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문화예술센터 2023년 송년회 행사로 한 해 마무리
명성문화예술센터(대표회장 박종래)는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문학협회 회원 및 문학 예술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2023년 송년회 공연 및 시상식’을 16일(토)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소재 명성문화예술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1부 '시문학대학원 졸업식' 포함 80여 명의 내빈과 허형만(목포대명예교수) 성광웅(한국문학협회 이사장) 이복수(한림성심대 겸임교수)님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운영위원장 정숙영(한국예술문학신문 작가회장)님의 안내와 한국예술문학신문 낭송위원장 제니스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23년 송년회 시낭송 공연’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분들로 구성되어 소리 예술의 품격 높은 감동과 울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시낭송 공연은 ▲최도순(처용은 말한다/신석초) ▲김정희,김주훈(박꽃은 만삭이 되어/박종래) ▲강평자(청령포에 와서/이근배) ▲김미희(혼자피는 동백꽃) ▲조경란(한라산은 서서/신석정) ▲유한권(해/박두진) ▲임종본(고향/박두진) ▲한영옥(석굴암관세음의 노래/ 서정주) ▲퍼포먼스 시합송-강평자, 김정희, 김주훈, 박종래,구연민(사평역에서/곽재구) ▲조정숙(늦게 온 소포/고두현)이 고풍스럽고 우아한 의상으로 내면의 음성을 전달하였고 ‘사평역에서’ 퍼포먼스은 흑백사진처럼 남겨진 따뜻함으로 공감을 얻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본행사 개막식 및 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남궁유순(숨어 우는 바람 소리) 님의 노래로 시상식 문을 활짝 열었다.
문학상 시상에 앞서 박종래 대표회장(명성문화예술센터)은 “세계 제일의 글꼴인 한글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문학상과 이순신의 생가터가 있어 충무문학상을 제정했다” 며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추운 날씨에 왕림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학상은 문학적 역량과 발전에 기여한 분으로서 ▲김수연(충무문학상) ▲신명희(한국문학협회 대상) ▲권혁무(문학한국 대상) ▲양지연(현대계간문학 대상)이 수상의 영혜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문학메카 한국문학협회와 함께하며 문학과 시낭송문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정숙영(시낭송명
인증) ▲김수연(시창작 교수 위촉장) ▲장은해(한국문학협회 부이사장 임명장)님이 각 부분의 증서를 받았다.
2023 겨울호 신인문학상 작품공모에 창작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분들은 ▲성영옥(시) ▲윤기영(시) ▲하형곤(시) ▲박문한(수필) ▲박미숙(수필) 다섯 분으로 수상작품은 '현대계간문학 2023겨울호'에 게재되어 회원들과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기성작가로 우대되며 한국문학협회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명성문화센터의 기간단체는 사)한국문학협회, 한국예술문학신문, 현대문한신문, 종합문예지 현대계간문학, 문학한국, 시담, 도서출판명서서림, 명성인쇄, 명성디자인, 도서출판시담, 열린시서울 , 대한민국시낭송명인조직위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