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만들었던 약 안빨고 만든 대형 노쓰에 들어간 레고 로고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24스터드 로고를 수줍게 품은 미친 크기의 노쓰입니다.

로고 크기는 24스터드로 꽤나 무식한 크기입니다만 브릭과 플레이트로 알아볼수있는 레고 로고크기를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어 이보다 작은 로고에서는 노랑-검정-흰색으로 이어지는 글자 테두리의 묘사가 구현되기 쉽지 않을겁니다.
노쓰의 저 무식한 크기는 순전히 '로고를 테두리까지 느낌을 살리고' 그 다음 그 로고에 맞게 테두리 노란색을 바르다 보니 저따위로 나오게 되었거든요. -_-;;;
24스터드의 무식한 로고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뭐 정말 레고로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유용하게 쓰실수도 있겠다 싶어 공개합니다.
약간만 손을 보면 스터드가 앞으로 나온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진짜 노쓰인줄 알고 깜놀했던 작품이네요.
이 작품도 진짜 브릭으로 만들면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습니다. ㅎㅎ
뭐 건물 벽에 장식용으로 쓰거나 이 자체로 문같은데 걸어놔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
한번쯤은 레고 전시회를 위해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
브릭 라인이 다 보이니 그대로 만들어 활용하셔도 됩니다.
싸인가능한가요?
싸인... 이요?? 싸인을 브릭모자이크로 만드는 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역시 레고 마크는 참~~이뻐요^^
아이디어 좋으신데요!
도전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저 로고를 만들고 싶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