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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들풀농장민박의 아침식사)
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일수 162 156 105 36 179 144 162 236 193 135 140
km 1756 2039 1580 298 2762 2548 2245 3219.5 3232 20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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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일수 5 12 17 12 14
거리 60 107 264 170 250
대회참가 3 2 3
(예 정) 총누계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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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31.금.구름.7/?도
d=0
지리산산행/8시간40분
세석산장-선비샘-벽소령산장-삼각고지-삼정능선-도솔암-영원사입구-
영원사계곡임도 끝지점.
2013.5.30.목.구름.6/20도(지리산)
d=0
지리산산행/7시간45분.
추성동-칠선계곡 비선담-추성동/3:30
백무동-한신계곡-세석산장/4;15
2013.5.29.수.흐리고비조금씩,16/19도
d=8k, m=250k, y=851k
(오후)
헬스달리기,8k/0:49
칠선계곡으로 고고~
몇년간 벼르고 벼르던 칠선계곡으로 출발이다.
흥분반 걱정반이다.
2013.5.26.일.맑음.18/29도
d=0
소요산산행/4시간30분
일주문-자재암-하백운대-중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대-
샘터-구절터-일주문
2013.5.25.토.맑음.18/32도
d=42k, m=242k, y=843k
바다마라톤참가.
기록:4:07:21 배번:10481 72/395위
(구간기록)
05k 28:00/0:28:00
10k 28;08/0:56:08
15k 27:07/1:23:15
20k 28;18/1:51:34
25k 28;02/2;19:36
30k 30:29/2:50:05
35k 33:23/3:23:28
42k 43:33/4:07:21
박미애 10k/1:12
곽화진선배 100회 동반주~
곽선배님의 100회 완주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13.5.23.목.맑음.14/30도
d=0
(저녁)
수원시매탄동 머내자연생태공원걷기/1시간30분
오늘이 금년도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한다.
걷고, 맥주 500 두잔 마시고 망중한을 즐긴다.
모래 곽선배 100회 동반주날이라서 술 마시면 안되는데
이제 그런 일상의 구속이나 틀에서 벗어나려한다.
나는 자연의 자유인이다.
2013.5.22.수.맑음.11/28도
d=15k, m=200k, y=801k
(야간)
탄천달리기,15k/1:34
잘하면...
이번달은 26일의 소요산산행과 월말에 지리산 칠선계곡산행을 감안해도 잘하면
지난 3월의 수준인 월 마일리지 250키로를 달성할 것같다.
월 300키로 달성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렇지만 달리기와 산행,골프로 짜임새있게 구성된 여가선용은 내용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본격적인 더위를 예고하는 6월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2013.5.21.화.맑음.8/26도
d=5k, m=185k, y=786k
(저녁)
경희대트랙달리기,5.2k/0:33
2013.5.20.월.구름.16/23도(보성)
d=0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쭉군락지이지만 꽃이 지고 1/3만 남아있다)
제암산등산.
제암산휴양림출발->자연생태탐방데크길(2시간)->휴양림원점회귀->
곰재->곰재산->철쭉군락지->사자산정상->철쭉군락지->골치->
용추계곡->용추골매표소/6시간
2013.5.19.일.아침비후구름.15/21도
d=42k, m=180k, y=781k
보성녹차마라톤참가.
기록:풀/3:57:14 배번 7180
박미애 10k/1:06:31 배번 2099
대회후기.
2년전에 참가를 하려다가 못간 이대회를 제암산 철쭉꽃구경을 겸해서
참가한다.
스트레칭과 내빈소개후 9시8분에 출발한다.
어제 밤새 많은 비가 오더니 아침 대회전에 말끔히 그치고 구름도 많이
끼고 초속 2~3ms의 바람까지 불어서 지금 이계절의 대회날씨로는
최적이라고 할 수있다.
전주 여주세종대왕마라톤에서 더위로 많은 고생을 했고 이번주에는
안하던 골프에 빠지다 안쓰던 근육피로가 겹쳐 몸이 가볍지는 않지만
기분은 날씨 덕분에 쾌적하다.
보성강을 건너 7키로 까지는 별 특징이 없는 주로가 7키로를 넘어 가면서
길 양옆으로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이 약 7~8키로 이어지다가 복내면과
풀반환점인 내벽마을까지는 벚꽃길이 그늘을 만들어준다.
