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횡성호수길(5구간)★
* 일 자: 2019. 11. 24(일) 약간 흐림 오후 3시경부터 비 <오륜산악회 제 1,336회 산행>
* 산 행 지: 횡셩호수길(5구간: A ~ B코스, 9 km,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 산행 코스: 망향의 동산 주차장(09:10)▶[횡성호 5구간(A,B코스:9km]트레킹(09:10-12:10) <약 9km, 3시간>
※ 횡성호 5구간 A코스 전망좋은 오솔길 데크전망대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된『김동철』신임회장께서
앞으로 회원모두의 안전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면서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축원하였습니다,
▶중식 장소로 이동(12:13-12:30)
▶중 식: 더덕전문요리점「윤가이가 ☎ 010-6372-1209」(강원 횡성군 청일면 큰고시길41)농가맛집에서
〈더덕영양돌솓밥 코스요리〉정식으로 뒤풀이(12:30-14:00)후, 서울 향발
▶뒤풀이 중 대기중이던 "양구농업회사법인 펀치볼산들채(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동막동길 42)사장이
귀경길 버스에 동승,양구에서 생산하는 취나물 건류 및 힌꽃민들레발효진액,무우시레기 등을 유머와 함께
웃고 즐기면서 능숙한 판매광고에 많은 회원들이 뿅가고,주문하면서 지역경제에 일조했다.
▶16:50 서울도착 해산(귀경길 흐리던 날씨는 양평휴게소에서 부터 한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은
서울에 도착하자 제법 쏟아지고 있다)
●참석 인원: 41명
조금철, 원영희,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김지태, 박덕기, 장정자, 한인우,
조한수, 이재현, 이옥천, 원영식, 강수진, 박언면, 이춘희, 김종길, 고승곤, 허길행,
이성길, 조익성, 권순왕, 김화곤, 최원일, 하영희, 최길수, 이창순, 김종철, 이상모,
이석우, 활미옥, 성연주, 김정태, 장영신, 유한종, 박동효, 유숙자, 김종웅, 이태재,
김동철. <이상 41명>
● 산행동정
* 30대 집행부 첫 산행 정상행사를 김동철 회장님이 전망좋은 횡성 호숫가에서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시작했습니다. 회원 모두 1년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 산행은 회원 전원이 A,B 코스 구별없이 9km의 호수 둘레길 5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 뒷풀이는 횡성에서 유명한 맛집인 윤가이가에서 더덕정식으로 회장님께서 제공 해주시고
집에서 담근 귀한 술을 가져 오셔서 모든 회원들 힘찬 건배로 화답 했습니다
* 산행 기획: 조금철 부회장(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 횡성호수길 ◑
O 횡성호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인공호수로 1990년 첫삽을 뜬후 이후 많은 산고끝에 1999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된 횡성댐을 막아 생긴 호수다,
11년만인 횡성댐의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 되었다고 한다,
O 횡성호수길은 강원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 횡성호 일원에 총 31.5Km 6코스로 조성된 멋진 자연경관과
푸른 물 및 호수가 어우러진 "횡성의 실크로드"로써 자리메김을 하면서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 아름다운
횡성호수길"을 보기위해 요즘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방에서도 횡성호수를 찾고 있다고 한다,
◐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횡성호수 5구간 트레킹 ◑ (09:10-12:10)
O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에 있는 호수길을 구방호수라고도 불리는 횡성호수길 5구간은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호수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자 힐링길이다,
또한, 횡성호수는 횡성댐을 만들때 이 호수가 수몰된 마을을 기리기 위해 "망향의 동산/화성의옛터전시관"
등이 있다,
O 오늘 우리가 트레킹하는 횡성호수길 5구간은 이곳 "앙향의 동산" 앞에서 시작하는데 우선 망향의 동산에서
수몰전의 향수를 감상하고, 3층석탑,비석,정자,희망의 나래 조형물등을(전시관은임시휴장) 서둘러 둘러본후
"망향의동산"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횡성호수길 5구간(A,B코스:9 km)을 위해 출발했다,
※ 횡성호수길 5구간은 원래 A코스(4,5km)만 개통하였으나, 트레킹 거리가 좀 짧다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
으로 2019년 B코스를 추가 개통하여 A,B코스 총 9km를 걸을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O 횡성호수길 5구간은 숲의 아름다움도 좋치만 곳곳에 있는 전망대에서의 경관이 호수건너편에 있는 "임금이
친히 밟아본 산"이라는 뜻을 갖인 명산 "어답산"과 횡성호수 주변의 경관이 바로 호수에 비추는 풍광에 도취
되면서 힘들지 않고 시간가는 줄 도 모르면서 즐겁게 걷는 환상의 호수 길이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 친구와 함께 걷는다면 모든게 만사형통....
