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십자인대는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를 연결하고 있으며 무릎에 십자 모양으로 위치하고있습니다.
앞쪽에있는 인대를 전방십자인대라하고 뒤쪽에 있는 인대를 후방십자인대라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무릎이 과도한 회전을 하는것을 제한하여 하퇴부가 전방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강한 충격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여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통증을 일으킬 때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어떤 경우에 발생하게 될까요??
* 외부의 물리적인 힘이나 무릎 안쪽으로의 강력한 충격을 받았을때
* 체중부하된 상태에서 과도한 안쪽으로의 회전동작을 할 때
* 갑작스러운 동작의 정지 또는 무릎이 비틀어지는 동작을 할 때
* 무릎의 과신전
* 다리가 앞으로 빠지는 힘이 가해지거나 회전력이 가해질 때 끊어지며 무릎이 과도하게 뒤로 젖혀질때
일반적으로는 족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과격한 운동을 할 때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일상생활속에서 넘어질때, 무릎을 부딪힐때, 갑자기 뛰거나 급하게 방향을 틀어 걷는 등 무릎에 순간적인 임이 가해질떄도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은 보통 무릎의 비틀림이나 젖혀짐에 의한 손상으로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주저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스포츠 경기중에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는 경우에는 통증이나 불안정으로 경기를 지속하기 힘들고 달리기나 뛰어오르는 운동과 같은 운동을 할 때에는 더욱 심한 증상을 보이게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될 경우에는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에는 수월해지지만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하지 못하고 단순한 타박상으로 생각해서 냉찜질이나 약물, 휴식하면 통증이 줄어들고 붓기가 가라앉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시작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파열이 더 심해지거나 연골손상,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은 MRI와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게 관찰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이렇게 치료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이라는 수술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관절내시경은 무릎부위를 최소한으로 절개한 뒤 내시경을 넣고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십자인대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은 출혈과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경우에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하고 자기 몸에 있는 힘줄의 일부를 떼어내어 전방십자인대를 만들어줍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수술은 봉합술과 재건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봉합술은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파열된 십자인대를 봉합해주는 수술이며 재건술은 환자 자신의 인대를 떼어 자가건을 이용하거나 다른사람의 인대인 동종건을 이용하여 재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타가건을 이용할 경우 감염의 위험으로 자가건을 이용한 재건술이 대부분이었으니 최근에는 감염의 위험이 낮고 보존기술이 발달하여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동종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재활운동입니다.
무릎의 기능회복과 인대가 재파열되는것을 방지하고
무릎관절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재활운동은 필수입니다!
첫댓글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위험한거였군요~~ 조심해야겠어요1!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