주로상황도 내리막 오르막의 경사가 심하지 않아 비교적 수월하다.
주로와 쾌적한 날씨덕분에 키로당 5분40초 정도의 이븐페이스를
끝까지 유지 할 수있었다.
대회후에는 돼지고기보쌈과 김치,두부,국수,막걸리를 마지막주자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최측의 배려가 고마웠다.
경품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있게 푸짐하게 준비해준 덕분에
모처럼 유기농 보리차 1박스를 받았다.
대회뛰구 바로 제암산으로 이동하여 미리예약 해둔 들풀민박에서
하루밤을 묵었다.
조각과 그림을 그리는 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인데
조경과 음악카페까지 딸린 분위기가 망중한을 맛보기에
참으로 좋다.
오늘(5/20)은 제암산,사자산을 거쳐 일림산을 등산하고
귀경예정이다.
이집의 아이들 컴에 들어가 일지를 간단히 올린다.
2013.5.17.금.맑음.12/27도
d=0
(오후)
아시아나CC라운딩,101타/4시간30분
라운딩.
지금이 야외활동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인 것같다.
산이나 들은 온갖 꽃들이 만개하여 거대한 화원을 연출하고있다.
골프장은 나름 골프장전문 설계기술자들이 신경을 쓴 곳이라서
더욱 그러하다.
2013.5.16.목.맑음.12/26도
d=16k, m=138k, y=739k
(야간)
탄천달리기,16k/1:38
2013.5.15.수,맑음.14/2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서서울CC,91타/3시간
2013.5.14.화.맑음.13/26도
d=0
(낮)
스크린골프,스카이72CC,92타/2:30
초심.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 골프를 배우는 심정으로 겸손하게
채를 잡는다.
아직은 자세교정이 뜻대로 안되고 들쑥날쑥이다.
지금까지 친 것은 완전히 요행으로 친 것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지겠지~
반면,마눌은 오늘따라 홀인원을 기록하더니
쳤다하면 쇼트어프로치가 홀컵에 붙고 웬만하면 파다.
으메~기죽어!
2013.5.13.월.맑음.13/28도
d=0
(야간)
탄천걷기/1:40
2013.5.12.일.구름후맑음.20/26도,1~3ms(여주)
d=42k, m=122k, y=723k
(여주세종왕마라톤)
날씨:구름후맑음, 20/26도,1~3ms
복장: (상의)
수마클반팔집티,알피니스트모자,아식스장갑,페이스밴드
(하의)
스켈리도반타이즈,기능성팬티,마라톤양말,아디다스운동화
기록:4:14:19(배번 1107) 전체 160/344위,연령대 14위
박미애 10k/1;08;03 여자63위,연령대 3위
(구간별 기록)
05k 0:27:47
10k 0;27:04/0:54:51
15k 0;27;46/1:22:37
20k 0;27;03/1;49;41
25k 0:28:37/2;18;18
30k 0:29;21/2:47:39
.
.
F 1:26;40/4;14:19
여주세종대왕마라톤 유감.
아침 6시,마눌과 같이 죽 한그릇에 찰떡을 먹고 평소의 지방대회나
서울에서 열리는 왠만한 대회보다 느긋하게 분당서현역으로 대회본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러간다.
45인승버스에 승차인원이 28명이라 좌석도 여유가 있어 쾌적하다.
대회종료후 회차버스시각은 원래 오후 3시지만 한시간을 당겨서 오후2시로
기사와 합의 했으니 여늬때와 같이 서브4로 들어와서 간단히 씻고 옷 갈아입고
대회장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막걸리몇잔 마시면 적당한 시간이다.
8시쯤에 버스가 대회장에 내려준다.
김정덕선배는 아직 도착을 안했는지 보이지 않고 대회출발 때 까지 보이지 않는다.
대신 김무언선배님이 도착했다고 알려준다.
김무조님이 오늘 300회 하는 날이라 오셨다고 한다.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워밍업과 소변을 보니 출발이다.
개스나 헤이즈가 아니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 2ms정도의 바람까지 불어주니
5월의 대회 날씨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연3일간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술도 좀 마시고 어제는 캐나다에서 일시 귀국한 친구를
위하여 친구들 몇명이 속초와 오대산으로 추억만들기 여행을 갔다가 저녁 늦게
귀가한 것이 마음에 걸리고 몸도 무겁지만 5키로를 지나니까 점차 풀려서 몸이 가벼워
진다.