O 횡성호수길 5구간 A,B코스 총 9km를 걷는 동안 평지길 산책하듯 잘 조성된 산핵로도 있고,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쉴수 있는 정자도 있고, 누워 쉴수 있는 S라인 긴의자도 있다,
오늘 횡성호수 둘레킬 트레킹은 아름다운 호수 둘레길을 따라 쉼없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거웁고 온화한
모처럼 힐림트레킹과 산행후,한층 격상된〈더덕영양돌솥밥 코스요리〉뒤풀이로 제30대 집행부의 첫 산행을
마감했다
<산행 사진>
▼ 망향의 동산을 둘러본후, 이곳"코뚜레 게이트"조형물을 통과해 본격적인 횡성호수둘레길 5구간 트레킹이 시작된다,
▶건강길을 지나는데 어떤 부부가 송아지 만한 특이한 개를 끌고 지나가는데 모든 사람들이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
큰개의 위협을 아랑곳 없이 주위 사람들에 대한 신경도 쓰지 않는다, 목줄은 있지만 입마개도 없이 끌고 길을 활보 하고 있으니
멀쩡한 대낮에 주의는 고사하고 예의가 없는 듯 하다, 모두가 겁에 질려 아무말 없이 스쳐 지나간다,
▶건강길은 곳곳애 괴목도 전시해 놓고 조영물도 있는데 이곳 호수가에 뽀뽀하는 조형물은 이곳 의자에 앉아 뽀뽀하면서 인증샷...
▶ 재미있는 건강길을 지나면 이곳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본격적인 5구간(A,B코스) 둘레길이 시작된다,
이곳이 출발점이자 도착점 이지만 좌측이든 우측이든 한바퀴 돌아 이곳으로 돌아 오는데, 우리 오륜산악회는 우측 시계반대 방향으로
출발했다.
▶전망좋은 호수길 전망대에서 김동철 제30대 신임회장님께서 앞으로 회원모두의 안전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면서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축원하였다.
▶오른쪽길 밑으로는 넓은 횡성호수가 펼쳐지고 왼쪽으로는 붉게 물들었던 단풍이 생을 마감하면서 마지막을 불태우는 검붉은 낙엽이 또다른
운치로 설레는 마음을 정화해 주고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 권순왕 회원께서 산행시 항시 준비해 오는 담금술을 한잔씩 하는 술맛이 꿀맛이다,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톡톡 쏘는 맛이 술은 술이다, 술 한잔에 오징어 채 한쪽의 안주가 또한 기막히다,
옆에 구경하던 어느 여인 최면불사 와서 오징어 채 한쪽 달라는 애교에 이창순 회원 미소로 화답하면서 한쪽 뚝떼어 건넌다,
▶ 중간중간 전망 좋은 곳에 전망대도 있고, 곳곳에 이색적인 벤치와 의자도 있어 휴식하기도 좋은 환경이다,
언제 한번 시간 여유 있을때 다시한번 와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자리를 일어섰다,
▶ 횡성호수길 5구간 산행(A,B코스: 9km)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하니 모두들 오늘 힐링산행에 만족만점 ! 산행을 마감하고
약 15분 거리에 있는 중식장소로 이동
▶중 식: 더덕전문요리점「윤가이가 ☎ 010-6372-1209」(강원 횡성군 청일면 큰고시길41)농가맛집에서 〈더덕영양돌솓밥 코스요리〉정식으로 뒤풀이(12:30-14:00)후, 서울 향발
▶"양구농업회사법인 펀치볼산들채(주)" 사장이 귀경길 버스에 동승,양구에서 생산하는 취나물 건류 및 힌꽃민들레발효진액,무우시레기 등을
유머와 함께 웃고 즐기면서 능숙한 판매광고에 많은 회원들이 뿅가고,주문하면서 지역경제에 일조는 물론, 판매사장의 입은 귀에 걸리고....
누이좋고 ! 매부좋고....버스 안의 웃음소리 분위기 좋네~~~
▼ 나는 부회장님 만 믿어유~~~!
♥ 16:50 서울 도착 해산(다음주 광교산 산행에 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