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본교 2학년을 대상으로 낙동강 승전기념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북한의 실상에 대한 실질적 이해,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교육함으로서 건전한 가치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9시부터 인원 점검 및 입실이 시작되고 30분부터 입교식을 시작하였다. 10시부터 ‘나라사랑과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첫 강의를 맡은 전문교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6.25전쟁의 진실과 교훈을 정확히 인식하고 북한체제의 본질을 정확히 간파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본교 학생들이 기적을 일구어 낸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견지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이 주는 편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교수는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과 미래상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는 말을 끝으로 첫 번째 강의를 마쳤다.
10분간의 휴식을 가진 뒤, 11시부터 50분 간 한국전쟁 영화를 시청하였다. 실제 6.25전쟁을 촬영한 기록영화로, 당시의 처참한 모습과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영화 시청을 마치고 곧바로 20분 간 전시관 견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한 뒤, 두 번째 영상을 시청하였다. 최근 북한실상과 통일의 의미에 대한 영상으로, 북한의 참모습과 진정한 통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곧이어 두 번째 강의가 이어졌다. ‘선진자유민주공동체를 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앞서 했던 첫 번째 강의와 다른 전문교수가 강의를 시작하였다. 교수는 자유민주주의와 헌법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 인권신장 등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언급하였다. 또한 공동체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알려주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성화여고 학생들이 통일은 민족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회의 창이라는 것을 알고 남북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인 태도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첫댓글 전문교수라고 하기 보다는 그사람의 이름을 거론해가면서 글을 쓰는게 더 나을것같아. 그리고 마지막에서 두번째 문단에 공동체의식을 함양의 필요성이라고 하니깐 말이 어색한데 수정하고 무슨 내용을 들어가면서 필요성을 강조했는지 말해주면 좋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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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강의를 마쳤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