출발점 지나자 마자 김정덕선배와 조우했지만 예산마라톤같이 김선배를 앞서거나 따라
가면 페이스가 안 맞아서 후반에 고생할 것을 알기에 먼저 가시라고 하고 나는 내나름의
페이스를 고집한다.
키로당 5분30~40초로.
이곳 여주.이포지역은 1970년 군대에서 남한강방어선 구축을 위해서 벙커공사를 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군용텐트생활을 했던 곳이다.
봄여름에는 이포교 밑에서 배를 타고 다이너마이트 뇌관을 터뜨려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도
끊여먹고 가을에는 길에 널린 땅콩을 날것으로 먹는 맛을 터득해서 까먹던 추억이 깃든
곳이다.
10k를 지나면서 4대강공사에 의해 완공된 수중보의 위용도 나타나고 자전거길도 끝없이
펼쳐진다.
앞에는 김정덕님이 약300m의 거리를 두고 뛰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마라톤을 하기에는 부담가는 더위를 예고한 전날의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구름도 많이 끼어 따가운 햇빛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운이 좋은 날씨라고
생각하면서 옆사람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오랜만에 즐달을 한다.
이렇게 달리다가 슬슬 싫증이 날 무렵에 반환점인 이포교를 건넌다.
그러나 형편없는 몸의 상황이 점점 현실화되면서 30k가 지나니까 코스도 지겨워지고
뛰기가 싫어진다.
35k를 지나 36k에 이르러서는 거짓말같이 온몸의 힘이 빠지고 무기력증이 온다.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이제부터는 달리기는 포기하고 어떻게 걸어서라도 살아서 무사히 골인점을 통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골인지점 3k 앞에 오니 강건너에 수많은 대회이벤트용 텐트가 보이는데도 갈길은
아주 아득하게만 보인다.
자존심상 결승범 아치밑에서 기다리는 마눌 때문이라도 지금부터는 뛰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마음과 몸은 정반대이다.
고개 푹 숙이고 터벅터벅 걸어 오는데 김무언선배가 카메라를 들고 기운 차리라고
화이팅을 해 주신다.
겨우겨우 뛰는 시늉만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해서 길가에 털퍽 주저 앉아 있으려니
바로 김정덕선배가 들어온다.
김선배도 오늘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탈의실에 오니 오늘 대회 참가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김치로 퍼졌다고한다.
오늘까지 서브3로 연속101회를 채운다는 이정숙님도 3시간1분을 기록했다.
뒷풀이도 못하고 떡국에 막걸리 한잔만 간단히 마시고 각자 셔틀버스 내지는 차량으로
귀가를 해서 집에오니 3시반 쯤이다.
아파트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동네 전복삼계탕집에서 소주1병에 맥주2병으로 뒷풀이를
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니 낮에 고생하며 헤멨던 일은 언제였냐는 듯이 꿈을
꾼듯 먼 옛날같다.
오늘 페이스 실패의 원인은 부실한 몸관리,후반부의 급격한 기온상승,코스의 단조로움이
빚어낸 총체적인 난조때문이라고 애써 자위해본다.
2013.5.11.토.맑음.11/25도
d=0
친구들과 속초->오대산 상원사 여행
2013.5.10.금.비조금후갬.14/17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스카이72CC,112타/3시간.
최악의 기록.
스크린골프에서 가정 저조한 기록이 나왔다.
아주 엉망인 샷으로 어찌 된 일인지 속수무책이었다.
(야간)
탄천걷기/1시간50분
2013.5.9.목.흐리다비조금.11/20도
d=20k, m=80k, y=681k
(야간)
탄천달리기,20k/2;04
어머니의 외출.
어제 큰딸네,오늘은 작은딸집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드라이브겸해서
다녀왔다.
잔병치레없이 차를 타고 외출이라도 할 수있는 어머니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거의 업어 키우다시피한 큰손주의 손을 잡고 어머니가 앞으로는 못 오기가
쉬울 것이라고 하는 말씀에 감수성이 예민한 큰딸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앞에서 흐느껴 운다.
힘든 걸음으로 산소도 다녀 오시고 손주들 집도 다녀 오고 싶어 하시는 모습에서
혹시 미리 죽음을 준비하시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잠시 가져본다.
2013.5.8.수.맑음.10/24도
d=0
(저녁)
스크린골프,서서울CC,91타/3시간
후 탄천걷기./1시간
어버이날.
