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상주 한여름밤의 축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성황리 개최
▲ 제19회상주 한여름밤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북천고수부지 야외 음악당
『제19회 상주 한여름밤의 축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이 7월28일(금) 오후8시부터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상주예총, 법무부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 한여름밤의 축제는 올해 19번째로 7월28일(금)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인클루젼' 이 식전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첫째 날 열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1,000 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출연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에 많은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A.Y.A 비보이팀의 식전공연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인클루젼(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A.Y.A 비보이팀이 식전공연을.. 돌담곁에 이끼(4인조 버스킹 공연팀), 정지훈(댄스) 등이 특별출연하여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 주었으며, 관내 학교별로 21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으로 경연을 펼쳤다
한편, 상주 한여름밤의 축제 2일째(29일(토)) “최희선의 한 여름밤 Concert"에는 함중아, 김종진, 박남정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 보이며,
3일째 30일(일)에는 상주시 각 읍,면,동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상주시민 노래자랑”이 상주로타리 클럽 주관으로 개최된다.
상주경찰서,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 일제 점검
칸칸이 안심벨 안내와 경고문 자체 제작 부착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여성 안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성주봉 휴양림 등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신규 추가 설치하고 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로써 상주시 내 여성 안심 비상벨은 상주 버스터미널 등 기존 18개소와 함께 전통시장과 공원, 성주봉 등 총 31개소 160여 칸에 설치 됐다.
또한, 여성 안심 비상벨 안내 및 장난금지 경고문을 자체 제작하여 상주시와 협업을 통해 부착했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에 누르면 3G 무선 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 전달된다. 또, 벨을 누르는 동시에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도 위급상황임을 알릴 수 있다.
상주경찰서는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로 여성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므로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비상벨을 누르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7월 27일(목)부터 7월 28일(금)까지 상주영재교육지원센터 및 구미 에코랜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학생 58명,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 녹색 지구의 미래를 꿈꾸며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재캠프에는 학생들이 ‘느림보 거북이, 튼튼한 다리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2017 영재캠프가 우리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잠재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캠프에 참석한 영재들이 개인과 지역 사회에 나아가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상주署,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대상 선도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 추진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여성청소년과는 7. 25(화) ~ 28.(금)까지(10:00~13:00) 4일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와 협업하여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청춘컬렉션』 선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청춘컬렉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의 일환으로써 본격적인 하계방학을 맞아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자격증(3급)’ 과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고 대인관계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한 선도·지원 활동이다.
『청춘컬렉션』 선도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 김◯◯(여, 17세)은 “학업중단 이후 무엇을 해야될 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상주경찰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알게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사 언니(꿈드림)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새로운 목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월별 정례적인 선도프로그램 운영 중이며,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선도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해출 서장은 “학교를 그만두거나 혹은 학교․가정으로부터 벗어나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해나가도록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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