 좋은 친구를 사귀면 인생이 더 행복해지고, 좋은 친구를 사귀면 인생이 풍요로워지며, 좋은 친구를 사귀면 인생이 더 의미가 있고 멋져진다" 면서 상상을 뛰어넘은 정과 사랑이 많은 ‘영암超 친구多’ 라고 했다.
동창들은 “우리 동창에서 박찬모 동창 같은 분이 사회에서 훌륭한 인물로서 활동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며 존경심을 표하면서 박찬모 동창의 멋스러운 품격은 영암초등학교다움이 많다는 ‘찬모品 영암초답多’ 라고 했다.
번개모임은 ‘사랑으로 시작해 우정으로 끝난다’ 라는 영화 ‘엘리트들 시즌4’ 처럼 사랑으로 출발해 우정과 우애로 마무리한 모임이 됐다. 영암초 60회 동창들, 엘리트들의 매력이라 할 수 있었던 자극적인 수위는 더 높아졌고, 스토리의 짜임새 또한 굉장했다. 동창들마다 인상적인 캐릭터를 지니고 있어 캐릭터만큼 스토리도 다양하고 표정도 다양한 영암초 시즌60이 더한층 기대가 된다.
이번 번개모임에 번개를 친 박찬모 동창을 비롯해 영암초60회 김인걸 회장을 비롯해 이계용 등 동창들이 함께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