원래 오늘은 한강달에 나가고 낼은 어머니를 모시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오늘내일 연이틀을 모시게 되었다.
93세의 어머님 건강이 생각보다 좋아서 멀리 드라이브 나가는
걸 무척 좋아하신다.
내가 복이 많아서 어머니나 주위가 다 무탈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별로 없다.
내가 조금 힘들고 번거로 워도 이렇게 모시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다.
곽선배에게는 참석한다고 큰소리 쳐놓고 못 나가서 죄송한 마음이지만
이해해 주시겠지요~?
2013.5.7.화.맑음.10/25도
d=10k, m=60k, y=661k
(야간)
탄천달리기,10k/1:03 (5k/0:32+5k/0:31)
입하가 지나면서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벌써부터 날씨가
요동을 친다.
반면에 내몸은 날이 갈수록 시들시들하고 기운이 없다.
술과 불규칙한 생활 때문이란 것을 알겠는데 알면서도
개선이 안되는 그것이 더 큰 문제이다.
2013.5.6.월.맑음.6/23도
d=10k, m=50k, y=651k
(오전)
동천동둘레길 달리기,10k/1:15
(저녁)
탄천걷기/1;30
2013.5.4.토.맑음.8/21도
d=25k, m=40k, y=641k
(야간)
탄천만나교회,25k/2:43.5 (12.5k/1;21.5+12.5k/1:22)
연습주 유감.
오늘의 계회은 원래 오랜만에 공원사랑마라톤을 뛰는 것이었는데
아침에 일어 나기가 싫어서 참가를 포기했다.
몸이 시키는대로 몸에 순응하여 살아 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몸을 스파르타식으로 억지로라도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도무지 종을 못 잡겠다.
옆에서 마눌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제는 제발 좀 몸을 혹사시키지
말고 살살 다루면서 살라고 하니까 조금씩 마눌말에 순치되어 가는 것 같다.
저녁이 되니까 다시 몸이 살아 나는 것 같아서 평소보다 좀 더 뛰었다.
2013.5.3.금.구름.7/1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서서울CC,86타/4시간.
최고성적.
스크린골프를 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선물받은 핑이 내게 별로 맞지 않아서 원래 치던 채를 잡고
스탠스를 좁혔더니 구질이 훨씬 안정된 결과다.
어쨌거나 조금씩 이지만 서서히 구질도 좋아지고 몸에 적응이
되어간다.
2013.5.2.목.맑은후비조금.7/16도
d=15k, m=15k, y=616k
(야간)
탄천달리기,15k/1:26(7.5k/0:44+7.5k/0:42)
신록의 계절.
푸르른 계절 오월이 다시 돌아왔다.
요즈음 집을 나서면 시야는 온통 연록색 여린 잎새가 미풍에
흔들리고 온갖 꽃들이 순서도 없이 앞 다투어 피고있다.
연분홍 진달래는 진달래 대로 벚꽃도,목련꽃도 저마다 제 모습을 갖추고
피어나 세상이 온통 꽃의 잔치다.
오월은 또한 아카시아 꽃을 끝으로 봄을 마감하는 달이기도하다.
그치만 설레임 속에 오월을 맞이하지만 딱히 무슨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마음만 설레인다.
저마다 타고난 빛갈과 향기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나도 나름 아름다운
삶을 꽃 피워야 하겠는데~
이제는 지금의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는 것도 기대하지 말고 미래의 행복도
미리 꿈꾸지 말고 오로지 스쳐지나가는 것에 소홀하지 말고 작은 것에도 만족하면서
느리게 느리게 살면서 그때그때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금년에는 파스텔 톤의 칼라가 눈가에 더욱 오래도록 머문다.
첫댓글 경험에 의하면 골프는 항상 치고나면 불만입니다.과거 잘 칠 때와 항상 비교하기 때문에....스트레스를 끼고 사는 운동.
맞습니다.그러나 골프장내 경관이 참 좋은 것 같고 스코어만 좀 조절하면 놀멀,먹으멍 신선놀음하는 기분은 좀 있습니다.
마누라 돈 따먹는 재미도 있구요~ㅋ ㅋ ㅋ
두분 너무 멋진 마라톤투어를 축하합니다.
예전에 집사람하고 일림산, 제암산 철쭉산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름다운 마라톤여행입니다.
아니!!언제 벌써 산행까지!!두분 힘이 넘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