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여자친구와 뉴이어 이브 여행갔다온거구요. 영천은 졸업후 돈좀 벌어 갈 겁니다. 담배는 하루 반갑도 안피구요. 요즘 메일 동물원 달리기를 해서 몸은 더 건강 하답니다. 1월29일이나 30일에는 하프 마라톤(20Km) 뛸 계획이구요. 잘살고 있답니다.님들도 건강 행복 하세요!
--우조에게ㅡㅡ
우조야 답멜이 너무 늦었지 컴이 잘못된 연산을 하도 자주 수행하는 바람에, 올한해 학교 잘다니고, 좋은 여자도 만나고 해라.내년에 보면 알지? 항상 예전 처럼 지내자꾸나.,,우리는 국민학교 4학년때 평균 동점 맞으면서 부터 범일이 파와 누구 파더라,, 하여튼 파를 초월한 친구 아이가, 그때 부태 친구 인기라,,,
우리개가 달리기를 하다가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계속 버팅기며 나무에 영역표시한다고 오줌누거등, 그리고 밖에 나가면 너무 말을 안들어, 집에선 괜찮은데,,어떻게 해야 하니,, 이놈이 9개월정도돈 요키와 말티스 잡종인거 같어,,그리고 잔디에서 놀면 진드기 같은게 더생기니? 우리집 식구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데 우리가 혹시 개한테서 진드기 옮았나 걱정이다.
--승현에게--
승현아 연락 참 안한지 오래됐네, 사업 번창하고 머리 관리 들어가라,,부모님 잘계시고, 수현이도 잘 지내지, 결혼할 여자는 만났느냐?,어릴적 포경수술 하고 컵끼고 어그적 우리집 놀러와서 울엄니에게 나를 수술시키게 만들었지 그래서 우조와 나와 우조의 형님은 박영호 외과에 가서 포경을 했다네,,,승현이는 정말 미소년이었는데 나이가 들며 항상 거칠게 살고 자라나고 싶어했지, 지금은 턱선도 커지고 몸도 커지고 겉모습은 무슨 야구선수 처럼 바뀌엇두만,,,나의 오래된 친구!
--승훈에게--
승훈이 잘지내, 우기한테 좀 안좋은 소식 들었었는데 지금은 괜찮겠지,
엊제 한번 다시 불칸에서 소세지 모듬 시켜 놓고 미쳐보자 꾸나.
-세형에게-
세형아 너도 이까페 등록했으니 이글을 볼 수도 있겠구나. 파이팅! 해라.
-미경이에게-
미경아, 너는 올해 꼭 시험 부터서 좋은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건강 행복한 올해가 되고. 좋은 남자 만나고, 우기가 그러든데 너 정말 이뻐 졌다며? 원래 이쁘지만 헤헤, 동생 준석이는 잘 있고, 부모님들도 잘 계시지?
그리고 항상 친구들에게도 인기 많은 그런 니 모습이 보기 좋단다.
-소연이 에게-
소연아, 항상 고민이 많던 아이, 착하고 술 잘먹는 아이, 내 머리 크다며 약올리던 아이, 술먹고 나랑 걸으며 진지한 이야기를 곧 잘 하던 아이 우리가 만난곳은 영대 오락실,^^
-에스트렐라-
그때 그시절 우기의 여자친구, 지금은 미경이의 동생,
만났을 때는 소녀같았는데 이제는 너도 혼기가 된 아가씨겠네,...
건강 행복!
-다했나,,다른 식구들도 다 잘먹고 잘살기!!! 우정 만세!!!
우기,오늘 이거 보고 놀랐다,,,애교돌이 같으니라고,,,올한해 너의 애교를 많이 봤으면 한다. 근데 올해 신인왕전 데뷔 하냐,,너무 늦깎이 데뷔 아니냐,,언제던지 신 벗어 던지고 밥그릇 내팽개 치고 훨훨 니 꿈을 향해 날아갈 준비가 된듯이 살렴, 세파에 찌들지 말고,,나는 올해 할끼다 ,마라톤 완주,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